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첩기행 3: 타향의 예술가들에게 보내는 편지
북아프리카 사막 위로 쏟아지는 찬란한 별빛『화첩기행』제3권. 김병종 화백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글과 그림의 독특한 어우러짐과, 시대와 지역, 문화예술을 총망라하여 보여준다. 특히 이번 신작 북아프리카 편은 국내에 제대로 소개된 적 없는 알제리,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의 독특한 색채와 예술성에 대한 김병종 화백의 섬세한 사유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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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예술'의 꽃이 피고 자라는 황홀한 땅의 풍경들을
펜 한 자루 돛대 삼고, 붓 한 자루 삿대 삼아
글과 그림으로 끌어올리다.
인문정신과 예술혼이 씨줄과 날줄로 아름답게 수놓인 예술기행 산문의 백미, 『화첩기행』연작은 1999년 첫째 권을 선보인 이래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연작을 종합해 김병종 예술기행의 아주 특별한 연대기를 한 폭의 그림처럼 보여주기 위하여 이전에 출간된『화첩기행』3권, 『김병종의 모노레터』,『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을 지역별 ? 주제별로 분류, 전면 개정하고 4권으로 묶었으며, 6년 만의 신간 북아프리카 편『화첩기행 5: 북아프리카 사막 위로 쏟아지는 찬란한 별빛』을 포함해 문학동네에서 전5권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김병종 화백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글과 그림의 독특한 어우러짐과, 시대와 지역, 문화예술을 총망라해 펼치는 고품격 예술기행의 진수를 손색없이 선사하고자 했는데, 특히 이번 신작 북아프리카 편은 국내에 제대로 소개된 적 없는 알제리,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의 독특한 색채와 예술성에 대한 김병종 화백의 섬세한 사유를 담고 있어 북아프리카의 문화예술에 대한 더없이 훌륭한 안내서 역할을 해준다.
○ 화첩기행 3 ― 타향의 예술가들에게 보내는 편지
타인의 땅에서 타올랐던 우리 예술혼을 찾아 떠난 여행!
이국의 땅에서 강인한 예술혼을 불태운 우리의 예술가들을 찾아 떠났다. 외롭고 신산한 삶을 꿋꿋이 견디고 그것을 다시 빛나는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행적을 좇으며 왜 그들의 예술이 우리 마음에 영원히 남을 수밖에 없는지 탐색한다.
어두운 시절의 지지 않는 별이었던 윤동주, 우수와 광기로 생을 지핀 작가 전혜린, 상처 입은 용 윤이상, 러시아를 뒤흔든 저항의 상징 빅토르 최 등 타국에서조차 추앙받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예인들 열여덟 명을 소개하는 『화첩기행 3: 타향의 예술가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한 권 전체가 외롭지만 뜨거운 생을 살았던 우리 예술가들에게 보내는 절절한 편지글이라고도 볼 수 있다.
목차
목차
전혜린과 뮌헨-우수와 광기로 지핀 생의 불꽃
이미륵과 뮌헨-독일에 압록강은 흐르지 않아도
윤이상과 통영?베를린-상처 입은 용은 통영 바다 떠도네
진은숙과 베를린-베를린에서 만난 물푸레나무
노은님과 함부르크-생을 구원하는 이 고운 묵선
이응노와 파리-이역 하늘로 스러져간 군상들
빅토르 최와 상트페테르부르크-대지를 적시는 자유와 저항의 노래
아나톨리 김과 모스크바-슬픈 카레이스키를 위한 진혼곡
류드밀라 남과 모스크바-다시 부르고 싶은 눈물의 [아리랑]
김산과 상하이-잊힌 순결과 열정의 혁명가
김염과 상하이-중국 영화사에 지지 않는 별이 되어
최건과 베이징-아직도 들려오는 자유의 노래
최승희와 도쿄-영혼을 사로잡는 마법의 춤
윤동주와 후쿠오카-어두운 시절의 시는 지지 않는 별이 되어
정조문?정영희와 교토-낡고 소멸하는 것들의 아름다움
이삼평과 아리타-이역에서 우는 조선 도공의 혼
김우진윤심덕과 현해탄-그윽한 물빛 위 떠도는 [사의 찬미]
아사카와 다쿠미와 망우리-한국인 예술혼으로 살다 간 일본인
저자
저자
글과 그림이 수려하게 어우러진 대표작 『화첩기행』 시리즈 외에『바보예수』 『생명의 노래』 『오늘밤, 나는 당신 안에 머물다』 『감히, 아름다움』(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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