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강가에 서서(오늘의문학시인선 433)
최종진 다섯 번째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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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최종진 시인이 5시집 『가을 강가에 서서』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이 시집은 6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마다 11~12편씩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 3부까지는 최종진 시인의 독자적이고 개성적인 작품들로 꾸며졌고, 4부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에는 ‘통일 전망대로 가는 길’ 등 기행시가 내면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5부 ‘들길’에는 시조 12편이 실려 있어, 현대 자유시를 창작하고 있는 시인이 우리 고유의 전통시조에도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6부에는 신앙을 제재로 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시집 말미에 문학평론가 김영대 박사의 해설이 시 감상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 3부까지는 최종진 시인의 독자적이고 개성적인 작품들로 꾸며졌고, 4부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에는 ‘통일 전망대로 가는 길’ 등 기행시가 내면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5부 ‘들길’에는 시조 12편이 실려 있어, 현대 자유시를 창작하고 있는 시인이 우리 고유의 전통시조에도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6부에는 신앙을 제재로 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시집 말미에 문학평론가 김영대 박사의 해설이 시 감상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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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최종진 시인은 언제나 변함이 없는 사람이다. 늘 말쑥한 차림에 검소하고 성실한 모습이다. 한마디로 평생을 모범생처럼 삶을 살아내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러한 삶 속에서 자신만의 시선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고 사회를 인식하며 주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견지한다. 최종진 시인의 이러한 삶의 태도는 그의 시를 통해 잘 드러난다. 주변의 사소한 것 하나에도 관심과 사랑을 보내는 사람이 최종진 시인이다.〉
〈최종진 시인의 대다수 시들은 생활 속에서 보이고 느껴지는 자잘하고 소소한 것들에 애정을 가지고 일기를 쓰듯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의 형태를 통해 표현해 내고 있다. 일종의 자기표현 욕구의 발현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읽는 이에게 자잘한 파문을 일으켜 미소 짓게 해 준다.〉
〈그의 시선이 자리하는 곳에서 그는 일종의 질서를 추구한다. 어수선한 것으로부터의 탈피를 꿈꾼다. 그것이 때로는 스스로를 비우는 행위를 통해서 나타나기도 하고 대상에 대해 우회적인 꼬집기를 통해 드러나기도 한다. 짐짓 무심한 척하기를 통해 화자와 대상 사이의 거리를 확보하는 것으로 적당한 긴장을 만들어 내지만 결국 따스한 마음이 감추어져 있다. 요즈음 유행하는 말로 '츤데레'쯤에 해당할 것이다. 시인은 늘 반듯하게 삶을 살아내고 있으며 그러한 그의 삶의 태도에 그의 종교가 큰 역할을 하고 있음 또한 분명하다.〉
〈최소한의 문학 이론을 바탕으로 최종진 시인의 시들을 살펴보았다. 그의 시들은 늘 주변의 것들에 시선을 주고 있다. 고향, 산천, 가족, 동료 이런 것들이 그 시의 주요 매개어들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미들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또한 오랜 필력을 바탕으로 시조라고 하는 전통적인 시 형태를 통한 작시作時 그리고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곱고 부드러운 우리 어휘를 즐겨 사용해 고아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시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때로는 투박한 지역 어휘들을 사용해 친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그는 정말 끊임없이 노력하고 쉼 없이 새로움을 추구해 가는 사람이다.〉
김영대 문학평론가의 해설(시평)에서 발췌
〈최종진 시인의 대다수 시들은 생활 속에서 보이고 느껴지는 자잘하고 소소한 것들에 애정을 가지고 일기를 쓰듯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의 형태를 통해 표현해 내고 있다. 일종의 자기표현 욕구의 발현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읽는 이에게 자잘한 파문을 일으켜 미소 짓게 해 준다.〉
〈그의 시선이 자리하는 곳에서 그는 일종의 질서를 추구한다. 어수선한 것으로부터의 탈피를 꿈꾼다. 그것이 때로는 스스로를 비우는 행위를 통해서 나타나기도 하고 대상에 대해 우회적인 꼬집기를 통해 드러나기도 한다. 짐짓 무심한 척하기를 통해 화자와 대상 사이의 거리를 확보하는 것으로 적당한 긴장을 만들어 내지만 결국 따스한 마음이 감추어져 있다. 요즈음 유행하는 말로 '츤데레'쯤에 해당할 것이다. 시인은 늘 반듯하게 삶을 살아내고 있으며 그러한 그의 삶의 태도에 그의 종교가 큰 역할을 하고 있음 또한 분명하다.〉
〈최소한의 문학 이론을 바탕으로 최종진 시인의 시들을 살펴보았다. 그의 시들은 늘 주변의 것들에 시선을 주고 있다. 고향, 산천, 가족, 동료 이런 것들이 그 시의 주요 매개어들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미들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또한 오랜 필력을 바탕으로 시조라고 하는 전통적인 시 형태를 통한 작시作時 그리고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곱고 부드러운 우리 어휘를 즐겨 사용해 고아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시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때로는 투박한 지역 어휘들을 사용해 친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그는 정말 끊임없이 노력하고 쉼 없이 새로움을 추구해 가는 사람이다.〉
김영대 문학평론가의 해설(시평)에서 발췌
목차
목차
시인의 말 / 4
제1부 가을 강가에 서서
이사를 하며 / 10
참말입니다. 아부지!! / 12
초가을 소묘素描 / 14
각연사覺淵寺 / 16
지금도 그곳에 가고 싶다 / 18
탄금대에서 / 20
지금처럼만… / 22
경칩驚蟄 무렵 / 23
때론 흔들리는 게 더 아름답다 / 25
가을 강가에 서서 / 27
그래, 그건 그렇다고치고… / 29
제2부 11월의 사랑
꽃등을 달 듯 / 34
지금 우리가… / 36
곶감… / 38
고춧대 옆에 차를 세우고 / 40
바구니 / 42
길 위에서 / 44
환한 사랑 / 46
강을 만나며 / 48
마른 꽃 / 49
11월의 사랑 / 50
겨울 강 / 52
제3부 당신은 모르지?
당신은 모르지? / 56
그저 이리도 그립기에… / 58
어머님의 화단 / 60
까치를 위하여 / 63
치타cheetah를 위하여 / 64
카멜레온chameleon / 66
보미! 당신이 정녕 오시는건가요? / 68
사람들은 저를…저를… / 70
고로쇠 물 / 72
커피숍에서 / 74
그대 / 76
제4부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호암지虎巖池에서 / 78
개인전에서·1 / 80
개인전에서·2 / 82
안면도에서 / 85
통일전망대 가는 길 / 86
갈전곡봉 山行 / 88
클린에너지 파크에서 / 90
산은 여전히 산으로… / 92
섭지코지에서 / 94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 96
어느 요양병원에서 / 98
제5부 들길
냉이 / 102
아침 산책 / 103
영산홍 / 104
벌초伐草 / 105
백로白露 / 106
어머님 추도예배追悼禮拜 / 107
허수아비 / 108
들길 / 109
호암지虎巖池 / 110
무릉계곡武陵溪谷 / 111
소리길 / 112
단양찬가丹陽讚歌 / 113
제6부 세월이 여류해도 꿈은 차 오르고…
제주에서·1 / 116
제주에서·2 / 118
본향을 향하는 순례자의 길 / 120
기쁨의 단을 쌓겠습니다 / 123
영광의 면류관 / 126
세월이 여류如流해도 꿈은 차오르고… / 128
감사의 시·1 / 130
감사의 시·2 / 131
로뎀나무 / 133
하늘재에서 / 134
희년의 나팔을 불며 / 136
詩評 - 김영대(문학박사) 츤데레, 그리고 소확행 / 140
제1부 가을 강가에 서서
이사를 하며 / 10
참말입니다. 아부지!! / 12
초가을 소묘素描 / 14
각연사覺淵寺 / 16
지금도 그곳에 가고 싶다 / 18
탄금대에서 / 20
지금처럼만… / 22
경칩驚蟄 무렵 / 23
때론 흔들리는 게 더 아름답다 / 25
가을 강가에 서서 / 27
그래, 그건 그렇다고치고… / 29
제2부 11월의 사랑
꽃등을 달 듯 / 34
지금 우리가… / 36
곶감… / 38
고춧대 옆에 차를 세우고 / 40
바구니 / 42
길 위에서 / 44
환한 사랑 / 46
강을 만나며 / 48
마른 꽃 / 49
11월의 사랑 / 50
겨울 강 / 52
제3부 당신은 모르지?
당신은 모르지? / 56
그저 이리도 그립기에… / 58
어머님의 화단 / 60
까치를 위하여 / 63
치타cheetah를 위하여 / 64
카멜레온chameleon / 66
보미! 당신이 정녕 오시는건가요? / 68
사람들은 저를…저를… / 70
고로쇠 물 / 72
커피숍에서 / 74
그대 / 76
제4부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호암지虎巖池에서 / 78
개인전에서·1 / 80
개인전에서·2 / 82
안면도에서 / 85
통일전망대 가는 길 / 86
갈전곡봉 山行 / 88
클린에너지 파크에서 / 90
산은 여전히 산으로… / 92
섭지코지에서 / 94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 96
어느 요양병원에서 / 98
제5부 들길
냉이 / 102
아침 산책 / 103
영산홍 / 104
벌초伐草 / 105
백로白露 / 106
어머님 추도예배追悼禮拜 / 107
허수아비 / 108
들길 / 109
호암지虎巖池 / 110
무릉계곡武陵溪谷 / 111
소리길 / 112
단양찬가丹陽讚歌 / 113
제6부 세월이 여류해도 꿈은 차 오르고…
제주에서·1 / 116
제주에서·2 / 118
본향을 향하는 순례자의 길 / 120
기쁨의 단을 쌓겠습니다 / 123
영광의 면류관 / 126
세월이 여류如流해도 꿈은 차오르고… / 128
감사의 시·1 / 130
감사의 시·2 / 131
로뎀나무 / 133
하늘재에서 / 134
희년의 나팔을 불며 / 136
詩評 - 김영대(문학박사) 츤데레, 그리고 소확행 / 140
저자
저자
최종진
·충북 충주 출생
·계간 「오늘의 文學」으로 1994년 등단
·시집 「저무는 소렌토」
「딜레마의 새」
「하늘가는 그 길이」
「아득한 마음이 스며들면」
「가을 江가에 서서」
「조팝나무꽃 필 무렵」
·편지글 「당신의 편지」
「아직도 다하지 않은 인연」
·글모음집 「내가 할 수 있는 사랑법」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조팝나무 꽃이 피면」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새벽길을 달리며」
·논문집 「地方 私設學院의 實態와 政策的 改善方案」
·현 충주효성신협 이사장
·계간 「오늘의 文學」으로 1994년 등단
·시집 「저무는 소렌토」
「딜레마의 새」
「하늘가는 그 길이」
「아득한 마음이 스며들면」
「가을 江가에 서서」
「조팝나무꽃 필 무렵」
·편지글 「당신의 편지」
「아직도 다하지 않은 인연」
·글모음집 「내가 할 수 있는 사랑법」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조팝나무 꽃이 피면」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새벽길을 달리며」
·논문집 「地方 私設學院의 實態와 政策的 改善方案」
·현 충주효성신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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