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문학동네시인선 92)
김상미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092 김상미 시집『우린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세번째 시집에서 네번째 시집으로 건너오기까지 14년의 시간 동안 시인은 아주 사소한 데서 기쁘고 행복하며 슬프고 아픈 일들을 찾고 모아왔는데, 그 결실들에 안도하는지 이리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 아름다운 나날들’이었다고. 누구보다 발랄하고 누구보다 솔직하고 누구보다 긍정적인 사유 속 내지른 시편들이라지만 종국에는 냉정이 비치고 냉기가 서린다. 내내 뜨거웠다가 막바지에 차가워지면서 지르는 한마디의 무시무시함을 시인은 칼처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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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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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오렌지 010
철로변 집 011
전광석화 012
시각의 문제 014
때로는 016
엔젤피시 018
똥파리 020
해변의 카프카 021
고양이와 장미 022
난생처음 봄 024
읽어줘요, 제발 025
아무르장지도마뱀 026
너무 많은 028
하얀 늑대 030
그는 이곳에 오지 않는다 032
기하학적 실수 033
폭풍 속으로 034
자라지 않는 나무 036
살아 있는 집 038
보헤미안 광장에서 040
제비꽃 041
세설원에서 042
어느 아이의 일기 043
벌거벗은 도시 044
천적 046
죽지 않는 책 048
내 안의 오필리아 050
중독된 사람들 053
노랑나비 한 마리 054
명랑 백서 056
왕오색나비 효과 058
비열한 거리 059
파리의 자살 가게 060
글루미 선데이 아이스크림 062
검은 숲 064
석양의 얼음공주 066
물속의 돌 068
황홀한 침범 069
에곤 실레 070
아비뇽의 처녀들 072
공생 074
내가 사랑한 시 075
포르쉐 550스파이더 076
지나친 배려 079
블루베리와 크랜베리 사이에서 080
아직도 너는 082
위대한 양파 083
시인 앨범 4 084
어젯밤 도착한 보고서 086
어디에나 있는 고양이 088
시인 앨범 5 090
푸른 파라솔 092
소와 나 094
벌새 095
밥의 힘 096
돌멩이 097
바다로 간 내 애인들 098
순식간에, 아주 천천히 100
방과 복도 102
봄날의 한 아이 104
독립국가 105
꽃밭에서 쓴 편지 108
해설|위태로운 사랑의 체위 111
|우대식(시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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