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의 영원한 삶을 위해
오늘은 메이지가 기대하던 생일이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자 집 안이 텅 비어 있고 현관문 밖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으로 둘러싸여 있다. 가족은 모두 사라지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 메이지는 집 안에 갇혀 애타게 엄마 아빠 그리고 언니를 찾으려 하지만 문 밖의 짙은 어둠은 점차 집 안을 집어삼킨다. 가까스로 언니와 통화하게 된 메이지는 점차 자신의 생일날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기억을 찾아가고 결국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과 언니가 컴퓨터 가상 현실 속에 자신을 되살려 놓았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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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브릴리언트 북 어워드를 비롯해 다수의 아동도서 상을 받았으며 작품이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영국 작가 크리스토퍼 엣지의 새 책『메이지의 영원한 삶을 위해』가 출간되었다. 첫 책인 『앨비의 또 다른 세계를 찾아서』가 타임스 이 주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뉴욕공립도서관 2017 최고의 아동도서, CILIP 카네기 메달 후보에 오를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고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메이지의 영원한 삶을 위해』역시 가족 사랑과 과학 이론을 잘 엮어 내어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영국 현지에서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상 현실과 실제 현실의 이중 구조!
이 책은 홀수 장과 짝수 장 이야기가 번갈아 진행된다. 가상 현실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가 따로 진행되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구성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실제 현실은 평화롭게 진행되지만, 가상 현실의 세계는 미스터리하고 위험천만하게 전개되어 보는 독자를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더구나 신비한 과학적 원리를 그림으로 표현해 유명한 에셔의 '끝없는 계단 오르내리기'를 등장시켜 주인공 메이지가 가상 현실 속 언니의 방으로 가는 계단에서 똑같은 경험을 하게 만든다.
지극한 가족 사랑과 영원한 삶!
흔한 자매들처럼 메이지와 언니도 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투곤 했다. 특히 영재인 동생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언니는 좀처럼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동생인 메이지 역시 그런 언니를 오해하고 생일날에도 함께 가게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언니를 이겨 보고자 무모하게 기찻길을 건넌다.
결국 메이지는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고 언니는 자신을 자책하며 동생을 대신해 열심히 공부한다. 그리고 컴퓨터 안에 가상 현실 세계를 만들어 동생을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살려 놓는다. 이 책은 과학이 아무리 발달하고 상황이 변해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우리가 잊지 말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소중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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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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