까마귀의 엄지(블랙펜 클럽(Black Pen Club)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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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패했지만 이 작전은 성공하겠다!
인생에 실패한 이들이 벌이는 희대의 사기극을 그린 소설 『까마귀의 엄지』. 문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작가 미치오 슈스케의 작품으로,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이다. 젊은 시절 사채의 덫에 걸려 가족을 잃은 공통점을 지닌 중년 남자 다케자와와 데쓰는 각자의 기술을 이용해 함께 사기를 치며 살아가고 있다. 여기에 역시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엄마가 자살한 과거를 지닌 소매치기 소녀 마히로와 언니 야히로, 그리고 그녀의 애인 간타로까지 엮이면서 다섯 명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된다. 어느새 가까워진 안락한 생활도 잠시, 다케자와를 쫓는 사채조직의 위협은 갈수록 심해진다. 그들은 뒷골목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끌어모아 공통의 적 사채업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규모 사기극 '앨버트로스 작전'을 계획하는데….
인생에 실패한 이들이 벌이는 희대의 사기극을 그린 소설 『까마귀의 엄지』. 문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작가 미치오 슈스케의 작품으로,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이다. 젊은 시절 사채의 덫에 걸려 가족을 잃은 공통점을 지닌 중년 남자 다케자와와 데쓰는 각자의 기술을 이용해 함께 사기를 치며 살아가고 있다. 여기에 역시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엄마가 자살한 과거를 지닌 소매치기 소녀 마히로와 언니 야히로, 그리고 그녀의 애인 간타로까지 엮이면서 다섯 명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된다. 어느새 가까워진 안락한 생활도 잠시, 다케자와를 쫓는 사채조직의 위협은 갈수록 심해진다. 그들은 뒷골목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끌어모아 공통의 적 사채업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규모 사기극 '앨버트로스 작전'을 계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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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기는 신사의 범죄다!"
인생에 실패한 두 남자가 펼치는 희대의 사기극
우타노 쇼고, 이사카 고타로 극찬!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2004년 데뷔 이래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미치오 슈스케. 올해 들어서는 장편소설 『달과 게』로 제144회 나오키 상까지 수상하며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본격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작품세계로 국내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까마귀의 엄지』는 그런 작가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수작으로,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나오키 상과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에도 후보로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화까지 결정되어 더욱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는 화제작을 올 여름 문학동네 블랙펜 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생은 실패했지만 이 작전만은 실패하지 않겠다!
서로 속고 속이는 프로 사기꾼들의 비루하고도 진솔한 인생살이
젊은 시절 사채조직의 덫에 걸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공통점을 지닌 중년 남자 다케자와와 데쓰. 달리 의지할 곳 없는 둘은 각자의 기술을 이용해 함께 크고 작은 사기를 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들 앞에 예쁘장한 외모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하는 소녀 마히로가 나타난다. 역시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엄마가 자살한 과거가 있는 마히로와 언니 야히로, 그리고 그녀의 애인 간타로까지 엮이면서 다섯 명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어느새 가족처럼 가까워진 이들의 안락한 생활도 잠시, 다케자와를 쫓는 사채조직의 위협은 날이 갈수록 강도가 높아져만 간다. 불공평한 세상을 언제나 인내하며 살아왔던 이들은 지금껏 뒷골목에서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끌어모아 공동의 적 사채업자 히구치에게 복수를 꾀하는 대규모 사기극, 일명 '앨버트로스 작전'을 계획하는데……
한때는 그럴듯한 직장과 단란한 가정을 갖고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었으나, 도박과 사채 빚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아예 사기를 직업으로 삼아 근근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마흔여섯 살 남자. 『까마귀의 엄지』의 주인공 다케자와는 현대사회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중년 '루저'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열쇠공 기술을 이용해 그와 콤비를 이뤄 사기행각을 벌이고 다니는 데쓰는 물론이고, 우연찮은 계기로 그들의 집에 더부살이하게 된 마히로와 야히로 자매 역시 백수로 빈둥거리거나 소매치기와 좀도둑질로 밥벌이를 하는 신세다. 야히로의 애인 간타로는 작고 뚱뚱한 볼품없는 겉모습에 어딘가 조금 모자란 분위기를 풍기는 발기부전 환자다.
일반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사회부적응자들의 모임이라 할 수 있겠지만, 소설에서는 빈곤한 삶이나 범죄의 어둠이 자아내는 칙칙한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다.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문체, 범죄자이긴 하지만 결코 '악인'이 아니며 은근히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면을 지닌 등장인물들의 재치 있는 대화, 그리고 군데군데 등장하는 기발한 말장난 덕분이다. 주로 영어와 일본어의 동음이의어, 철자를 풀어서 재구성하는 애너그램 등을 이용한 자잘한 말장난은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반전을 위한 하나의 트릭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제목에 등장하는 '까마귀' 역시 '검다'라는 뜻의 일본어와 발음이 비슷한 '프로 사기꾼'을 뜻하는 은어로, 작중 다케자와와 데쓰의 대화에 중요한 이미지로 등장한다. 아무렇지 않게 튀어나오는 말장난들에서 상징적인 의미와 복선을 찾아내는 것은 『까마귀의 엄지』에서만 접할 수 있는 독특한 재미이다.
재기발랄한 문체, 진솔한 드라마, 속도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빛나는 반전!
소설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재미가 응축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다른 이를 속이는 것'이 생업인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미치오 슈스케는 감쪽같은 속임수의 덫을 작품 곳곳에 쳐놓았다. 진상에 다다르기까지 몇 번이고 이야기를 뒤집으며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줄거리는 읽는 이의 혼을 쏙 빼놓기에 충분하다. 수없이 오해와 감탄을 반복하는 사이 소설 초반부터 촘촘하게 깔려 있는 복선이 어느새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고,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 맞춰지는 순간 완성되는 사건의 거대한 진상을 통해 독자들은 제목에 등장하는 또하나의 상징 '엄지'의 진정한 뜻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까마귀의 엄지』는 치밀하게 짜여진 대규모 사기극을 중심에 두고 쓰여진 뛰어난 대중소설이지만, 그에 앞서 각양각색의 인간군상을 묘사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고독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아온 다케자와의 곁에 우연찮은 계기로 하나둘 다가온 이들은 어느새 공동체의식으로 뭉친 가족 같은 존재가 된다. 각자 억울하고 불행한 사연을 지니고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살아오던 이들이 한데 힘을 모아 지금껏 상대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거대한 적에 맞서기로 결심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진실한 공감과 의리 때문. 서로 복잡하게 얽힌 과거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처지의 이들을 이해하고 동정하며 유사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작가는 어색하거나 과장된 부분 없이 특유의 경쾌하고 담백한 필치로 그려낸다. 풍부한 오락성과 미스터리 소설만의 재미, 감동의 드라마까지 그야말로 소설이 가질 수 있는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이 『까마귀의 엄지』를 미치오 슈스케의 최고 걸작으로 꼽는 이유일 것이다.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심사평
테마, 문장, 캐릭터, 구성, 대화, 비유, 모두 수준 높을뿐더러 뛰어난 상호작용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빼앗아 이야기 속 세계로 끌어들인다.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일급 엔터테인먼트다.
_우타노 쇼고(작가,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미치오 슈스케의 다른 작품에 비해 다소 색다른 분위기와 인상을 남긴다. 수상에 걸맞은 수준의 작품이다.
_이사카 고타로(작가, 『골든 슬럼버』)
모든 복선들이 결말에서 하나로 묶이는 결말이 미스터리 소설만의 재미를 보여준다. 반전을 위한 반전이 아니라 전부 치밀하게 계산되어 있다. 미스터리가 가지는 매력을 과하지 않게 표현한 재기 넘치는 수작.
_오사카 고(작가)
아마존 독자평
미치오 슈스케 하면 깜짝 놀랄 만한 반전과 트릭으로 유명하지만, 그런 그가 이렇게까지 이야기성이 풍부한 작품을 쓸 수 있을지는 몰랐다. 현 시점에서 틀림없는 그의 최고 걸작이다.
몇 번이고 속고 말았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속임수 장치가 많아서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통쾌하게 전개되는 줄거리가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진수라 할 수 있다.
매력적인 인물묘사,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대화와 표현이 복선이 되는 쾌감, 흐트러진 조각이 멋지게 합쳐지는 종반부, 줄줄이 일어나는 반전, 따뜻한 진상까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인생에 실패한 두 남자가 펼치는 희대의 사기극
우타노 쇼고, 이사카 고타로 극찬!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2004년 데뷔 이래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미치오 슈스케. 올해 들어서는 장편소설 『달과 게』로 제144회 나오키 상까지 수상하며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대중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본격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작품세계로 국내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까마귀의 엄지』는 그런 작가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수작으로,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나오키 상과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에도 후보로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화까지 결정되어 더욱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는 화제작을 올 여름 문학동네 블랙펜 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생은 실패했지만 이 작전만은 실패하지 않겠다!
서로 속고 속이는 프로 사기꾼들의 비루하고도 진솔한 인생살이
젊은 시절 사채조직의 덫에 걸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공통점을 지닌 중년 남자 다케자와와 데쓰. 달리 의지할 곳 없는 둘은 각자의 기술을 이용해 함께 크고 작은 사기를 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들 앞에 예쁘장한 외모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하는 소녀 마히로가 나타난다. 역시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엄마가 자살한 과거가 있는 마히로와 언니 야히로, 그리고 그녀의 애인 간타로까지 엮이면서 다섯 명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어느새 가족처럼 가까워진 이들의 안락한 생활도 잠시, 다케자와를 쫓는 사채조직의 위협은 날이 갈수록 강도가 높아져만 간다. 불공평한 세상을 언제나 인내하며 살아왔던 이들은 지금껏 뒷골목에서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끌어모아 공동의 적 사채업자 히구치에게 복수를 꾀하는 대규모 사기극, 일명 '앨버트로스 작전'을 계획하는데……
한때는 그럴듯한 직장과 단란한 가정을 갖고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었으나, 도박과 사채 빚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아예 사기를 직업으로 삼아 근근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마흔여섯 살 남자. 『까마귀의 엄지』의 주인공 다케자와는 현대사회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중년 '루저'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열쇠공 기술을 이용해 그와 콤비를 이뤄 사기행각을 벌이고 다니는 데쓰는 물론이고, 우연찮은 계기로 그들의 집에 더부살이하게 된 마히로와 야히로 자매 역시 백수로 빈둥거리거나 소매치기와 좀도둑질로 밥벌이를 하는 신세다. 야히로의 애인 간타로는 작고 뚱뚱한 볼품없는 겉모습에 어딘가 조금 모자란 분위기를 풍기는 발기부전 환자다.
일반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사회부적응자들의 모임이라 할 수 있겠지만, 소설에서는 빈곤한 삶이나 범죄의 어둠이 자아내는 칙칙한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다.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문체, 범죄자이긴 하지만 결코 '악인'이 아니며 은근히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면을 지닌 등장인물들의 재치 있는 대화, 그리고 군데군데 등장하는 기발한 말장난 덕분이다. 주로 영어와 일본어의 동음이의어, 철자를 풀어서 재구성하는 애너그램 등을 이용한 자잘한 말장난은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반전을 위한 하나의 트릭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제목에 등장하는 '까마귀' 역시 '검다'라는 뜻의 일본어와 발음이 비슷한 '프로 사기꾼'을 뜻하는 은어로, 작중 다케자와와 데쓰의 대화에 중요한 이미지로 등장한다. 아무렇지 않게 튀어나오는 말장난들에서 상징적인 의미와 복선을 찾아내는 것은 『까마귀의 엄지』에서만 접할 수 있는 독특한 재미이다.
재기발랄한 문체, 진솔한 드라마, 속도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빛나는 반전!
소설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재미가 응축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다른 이를 속이는 것'이 생업인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미치오 슈스케는 감쪽같은 속임수의 덫을 작품 곳곳에 쳐놓았다. 진상에 다다르기까지 몇 번이고 이야기를 뒤집으며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줄거리는 읽는 이의 혼을 쏙 빼놓기에 충분하다. 수없이 오해와 감탄을 반복하는 사이 소설 초반부터 촘촘하게 깔려 있는 복선이 어느새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고,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 맞춰지는 순간 완성되는 사건의 거대한 진상을 통해 독자들은 제목에 등장하는 또하나의 상징 '엄지'의 진정한 뜻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까마귀의 엄지』는 치밀하게 짜여진 대규모 사기극을 중심에 두고 쓰여진 뛰어난 대중소설이지만, 그에 앞서 각양각색의 인간군상을 묘사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고독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아온 다케자와의 곁에 우연찮은 계기로 하나둘 다가온 이들은 어느새 공동체의식으로 뭉친 가족 같은 존재가 된다. 각자 억울하고 불행한 사연을 지니고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살아오던 이들이 한데 힘을 모아 지금껏 상대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거대한 적에 맞서기로 결심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진실한 공감과 의리 때문. 서로 복잡하게 얽힌 과거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처지의 이들을 이해하고 동정하며 유사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작가는 어색하거나 과장된 부분 없이 특유의 경쾌하고 담백한 필치로 그려낸다. 풍부한 오락성과 미스터리 소설만의 재미, 감동의 드라마까지 그야말로 소설이 가질 수 있는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이 『까마귀의 엄지』를 미치오 슈스케의 최고 걸작으로 꼽는 이유일 것이다.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심사평
테마, 문장, 캐릭터, 구성, 대화, 비유, 모두 수준 높을뿐더러 뛰어난 상호작용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빼앗아 이야기 속 세계로 끌어들인다.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일급 엔터테인먼트다.
_우타노 쇼고(작가,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미치오 슈스케의 다른 작품에 비해 다소 색다른 분위기와 인상을 남긴다. 수상에 걸맞은 수준의 작품이다.
_이사카 고타로(작가, 『골든 슬럼버』)
모든 복선들이 결말에서 하나로 묶이는 결말이 미스터리 소설만의 재미를 보여준다. 반전을 위한 반전이 아니라 전부 치밀하게 계산되어 있다. 미스터리가 가지는 매력을 과하지 않게 표현한 재기 넘치는 수작.
_오사카 고(작가)
아마존 독자평
미치오 슈스케 하면 깜짝 놀랄 만한 반전과 트릭으로 유명하지만, 그런 그가 이렇게까지 이야기성이 풍부한 작품을 쓸 수 있을지는 몰랐다. 현 시점에서 틀림없는 그의 최고 걸작이다.
몇 번이고 속고 말았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속임수 장치가 많아서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통쾌하게 전개되는 줄거리가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진수라 할 수 있다.
매력적인 인물묘사,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대화와 표현이 복선이 되는 쾌감, 흐트러진 조각이 멋지게 합쳐지는 종반부, 줄줄이 일어나는 반전, 따뜻한 진상까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목차
목차
HERON
BULLFINCH
CUCKOO
STARLING
ALBATROSS
CROW
BULLFINCH
CUCKOO
STARLING
ALBATROSS
CROW
저자
저자
미치오 슈스케
저자 미치오 슈스케(道尾秀介)는 1975년 도쿄에서 출생. 다마가와 대학 농업부를 졸업하고 회사원으로 일하다 2004년 『등의 눈』으로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그후 전업작가로 전향해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이름을 알렸고 2007년 『섀도우』로 본격미스터리 대상, 2009년 『까마귀의 엄지』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작가 랭킹 1위, 2010년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로 오야부 하루히코 상, 『광매의 꽃』으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받았다. 2008년 문고본으로 새로 발간된 장편소설『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70만부 넘게 팔리며 2009년도 오리콘 랭킹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순위에 올랐다. 2010년 9월에 발표한 장편소설 『달의 연인』은 기무라 다쿠야 주연의 드라마로 방영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11년에는 『달과 게』로 제144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현존하는 최고의 대중작가로 인정받았다. 본격문학과 장르문학의 벽을 허무는 독특한 작품세계와 흡인력 넘치는 필치로 문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으며, 같은 등장인물이 여러 편의 작품에 등장하고 십이지 동물의 이름을 제목에 사용하는 등 작품들끼리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 작품으로 『술래의 발소리』 『외눈박이 원숭이』 『솔로몬의 개』 『꽃과 유성』 『래트맨』 『구체의 뱀』 『가사사기 일행의 사계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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