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역에서(문학사랑 시인선 56)(양장본 HardCover)
신미경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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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시인은 북한의 6.25 남침 전쟁 이후에 출생하였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실향민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조국 분단의 아픔을 평생 멍에로 메고 살아온 사람이다. 시인의 고향은 서울이지만, 아버지의 고향은 북한에 있는 ‘평강’이어서 그 곳은 시인에게도 정서적 고향으로 기능한다.
그의 2시조집 『월정리역에서』는 ‘통한의 정서’를 시조로 담아낸 책이다. 월정리역은 아버지의 고향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다. 월정리역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표지판이 세워 있는데, 신미경 시인의 조부가 몰던 기관차이며, 그의 조부는 그 기관차와 함께 산화한 분이다. 그리하여 시인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 고향에 가지 못하고 대전현충원에 모신 아버지의 정서, 그리고 세상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단시조’에 담아내는데, 시조의 율격을 정확하게 지킨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2시조집 『월정리역에서』는 ‘통한의 정서’를 시조로 담아낸 책이다. 월정리역은 아버지의 고향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다. 월정리역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표지판이 세워 있는데, 신미경 시인의 조부가 몰던 기관차이며, 그의 조부는 그 기관차와 함께 산화한 분이다. 그리하여 시인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 고향에 가지 못하고 대전현충원에 모신 아버지의 정서, 그리고 세상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단시조’에 담아내는데, 시조의 율격을 정확하게 지킨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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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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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시인의 고향은 서울이지만, 아버지의 고향이 북한에 있는 '평강'이어서 그 곳은 시인에게도 정서적 고향이다. 특히 그의 조부는 기관사였는데, 강원도 철원군 월정리역에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표지판을 세우게 한 분이다. 부서진 채로 있는 월정리역의 기관차를 조종하던 기관사이다. 그의 조부가 당시 그 기관차에서 근무하다 산화하였기 때문에, 시인의 부친은 평생 휴전선과 월정리역을 찾아 기관사로 산화한 자신의 부친을 추모한 듯하다. 또한 시인의 부친은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조국통일을 기원하던 국군이었었기 때문에 나라와 겨레에 대한 정서가 남달랐을 터이다.
그의 부친은 작고하여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시다. 시인의 추억에 의하면, 그의 부친은 사향(思鄕)의 정서에 몰두하여 경기도 파주시의 임진각과 철원군의 비무장지대를 자주 찾았다고 한다. 명절이면 간소한 제수(祭需)를 마련하여 고향과 가장 가까운 월정리역을 찾아 제사를 지내었다고 한다. 이때 신미경 시인도 여러 번 동행하였기 때문에, 아버지를 이어 조국 분단에 의한 '통한의 정서'가 대를 이어 내면화된 듯하다.
조국 분단의 아픔을 내면화한 신미경 시인은 그때 형성된 '의식의 프리즘'으로 시대적 상황에 대해서도 침묵하지 않는다. 몇 편의 작품들에서 보이는 비판 의식은 그를 '깨어 있는 시인'으로 인식하게 한다. 촛불집회의 본부였던 「광화문」에서 [촛불은/ 하나가 되어/ 어둔 세상 밝힌다.]고 의미를 부여한다. 정치가들의 오류를 확인하는 「왕새우, 특검」에서 [(국정)농단에/ 찢어진 마음/ 민정시찰 나섰다.]고 그려낸다. 광화문 「집회」에 대하여 [함성을 내지르며/ 희망을 노]를 젓는다고 비유한다.
--문학평론가 리 헌 석(긴 서평이어서 발췌한 부분 부분임)
그의 부친은 작고하여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시다. 시인의 추억에 의하면, 그의 부친은 사향(思鄕)의 정서에 몰두하여 경기도 파주시의 임진각과 철원군의 비무장지대를 자주 찾았다고 한다. 명절이면 간소한 제수(祭需)를 마련하여 고향과 가장 가까운 월정리역을 찾아 제사를 지내었다고 한다. 이때 신미경 시인도 여러 번 동행하였기 때문에, 아버지를 이어 조국 분단에 의한 '통한의 정서'가 대를 이어 내면화된 듯하다.
조국 분단의 아픔을 내면화한 신미경 시인은 그때 형성된 '의식의 프리즘'으로 시대적 상황에 대해서도 침묵하지 않는다. 몇 편의 작품들에서 보이는 비판 의식은 그를 '깨어 있는 시인'으로 인식하게 한다. 촛불집회의 본부였던 「광화문」에서 [촛불은/ 하나가 되어/ 어둔 세상 밝힌다.]고 의미를 부여한다. 정치가들의 오류를 확인하는 「왕새우, 특검」에서 [(국정)농단에/ 찢어진 마음/ 민정시찰 나섰다.]고 그려낸다. 광화문 「집회」에 대하여 [함성을 내지르며/ 희망을 노]를 젓는다고 비유한다.
--문학평론가 리 헌 석(긴 서평이어서 발췌한 부분 부분임)
목차
목차
서시
제1부 분홍빛 물든 입순
새내기
계족산 오르는 길
꽃샘추위
봄 1
봄 1
봄바람
꽃 잔치
꽃동산
산수화
울산 앞바다 지진
진달래
유혹, 아카시아
장미
금강초롱
연꽃
포도
매미
이별
갈대
신성리 갈대
제2부 날아가는 나비물
거울
허드렛물
돌게
소나기
열무국수
철길놀이
가을 여인
계곡
계룡산
대청호
산책길
식장산
충주문학과
바닷가
단오놀이
기우제
사춘기
라인댄스
벨리댄스
믿는 도끼
인성
저녁
출근 길
명태
제3부 달밤에 찾아든 바람
갈 수 없는 길
옛 이야기
옛 생각
꽃단장
목련
시집살이
이팝나무
노환
요양원
기일
사진첩
만두를 빚으며
이상가족
무궁화
쌘비구름
실향민
월정리역에서 2
임진강
송홧가루
기다림
황혼
맞선
태몽, 아들
병원 문을 나서며
내 사랑
시조를 지으며
제4부 두 눈을 부릅뜨고
무더워
뻥튀기
우리 수니
야외 합평, 뿌리 깊은 나무에서
종착역
펑크
구조조정
단비
매지구름
손님
골동품
세숫대야
수학왕
진도 앞바다
가짜뉴스
광화문
왕새우, 특검
집회
촛불집회
탄핵
뉴스
II해설II 리현석 / 분단의 고통과 건강한 비판의식
제1부 분홍빛 물든 입순
새내기
계족산 오르는 길
꽃샘추위
봄 1
봄 1
봄바람
꽃 잔치
꽃동산
산수화
울산 앞바다 지진
진달래
유혹, 아카시아
장미
금강초롱
연꽃
포도
매미
이별
갈대
신성리 갈대
제2부 날아가는 나비물
거울
허드렛물
돌게
소나기
열무국수
철길놀이
가을 여인
계곡
계룡산
대청호
산책길
식장산
충주문학과
바닷가
단오놀이
기우제
사춘기
라인댄스
벨리댄스
믿는 도끼
인성
저녁
출근 길
명태
제3부 달밤에 찾아든 바람
갈 수 없는 길
옛 이야기
옛 생각
꽃단장
목련
시집살이
이팝나무
노환
요양원
기일
사진첩
만두를 빚으며
이상가족
무궁화
쌘비구름
실향민
월정리역에서 2
임진강
송홧가루
기다림
황혼
맞선
태몽, 아들
병원 문을 나서며
내 사랑
시조를 지으며
제4부 두 눈을 부릅뜨고
무더워
뻥튀기
우리 수니
야외 합평, 뿌리 깊은 나무에서
종착역
펑크
구조조정
단비
매지구름
손님
골동품
세숫대야
수학왕
진도 앞바다
가짜뉴스
광화문
왕새우, 특검
집회
촛불집회
탄핵
뉴스
II해설II 리현석 / 분단의 고통과 건강한 비판의식
저자
저자
신미경
저자 신미경은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9년 『시조문학』 등단
시조문학 문우회 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문학사랑협의회 회원
대전문인협회 회원
대전시조시인협회 이사
한밭아동문학가협회 이사
가람문학회 이사
2010년 시조문학 신인상
2014년 문학사랑 인터넷문학상
2016년 올해의 시조문학 작품상
2017년 한밭아동문학상
시조집 『아버지의 자전거』 (2016)
『월정리역에서』 (2017)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9년 『시조문학』 등단
시조문학 문우회 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문학사랑협의회 회원
대전문인협회 회원
대전시조시인협회 이사
한밭아동문학가협회 이사
가람문학회 이사
2010년 시조문학 신인상
2014년 문학사랑 인터넷문학상
2016년 올해의 시조문학 작품상
2017년 한밭아동문학상
시조집 『아버지의 자전거』 (2016)
『월정리역에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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