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으로 도시 읽기
[철학적으로 도시 읽기]는 공동체, 공공, 그리고 개인의 존재 의식과 함께 오직 도시 속 거주의 바른 가치가 무엇인지를 들여다고자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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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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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동체, 공공, 그리고 개인의 존재 의식과 함께 오직 도시 속 거주의 바른 가치가 무엇인지를 들여다보기 위해 적혀진 것이다. 그것을 의식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목적이다. 이 글의 배경은 풍요로워 보이는 유럽 도시의 거주 풍경으로부터 도시에 대한 침잠하는 상념에 의해 적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글을 쓸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도시, 도시 내부, 내부 삶의 세계를 아직 제 자신의 언어로 무어라 형태화할 수 없었을 때, 긴 시간에 걸쳐 설명해주시고, 이해시켜주시며, 인내심과 함께 기다려주시어, 공명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옆방에 계신 분 때문이다, 이 글이 빛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필자를 아들처럼 대해주셨던 일흔둘의 제 학문의 주군, Gianni Ottolini 교수님 덕분이다.
본문 어딘가에서 설명한 거주 장소의 결여로부터 오는 순수한 욕망이 거주 장소의 창조와 획득, 동시에 거주의 가치를 확보해 실현된다면, 불순한 욕망의 덩어리로 변한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기만 한다면, 거주 장소를 창조하기 위한 욕망은 윤리적인 욕망의 실재(거주의 가치가 담긴 장소)가 될 수 있는 가능성(ergon/일)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도시가 생명의 에너지만을 안으로 흡수하여 밖으로 크기의 성장만을 "생산하는 욕망"과 "욕망하는 기계"가 되는 것에 대항하여, 순수하고 윤리적이고 인격적인 욕망의 실재로 변하리라 생각한다.
목차
목차
1. 도시(City) 15p
2. 도시 읽기(Reading city) 33p
3. 도시의 공간과 장소(Urban space and place) 49p
4. 이미 주어진 장소(Pre?given place) 63p
5. 자연의 장소와 창조된 장소 73p
(Natural place and man?made place)
6. 제누스 로치(Genius loci) 87p
7. 거주로서 내부(Interior as dwelling) 107p
8. 도시의 내부(Urban interior) 119p
나가기 133p
참고문헌 139p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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