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야 할 시조이야기(이동렬 교수의)
『꼭 읽어야 할 시조이야기』는 졸저《세월에 시정을 싣고》의 후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시조 해설에 그치지 않고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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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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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저 건너 일편석이
이 몸이 죽어가서
꿈에 증자께 뵈와
있으렴 부디 갈다
까마귀 너를 보니
여기를 저기 삼고
나비야 청산가자
물 아래 그림자 지니
이 중에 시름 없으니
가더니 잊은 양하여
간밤에 불던 바람
꽃아 색 믿고 오는 나비
이화에 월백하고
백설이 잦아진 골에
선인교 내린 물이
방 안에 혓는 촛불
건너서는 손을 치고
나 보기 좋다하고
넓으나 넓은 들에
창랑에 낚시 넣고
선으로 패한 일 보며
잘 새는 날아들고
마음아 너는 어이
청산리 벽계수야
청량산 육륙봉을
지아비 밭 갈러 간 데
태산이 높다 하되
이고 진 저 늙은이
숲속 정자에
춘산에 불이 나니
철령 높은 봉에
청상과부 빈 방 지켜
이화우 흩뿌릴제
나무도 병이 드니
한 잔 먹세그려
건곤이 유의하여
그려 살지 말고
어젯밤 비 온 뒤에
녹양이 천만사인들
물나라에 가을 및
빈천을 팔랴하고
공산이 적막한데
동기로 세 몸 되어
청석령 지나거나
군산을 삼각산아
어버이 자식 사이
수양산 나린 물이
어전에 실언하고
내 벗이 몇이나 하니
잔 들고 혼자 앉아
동창이 밝았느냐
늙기 설은 줄을 모르고
백구야 말 물어보자
꽃 지자 봄이 저물고
갈 때는 오마더니
내 몸에 병이 많아
문 닫고 글 읽은 지가
거울에 비친 얼굴
님 그린 상사몽이
눈으로 기약터니
약산 동대 이지러진 바위틈에
창밖이 어른어른 하거늘
작가 색인
시조 작품 색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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