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예개(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132)(양장본 Hardcover)
저자 유희재는 청나라 말기 중국을 대표하는 문학이론가이다. 이『예개』는 그가 역대의 문학에 대한 이론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이 책 속에 흐르는 일관된 주제는, 모방을 반대하고 개별 작가의 독창성과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 책은 왕국유의『인간사화』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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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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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개』가 세상에 나온 뒤 일찍부터 인정이 되어 왔지만 워낙 넓은 분야를 포괄하고 있으며, 그 내용도 중국문학사 상의 수많은 작품들을 가져다가 작품의 출처를 대부분 밝히지 않고 논증에 활용하고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중국에서조차 이에 대한 연구서는 물론 주석서조차 없는 실정이니 우리나라에서 번역서가 만들어졌다는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예개』의 의미는 유희재가 「자서(自序)」에서 말하기를, "예라고 하는 것은 도가 드러난 것이다. 학자가 육경에 모두 통하여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라고 하여, 육경이 모든 예의 근본이 됨을 말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예(藝)를 논할 때 "그 개략적인 것을 말하기를 좋아하여" 책의 이름을 '개(槪)'라 하였다고 하였다.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예개』의 각 권의 체제는 대개 먼저 각 분야의 통론을 서술하고, 그 뒤에 각론을 붙이고, 이어서 작법을 논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산문과 시가 등 각종 예술 문체의 체제와 결구의 특징, 그리고 사작(寫作)의 기교, 중요한 작가․작품을 논하고 있다.
『예개』가 아직 깊이 있게 연구되거나 소개가 되지 않고 있는 까닭은, 시기적으로 늦은 청대 말엽에 저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용이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어 어느 한 개인이 섣불리 번역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내용이 여러 학문 영역에 걸쳐 있으며, 어려운 고문으로 되어 있어 중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웃나라에서 참고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이 번역서는 중국 및 동아시아의 고전문예학의 이론을 공부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 중국의 고전 문예이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중국시학, 시화뿐만 아니라 문장학, 문화 등에 관한 저술이 번역, 또는 저술되는 때에 이 책은 문예학 연구 및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목차
목차
권1
문개
권2
시개
권3
부개
권4
사곡개
권5
서개
권6
경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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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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