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도공 동이(한무릎읽기)
임진왜란 당시 우리 도공들이 왜구들에게 얼마나 수난을 겪었는지, 그리고 우리 도공들의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책입니다. 동이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가족과 나라의 소중함도 깨닫고, 어머니의 유품을 잃어버린 뒤 똑같은 사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이를 바라보며 끈기와 인내심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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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달샘 마을에 살던 심 도공을 비롯한 많은 도공들이 일본으로 끌려갑니다. 용수 형과 동이도 함께 잡혀 가지요. 일본인들은 끌려간 도공들에게 찻잔으로 사용할 사발을 만들라고 강요하지만 일본의 흙으로 사발을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편 용수 형은 동이 어머니의 유품인 사발을 훔쳐 왜장에게 몰래 바치고 사무라이가 됩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사발을 더 만들라고 협박합니다. 과연 동이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여 어머니의 유품과 같은 사발을 만들어 내고 자랑스런 조선 도공의 후예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일본은 왜 우리 도공을 데려갔을까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는 옹기를 만드는 도공들은 있어도 사기그릇을 만들 줄 아는 사기장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사무라이들 사이에서는 차 문화가 유행하였고 소박하고 정갈한 우리나라의 사발이 찻잔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해 왜장들은 사발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습니다. 결국 일본은 전쟁을 일으킨 뒤 우리 도공들의 기술이 탐나 강제로 우리 도공들을 일본으로 데려간 것입니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도공의 후예
주인공 동이는 태어나자마자 가마터에 버려진 업둥이입니다. 어릴 때부터 심 도공의 집에서 허드렛일을 도우며 자라지만 심 도공의 아들인 용수 형의 구박을 받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자기를 버린 어머니를 찾을 거라는 희망을 간직한 채 힘겨운 삶을 살아갑니다.
어느 날 어머니를 만나러 가기 위해 은을암을 찾아 나섰는데 동이가 도착했을 땐 이미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신 뒤였습니다. 집으로 되돌아오니 심 도공 일행은 왜구들에게 강제로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동이 역시 심 도공과 함께 일본으로 끌려가고, 왜장은 일본에서 사발을 만들라고 강요합니다. 심 도공은 조선으로 흙을 구하러 갔다가 우연히 아버지의 행방을 알게 되고 동이와 얽힌 엄청난 인연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동이는 심 도공의 도움을 받아 한 걸음씩 도공의 후예로서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우리 도공들이 왜구들에게 얼마나 수난을 겪었는지, 그리고 우리 도공들의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동이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가족과 나라의 소중함도 깨닫고, 어머니의 유품을 잃어버린 뒤 똑같은 사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이를 바라보며 끈기와 인내심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목차
꿩병아리 - p.18
발로 피운 국화꽃 - p.26
어머니 소식 - p.32
임진년 봄 - p.41
불이 바람과 함께 춤추고 - p.57
은을암으로 - p.69
왜병에게 끌려가다 - p.82
계속되는 악몽 - p.92
어머니의 그릇 - p.110
반가운 손님 - p.121
달샘의 흙 - p.128
사무라이가 된 용수 - p.141
되돌아온 심 도공 - p.148
가짜 사발 - p.157
도공의 아들 - p.169
벚꽃이 대답했다 - p.175
무심하게 만든 사발 - p.188
망향의 동산 - p.199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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