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대장(오늘의문학시인선 437)
장춘득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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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한국의 얼을 가꾸고 있는 교포들을 위해 ‘교포문단’을 개설하여 발행하고 있는 《미래문학》 발행인으로 한국보다 외국의 교포사회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춘득 시조시인의 2시조집 [옹기대장(甕器大匠)]이 오늘의문학사에서 ‘오늘의문학 시인선 437호’로 발간되었습니다.
첫 시조집이 정보집단에 의하여 해판되고, 그의 두 번째 시조집, 실질적으로는 첫 시조집 [창가에 머문 달빛]에 이은 그의 실제적인 2시조집(그에게는 3시조집)입니다. 언론계에서 특파원으로 ‘살아 있는 펜’을 휘둘렀던 그의 아픔이 녹아 있는 작품집입니다.
첫 시조집이 정보집단에 의하여 해판되고, 그의 두 번째 시조집, 실질적으로는 첫 시조집 [창가에 머문 달빛]에 이은 그의 실제적인 2시조집(그에게는 3시조집)입니다. 언론계에서 특파원으로 ‘살아 있는 펜’을 휘둘렀던 그의 아픔이 녹아 있는 작품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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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장춘득 시인의 시조 창작에 대한 의지는 굳건합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에 얽매이지 않는 불기(不羈)의 정신, 예술인다운 자유혼(自由魂)을 지향하는 것 같습니다. 시인은 오랜 기간 어느 하나에 정착하지 못한 채 방랑의 길을 걷습니다. 세상의 잣대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그네 생활을 영위해 온 분입니다.
장춘득 시인은 1938년 7월 21일에 충북 진천에서 출생합니다. 선생의 부친은 옹기를 빚고, 옹기공장을 운영한 분입니다. 또한 기와공장까지 확장하여 운영하였고, 생산품을 전국에 판매하여 경제적으로 넉넉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난 시인은 유복하게 성장합니다. 옹기를 굽고 판매하는 가업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종교와 닿아 있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종교적 박해를 피하기 위해 토기(옹기와 도기)를 빚어 피난살이를 하였는데, 장춘득 선생의 부친도 그러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創人學園' 법학과 재학 중 대전에서 발행하는 《중도일보》 기자로 입사합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특파원으로 전국을 취재하며 주유(周遊)하기를 선호합니다. 또한 보건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보사공론》의 취재 특파원으로 근무하기도 합니다. 지천명(知天命)에 이르러, 제약회사 대리점을 운영하다가, 다시 신문사에 재입사하였다가, 다시 퇴사하면서 전국을 방랑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시조(時調) 창작에 나섭니다.
장춘득 시인이 문학창작에 전념하고, 대전광역시에 정착한 것은 놀라운 변화입니다. 전국을 무대로 떠돌던 그가 한 곳에서 '할일'이 생긴 것입니다. 그 첫 번째는 1997년 『가람문학』에 참여하여 시조창작의 이웃을 만난 일입니다. 두 번째는 1999년에 창간한 『미래문학』의 성장을 위해 신명을 바쳐 추진해야 할 일입니다. 세 번째는 2001년 『오늘의문학』 겨울호 '신작특집'에 시작노트와 함께 시조 6편이 수록되면서 대전문인협회에 입회를 한 일입니다.
장춘득 시인은 언론계에서 생활하며 필화(筆禍)를 자주 경험한 분입니다. 본인의 주장처럼 "개인에 대한 폭로 기사가 아니라, 정치와 사회에 대한 비판을 시원하게 직설적으로 표현"하다가 그리되었을 터입니다. 혹독한 아픔을 겪다가 붓을 돌린 언론인들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위보다 우리 사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바른 시각으로 보도하는 자세는 언론인의 사명일 터입니다. 단시조에 사상과 정서를 융합하여 정리한 작품 「문민정부」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좋은 작품을 빚으려던 시기의 '푸르던 꿈'은 흰머리(백설)에 떨어지는 '허상(허무)'일 뿐입니다. 이제 선생의 몸도 예전과 다릅니다. 작고 큰 병마(病魔)들이 선생을 괴롭힙니다. 그리하여 선생은 "1972년에 발간하려던 시조집을 해판한 후, 때로는 Bohemian처럼 방랑하였는데,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조집을 발간하여 정착의 열매를 얻습니다."라며 안도하는 내면을 밝힙니다. 오랜 방랑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온 Stranger처럼 고단한 삶을 돌아보는 선생의 눈빛이 서늘해 보입니다.
그러나 첫 시조집이자 마지막 시집이라는 그의 말은 새로운 시조집을 발간함으로 무화(無化)됩니다. 그리하여 그러나 장춘득 시인은 펜을 들 수 있을 정도의 힘만 있어도 문학의 밭을 경작할 터입니다. 컴퓨터 자판을 두드릴 수만 있어도 시조를 빚을 선생이기에, 우리는 앞으로 더 큰 공감대를 생성하는 작품을 빚으리라 믿고 기대합니다. 연년익수(年年益壽)를 기억하십시오.
리헌석(문학평론가)의 평설 중에서 발췌
장춘득 시인은 1938년 7월 21일에 충북 진천에서 출생합니다. 선생의 부친은 옹기를 빚고, 옹기공장을 운영한 분입니다. 또한 기와공장까지 확장하여 운영하였고, 생산품을 전국에 판매하여 경제적으로 넉넉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난 시인은 유복하게 성장합니다. 옹기를 굽고 판매하는 가업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종교와 닿아 있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종교적 박해를 피하기 위해 토기(옹기와 도기)를 빚어 피난살이를 하였는데, 장춘득 선생의 부친도 그러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創人學園' 법학과 재학 중 대전에서 발행하는 《중도일보》 기자로 입사합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특파원으로 전국을 취재하며 주유(周遊)하기를 선호합니다. 또한 보건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보사공론》의 취재 특파원으로 근무하기도 합니다. 지천명(知天命)에 이르러, 제약회사 대리점을 운영하다가, 다시 신문사에 재입사하였다가, 다시 퇴사하면서 전국을 방랑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시조(時調) 창작에 나섭니다.
장춘득 시인이 문학창작에 전념하고, 대전광역시에 정착한 것은 놀라운 변화입니다. 전국을 무대로 떠돌던 그가 한 곳에서 '할일'이 생긴 것입니다. 그 첫 번째는 1997년 『가람문학』에 참여하여 시조창작의 이웃을 만난 일입니다. 두 번째는 1999년에 창간한 『미래문학』의 성장을 위해 신명을 바쳐 추진해야 할 일입니다. 세 번째는 2001년 『오늘의문학』 겨울호 '신작특집'에 시작노트와 함께 시조 6편이 수록되면서 대전문인협회에 입회를 한 일입니다.
장춘득 시인은 언론계에서 생활하며 필화(筆禍)를 자주 경험한 분입니다. 본인의 주장처럼 "개인에 대한 폭로 기사가 아니라, 정치와 사회에 대한 비판을 시원하게 직설적으로 표현"하다가 그리되었을 터입니다. 혹독한 아픔을 겪다가 붓을 돌린 언론인들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위보다 우리 사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바른 시각으로 보도하는 자세는 언론인의 사명일 터입니다. 단시조에 사상과 정서를 융합하여 정리한 작품 「문민정부」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좋은 작품을 빚으려던 시기의 '푸르던 꿈'은 흰머리(백설)에 떨어지는 '허상(허무)'일 뿐입니다. 이제 선생의 몸도 예전과 다릅니다. 작고 큰 병마(病魔)들이 선생을 괴롭힙니다. 그리하여 선생은 "1972년에 발간하려던 시조집을 해판한 후, 때로는 Bohemian처럼 방랑하였는데,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조집을 발간하여 정착의 열매를 얻습니다."라며 안도하는 내면을 밝힙니다. 오랜 방랑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온 Stranger처럼 고단한 삶을 돌아보는 선생의 눈빛이 서늘해 보입니다.
그러나 첫 시조집이자 마지막 시집이라는 그의 말은 새로운 시조집을 발간함으로 무화(無化)됩니다. 그리하여 그러나 장춘득 시인은 펜을 들 수 있을 정도의 힘만 있어도 문학의 밭을 경작할 터입니다. 컴퓨터 자판을 두드릴 수만 있어도 시조를 빚을 선생이기에, 우리는 앞으로 더 큰 공감대를 생성하는 작품을 빚으리라 믿고 기대합니다. 연년익수(年年益壽)를 기억하십시오.
리헌석(문학평론가)의 평설 중에서 발췌
목차
목차
■서문 ― 4
1부 계룡산 주점에서
공간의 여운에서 13
골고다로 가는 길 14
건널 수 없는 江 15
강릉 경포대(江陵 鏡浦台) 16
계룡산 주점에서 17
간이역 18
김매는 아낙네 20
공허(空虛) 21
금환식(金環蝕) 22
나그네 구름 23
나그네(1) 24
눈 내리는 산장에서 26
동시조 27
동행(同行) 28
동행(同行) 2 29
만남 30
문민정부 31
망부석 32
木乃伊 엿장수 33
觀照 34
2부 산사(山寺)의 밤
나그네 길 38
봄 내음 39
백마고지 40
밤의 화음(和音) 41
변절 42
산사(山寺)의 밤 43
시골뜨기 일기 44
어느 겨울 밤 46
유년의 언덕 47
위선자 48
어머니 50
역마길에서 51
업보(業報) 52
종착(終着) 53
자살공화국 54
정해년(丁亥年) 56
재회 58
山寺의 메아리 59
歲暮의 능선에서 60
詩友 沃泉을 추모하며 61
甲寺를 찾아서 62
3부 하나만 아는 바보
가을 들녘 64
단오절 65
뜬 구름 따라서 66
메밀 67
머나먼 길 68
옹기대장(甕器大匠) 70
송촌에 저문 황혼 72
옛 성터 73
이상기류 74
예술의 승화 75
진달래 76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77
첫 여름 78
탈 79
하나만 아는 바보 80
호랑나비 81
할머니의 자장가 82
하아얀 밤 83
祖國의 山河 84
靑木 이상덕 85
同床異夢 86
4부 평행선의 길벗
가을(風景) 88
구원의 등불 89
나그네 90
달 91
대나무 92
뜬구름 93
말복날 94
빈 가슴 95
보고 싶었다 96
빈자리 98
부채 99
손 100
새 千年 韓國 101
영낭 속의 낙서장 102
유성온천의 밤 103
아쉬움이 남은 꿈 104
인생선 106
잊혀진 얼굴 107
평행선의 길벗 108
甲午年 年頭詩 109
上林에서 110
條件 結婚 111
檀君陵 112
詩가 머문 국수집 113
旅程에 핀 因緣 114
義岩에 핀 꽃 115
水蓮花 116
재회(2) 117
고향의 그림자 118
∥장춘득의 강의 노트∥ 121
1부 계룡산 주점에서
공간의 여운에서 13
골고다로 가는 길 14
건널 수 없는 江 15
강릉 경포대(江陵 鏡浦台) 16
계룡산 주점에서 17
간이역 18
김매는 아낙네 20
공허(空虛) 21
금환식(金環蝕) 22
나그네 구름 23
나그네(1) 24
눈 내리는 산장에서 26
동시조 27
동행(同行) 28
동행(同行) 2 29
만남 30
문민정부 31
망부석 32
木乃伊 엿장수 33
觀照 34
2부 산사(山寺)의 밤
나그네 길 38
봄 내음 39
백마고지 40
밤의 화음(和音) 41
변절 42
산사(山寺)의 밤 43
시골뜨기 일기 44
어느 겨울 밤 46
유년의 언덕 47
위선자 48
어머니 50
역마길에서 51
업보(業報) 52
종착(終着) 53
자살공화국 54
정해년(丁亥年) 56
재회 58
山寺의 메아리 59
歲暮의 능선에서 60
詩友 沃泉을 추모하며 61
甲寺를 찾아서 62
3부 하나만 아는 바보
가을 들녘 64
단오절 65
뜬 구름 따라서 66
메밀 67
머나먼 길 68
옹기대장(甕器大匠) 70
송촌에 저문 황혼 72
옛 성터 73
이상기류 74
예술의 승화 75
진달래 76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77
첫 여름 78
탈 79
하나만 아는 바보 80
호랑나비 81
할머니의 자장가 82
하아얀 밤 83
祖國의 山河 84
靑木 이상덕 85
同床異夢 86
4부 평행선의 길벗
가을(風景) 88
구원의 등불 89
나그네 90
달 91
대나무 92
뜬구름 93
말복날 94
빈 가슴 95
보고 싶었다 96
빈자리 98
부채 99
손 100
새 千年 韓國 101
영낭 속의 낙서장 102
유성온천의 밤 103
아쉬움이 남은 꿈 104
인생선 106
잊혀진 얼굴 107
평행선의 길벗 108
甲午年 年頭詩 109
上林에서 110
條件 結婚 111
檀君陵 112
詩가 머문 국수집 113
旅程에 핀 因緣 114
義岩에 핀 꽃 115
水蓮花 116
재회(2) 117
고향의 그림자 118
∥장춘득의 강의 노트∥ 121
저자
저자
장춘득
·충북 진천 출생 (1938)
·충북 충주에서 성장 倉人學校 法律學科 中退
·중도일보사 특파원
·종합의약사 충북지사장
·㈜천일제약 충청지사장
·보사공론사 특파원
·자유신보사 경북지사장 역임
·1971년 <자유신보>에 시조
·「강릉 경포대」 기고로 문단에 등단 후 수년간 절필
문학경력
·사이버문학관 개설 (1996)
·후학 양성하며 계간 (1999.06.12) 미래문학(국제교류문단) 창간호 발행
·현재(통권 29호) 발행하여 미주 유럽 동남아 등 20여 개국 국내외작가 작품을 수록하여 보급하고 있다.
·종합문예지 <미래문학> 창립(1998)
·도서출판 <미래문학사> 창업(2006)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 회원·국제 팬대전위원회
한국시조시인협회·대전문인총연합회·가람문학 회원
·민족문학작가회의 ·대전·충남 지회 고문
·계간 미래문학(국제교류문단) 발행인·편집인
시집
·『창가에 머문 달빛』(2018) 『옹기대장(甕器大匠)』(2018)
·충북 충주에서 성장 倉人學校 法律學科 中退
·중도일보사 특파원
·종합의약사 충북지사장
·㈜천일제약 충청지사장
·보사공론사 특파원
·자유신보사 경북지사장 역임
·1971년 <자유신보>에 시조
·「강릉 경포대」 기고로 문단에 등단 후 수년간 절필
문학경력
·사이버문학관 개설 (1996)
·후학 양성하며 계간 (1999.06.12) 미래문학(국제교류문단) 창간호 발행
·현재(통권 29호) 발행하여 미주 유럽 동남아 등 20여 개국 국내외작가 작품을 수록하여 보급하고 있다.
·종합문예지 <미래문학> 창립(1998)
·도서출판 <미래문학사> 창업(2006)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 회원·국제 팬대전위원회
한국시조시인협회·대전문인총연합회·가람문학 회원
·민족문학작가회의 ·대전·충남 지회 고문
·계간 미래문학(국제교류문단) 발행인·편집인
시집
·『창가에 머문 달빛』(2018) 『옹기대장(甕器大匠)』(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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