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 백년사(양장본 HardCover)
재일 조선인에 대한 연구 『재일 한국인 백년사』.재일 조선인들의 일본재류 100년을 부감해 보고 과거 관동대지진의 참사와 조선부락의 탄생 등 과거와 현재의 재일 조선인 사회를 둘러싼 환경을 살펴본다. 또 일본인들 속에서 재일 조선인들의 공생적 의미를 되짚어 보며 일본사회가 그들을 받아들이는 사회적인 변화와 앞날을 다루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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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재일 조선인들의 "일본재류 100년"을 부감해 보고 과거 "관동대지진"의 참사와 "조선부락"의 탄생 등 과거와 현재의 재일 조선인 사회를 둘러싼 환경과 일본인들 속에서 공생적 의미를 되짚어 보며 일본사회가 그들을 받아들이는 사회적인 변화와 앞날을 다루어 보고자 한 것이다.
그간 재일 조선인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은 세계 선진국이라고 일컬어지는 나라들의 정주외국인정책과 비교해도 매우 상이하였다. 국적문제, 민족적 권리문제, 시민권, 생활권 문제 등에서 일본 정부는 항상 재일 조선인에 대해 배타적이고 차별적이며 억압적이었다. 그것은 기본적 인권의 확립, 이민족간의 공존, 공생이라는 인류공통의 커다란 이념에 비춰보면 결코 좋지 않은 사례로서 다루어 질만한 정책이며 제도로서 인류사회의 발전에 어긋나는 일이기도 했다. 그로인해 재일 조선인 사회는 3, 4세대의 시대가 되면서 이들의 민족적 정체성도 희박해지고 있으며 일본인으로서의 동화가 강해지고 있다. 이것은 재일 조선인 사회가 현실로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커다란 숙제일 것이다.
재일 조선인이 일본에 동화하고 있는 것은 현실이지만 그 흐름은 일본정부의 계산된 정책이기도 하며, 여기에는 기본적 인권의 확립 이념에 포함된 민족권의 용인도 없거니와 공평하고 평등한 민족관계를 구축해 가려는 자세도 없다는 것이다.
또한 재일 조선인의 미래는 일본사회의 미래와 직간접으로 관련되어 있으므로 금후의 일본사회에 있어 극히 중요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사회에서 한국인과 문화에 대한 의식이 일본인들에게 변화를 낳고 있으며, 이것은 곧 재일 조선인에게도 반영되고 있다. 공생사회의 실현이 곧 21세기 인류사회이념의 하나라면 그 이념실현을 향한 창조적이고 선구적인 활동에 공감하는 일본인들도 결코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매우 어려고 힘든 여정일지라도 재일 조선인 사회는 100년 역사의 체험을 통해 공생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이로 이한 재일 조선인 사회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고비를 맞이하고 있을지도 모를 것이다.
목차
목차
-당신은, 재일 한국인을 알고 있습니까?
Ⅰ.민족의 광복 -식민지 지배시대
1. 노동자와 학생이 대한해협을 건넜다
2. 들끓기 시작한 저항의 혈기
3. 살아남기 위한 선택
4. 전시체제의 소용돌이 속으로
Ⅱ.건국과 통일 -제 2차 대전 후
1. 조국의 광복과 귀국희망
2. 재일 조선인 단체의 결성과 일본의 간섭
3. 격화되는 냉전, 두개의 조국 성립
4. 분단으로 인한 대립 그리고 통일염원
Ⅲ.정주와 공생 -21세기 사회
1. 「조선부락」의 소멸
2. 정착화의 진전과 기존 조직의 영향력 저하
3. 미래로, 「공생」사회를 향해
맺음말 역사적인 고비를 맞이하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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