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눈부셨던 순간들에 대하여
감성 포토 에세이
『평범하지만 눈부셨던 순간들에 대하여』속엔 배려와 절제와 침묵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다. 생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가슴에 안고 삶의 중심을 통과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일 것이다. 대답으로 보이는 것조차 질문을 감추고 있으며, 질문 속엔 고요한 침묵이 머물고 있다. 그 침묵은 형용할 수 없는 힘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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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겨울나무처럼
발가숭이의 아픔을 견디고 이겨 내야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
최재호 시인이자, KBS에 입사해 아침마당, 걸어서 세계 속으로, 생로병사의 비밀 등을 연출한 교양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인 그는 삶이 결코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어느 날 아침 어머니가 사무치게 보고 싶었고, 이루지 못한 꿈들이 아리게 다가왔고, 첫사랑의 간지러운 느낌이 눈물 나게 그리웠다고 말한다.
이 시집 속엔 배려와 절제와 침묵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다. 생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가슴에 안고 삶의 중심을 통과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일 것이다. 대답으로 보이는 것조차 질문을 감추고 있으며, 질문 속엔 고요한 침묵이 머물고 있다. 그 침묵은 형용할 수 없는 힘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마음 깊은 곳에서 꺼낸 그의 통찰은 우리에게 살아갈 희망을 준다. 무엇보다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깊고, 사람을 향한 시선도 깊어, 이 시는 우리에게 풍경 너머의 풍경을 보여준다. 그 풍경은 밤과 낮의 경계처럼 아득할 때도 있지만 그 아득함의 거리가 아름답다.
이 시를 따라가다 보면 잃어버린 나를 만날 수도 있고, 잊지 말아야 할 삶의 소중한 가치를 만날 수도 있다. 그것은 진실한 삶을 살고자 했던 최재호 시인의 끈질긴 노력이 우리에게 주는 값진 선물일 것이다. 그의 눈물겨운 시편들이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위로'와 '희망'과 '방향'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PART 1 꿈과 다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게 살아야지
기린꽃
내가 만약 물이라면
미시령에서
슬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내일
어떤 꿈 1
어떤 꿈 2
저녁 강가에 서서
통통하고 달달한 봄
기다림을 줄이며
바람개비
PART 2 사랑
가족사진을 보며
고향 골목길에서
과감히 생략하면 1
과감히 생략하면 2
과감히 생략하면 3
그리움
당신의 존재로 눈부신 가을날에
당신이라는 섬
사랑하는 그대여
참다운 사랑
축의 의미를 생각하며
팔불출 아빠의 행복
별
엄마는 하인 나는 주인
혹시
PART 3 인생
2017년이라는 큰 산을 넘으며
경계선 위에서
궁금
나는 누구지?
따뜻한 가슴으로
비원, 가을 풍경에 물들다
산길을 걸으며
인생길
징검다리
처음과 설렘
하늘이 내 마음 같다
뒷간에 대하여
핑계
바다
겨울나무
저자
저자
다큐멘터리 〈우체통 속의 새〉를 연출해 제24회 한국방송 대상, 〈삶의 노래 정선아라리〉로 방송문화진흥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96년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에 당선, 시인으로 등단해 2008년 〈행복한 사랑도둑〉, 2009년 〈천국에서의 하루, 뉴칼레도니아〉를 출판했다.
2005년 ABU(아시아-태평양 방송연합), 2006년 국제애미상(Emmy Awards)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TV연출론)를 했다.
교양국 차장, 다큐국 CP, 춘천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강릉방송국장을 거쳐 현재 KBS 예능프로그램 심의위원으로 전국노래자랑, 안녕하세요, 1대100, 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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