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영화와 문화콘텐츠 산업
『판타지영화와 문화콘텐츠 산업』은 '판타지'에 대한 일반적인 오류를 바로잡고 판타지의 외연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견고하게 만들고 나아가 특정장르와 영화산업간의 비교를 통해 영화산업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판타지영화의 정의, 의미, 역할, 가능성, 발전방안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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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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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 스토리의 탄생부터 존재했지만 그동안 아주 심각하게 잊혀져 있었다. 최근까지 '리얼리즘'만의 숭고가 당연시 여겨지는 현실에서 대중적인 것과 재미있는 것은 고급스러운 것으로 포장된 것과 가치 있다고 우겨진 것에 의해 저평가되고 외면당했다. 대중성을 표방하고 대중적인 것이 되고자 하는 것이 대중들에게 외면당하는 아이러니가 팽배하게 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대중소설은 대중적이 되지 못했고 상업영화는 상업적 성공을 거둘수록 예술의 영역에서 관심 받지 못하고 철저하게 무시당했다. 하지만 시대는 이런 시대착오적 오류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매체의 변화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 준 패러다임의 변화는 더 이상 '리얼리즘의 숭고'만을 찬양할 수 없는 아날로그적 패러다임의 한계를 보여주게 되었고 급기야 지금 이 시대는 명실상부한 판타지의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판타지'에 대한 재인식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영화의 경우, 대중들에게 판타지영화는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아바타>와 같은 일부 에픽, SF 판타지만을 유일한 판타지영화라 인식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이런 영화들은 판타지영화의 아주 일부분을 차지하는 영화들일 뿐이다. 그리고 '판타지'와 관련된 국내외 연구논문을 검색해보면 대부분 섹슈얼리티에 기반을 둔 정신의학 분야의 논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런 일반적인 오류를 바로잡고 판타지의 외연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견고하게 만들고 나아가 특정장르와 영화산업간의 비교를 통해 영화산업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쓰여졌다.
1장은 서론으로 이 책이 필요한 이유와 목적을 밝혔고 2장에서 6장은 본론으로 판타지영화의 정의, 의미, 역할, 가능성, 발전방안 등을 그간 여러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논문과 박사학위논문 등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저자의 주장을 펼쳤다. 이 책의 7장인 '문화콘텐츠산업별 이해와 현황' 부분은 문화콘텐츠산업 전체를 이해하고 현황을 조망하고자 삽입한 부분으로 '판타지장르'에 집중한 다른 장들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이 장을 삽입한 주된 이유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가장 큰 장점이자 핵심 수익모델인 상호간의 장르전환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산업전반에 대해 이해가 부족해 시너지 창출이 미흡한 현실 때문이다. 문화콘텐츠산업의 전 영역을 아우르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교육 자료를 찾기 힘들었기 때문에 저자는 이 장을 이 책의 일부로 포함시켜 교재로서의 비중도 다소 확보하고자 했다. 비록 각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은 아닐지라도 개괄적으로나마 문화콘텐츠산업의 이해와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목차
서론
1. 문화콘텐츠산업
2. 한국영화산업
3. 왜 판타지영화인가?
판타지영화 개관
1. 판타지영화란 무엇인가?
2. 판타지영화의 특징
3. 판타지영화의 하위장르
영화사(映畵史)에서 판타지영화의 역할
1. 영상기술 발달 견인
2. 대형 산업으로의 발전 견인
3. 한국영화사에서 모멘텀 역할을 한 판타지영화 사례 분석
판타지영화의 문화콘텐츠적 가치
1.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확장
2. OSMU(One Source Multi Use)의 용이성
3. 글로벌콘텐츠로의 가능성
한국 판타지영화의 가능성
1. 투자환경의 변화
2. 대형스튜디오의 수직계열화
3. 세계적 수준의 VFX
4. 풍부한 문화자원
5. 제작시스템의 발전적 변화
6. 관람환경의 발전
판타지영화를 활용한 영화산업 발전방안
1. 전략적 OSMU
2. 입체영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3. 지원체계의 통합
4. 장르융합형 창의인력 양성
5. 해외시장 확장
문화콘텐츠산업별 이해와 현황
1. 출판산업
2. 애니메이션산업
3. 방송/TV드라마
4. 게임산업
5. 음반/뮤지컬
6. 테마파크
마치며
1. 문제는 '스토리텔링'이야, 바보야!
2. 판타지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부록 : 한국판타지영화 일람
저자
저자
문화 콘텐츠학 박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주) CHJ FNC 대표
*저서
『한국영화 장르의 법칙』(국학자료원) 外
: 흥행 영화를 위한 코드 '장르'에 대한 상세한 설명. 문화콘텐츠로서의 영화에 대한 인식은 예술성에 대한 인식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여기며, 그런 바람의 하나로 장르를 인식하고 한국 장르영화 연구의 첫 출발점으로 삼고자 하는 책.
*논문
「영화와 TV드라마의 제작시스템 비교 연구」 外
영화 및 문화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면서 판타지 장르에 대해 계속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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