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야 안녕(양장본 HardCover)
생명을 살리는 유니세프 인형 '아우'를 만나는 『아우야, 안녕』. 언니와 함께 아프리카에 사는 아픈 친구들을 위한 유니세프 인형 '아우'를 만드는 영은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다. 아우 인형이 전하는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사진이 그림 속에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완성되어가는 아우 인형의 모습은 사진으로 담아내 생동감이 넘친다. 아우 인형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아내면서 나눔의 뿌듯함을 느끼는 소중한 체험에 도전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영은이는 언니와 함께 아우 인형을 만든다. 아우의 머리카락은 할머니 스웨터로 만들었다. 원피스는 엄마 스카프, 신발은 아빠 청바지, 그리고 망투는 부엌 커튼이다. 특히 아우의 눈은 여행을 자주 다니는 할아버지 옷에 달린 단추다. 드디어 아우 인형이 완성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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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엄마 스카프로 원피스를, 할머니 스웨터로 머리카락을, 아빠 청바지로 신발을 만들었지요. 그런데 아우를 다 만들고 나니 영은이는 아우가 나쁜 주인을 만날까 봐 걱정이었어요.
그날 밤, 울다가 잠든 영은이를 아우가 깨웠어요. 아우는 영은이의 손을 잡고 하늘을 날았어요.
"아우야, 어떻게 된 거야? 우리가 하늘을 날다니!"
아우 인형은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을 가진, 가난한 나라의 아픈 친구들을 돕는 유니세프 인형이에요. 영은이는 아픈 친구들을 돕기 위해 언니와 함께 아우 인형을 만들었어요.
영은이는 새 주인이 나쁜 사람일까 걱정되어 아우를 쉽게 보내지 못해요. 그러다 아우 인형을 손꼽아 기다리는 새 주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만든 인형이 다른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요. 그리고 씩씩하게 인사하며 아우를 보내지요. 아우 인형이 전하는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된 거예요.
아이들은 영은이가 아우를 만드는 과정과 실제 인형을 촬영해서 만든 본문의 그림을 통해 아우 인형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게 될 거예요. 아우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진다면 자연스럽게 나눔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지요.
나눔이라는 것을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에게 베풀거나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나눔을 거창하게 생각하거나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이 있지요. 하지만 진정한 나눔이란 작은 것, 혹은 자신에게 있는 것을 필요한 사람과 나누고 친구가 되는 것 아닐까요?
아우 인형은 그런 의미에서 더 특별하답니다. 작은 손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아우 인형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마음을 나누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지도, 거창하지도 않다는 점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아우 인형을 통해서 나눔의 기쁨과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나누는 일은 나눔을 주는 사람도, 나눔을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일이지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고 작은 나눔부터 실천한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따뜻해질까요.
이 책은 아이들이 아우 인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우 인형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만들었어요. 이 책을 읽고 아우 인형을 만드는 아이들은 작은 나눔이 모여 아름다운 기적이 된다는 것을 몸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어린이가 해마다 5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30초마다 한 명씩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는 셈입니다.
아우 인형을 만들거나 입양할 때 내는 기부금으로 가난한 나라의 친구들에게 예방접종을 하거나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는 모기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난 2001~2007년간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살충 처리 모기장으로 목숨을 구한 어린이만 해도 13만 5천 명을 헤아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우 인형을 만들고 입양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귀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입니다.
아우와 영은이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영은이가 만든 신비하고 특별한 아우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추천 포인트
♥ 아우 인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아우 인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 다양한 모습의 아우 인형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와 다른 모습의 사람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부됩니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화컨텐츠를 전공했습니다.
그림 오은하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여덟 살 된 딸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도 지으면서 하루를 재미있게 보낸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중학생이 알아야 할 위인 101명』『풀죽새 이야기』『희선이의 여름 원피스』『초등학교 때 꼭 알아야 할 한국사 100』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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