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과 조선도공들(문학사랑 수필선 150)
안영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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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진 작가의 역저(力著) 『임진왜란과 조선 도공들』이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이미 발간한 저서 [백제7백년](1967), [기구의 산책](1972), [현해탄은 말한다](1998), [동서양의 명사들](2001), [안영진의 문화기행](2018)에 이은 여섯 번째 저서입니다.
선생은 중도일보의 기자로 출발하여, 지방신문 통폐합으로 대전일보의 편집국장과 주필, 다시금 중도일보의 논설위원과 주필을 역임하면서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일상화한 분입니다.
또한 안영진 작가는 월간 [예술계]의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등단한 분입니다. 대전과 세종을 아우르는 충청남도 문인협회 회장으로 봉사한 분이며, 같은 지역의 예총 회장을 역임한 원로 예술인입니다.
선생은 중도일보의 기자로 출발하여, 지방신문 통폐합으로 대전일보의 편집국장과 주필, 다시금 중도일보의 논설위원과 주필을 역임하면서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일상화한 분입니다.
또한 안영진 작가는 월간 [예술계]의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등단한 분입니다. 대전과 세종을 아우르는 충청남도 문인협회 회장으로 봉사한 분이며, 같은 지역의 예총 회장을 역임한 원로 예술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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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19년에 졸수(卒壽, 90세)를 맞는 언론계의 원로 안영진 선생께서 오랜 기간 퇴고에 퇴고를 거듭한 옥고(玉稿)로 역저(力著) 『임진왜란과 조선 도공들』을 발간합니다. 선생은 중도일보의 기자로 출발하여, 지방신문 통폐합으로 대전일보의 편집국장과 주필, 다시금 중도일보의 논설위원과 주필을 역임하면서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일상화한 분입니다.
때로는 언론인 생활이 고단하고 눈물겨울 때가 있었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하였다고 회고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한국을 <동방의 밝은 등불이었던 코리아>라는 시(詩)로 한국인의 정신을 일깨운 인도의 타고르 시인, 그 대학 부총장을 취재한 것이나, 세기의 성녀로 칭송받은 마더 데레사 수녀를 접견 취재한 일을 가장 큰 행운이라고 밝힙니다. 저명한 정치인과 문화예술인을 직접 만나 취재한 것도 지방 언론인으로서는 체험하기 힘든 쾌거였을 터입니다.
저서 『임진왜란과 조선 도공들』 역시 충청남도와 '구마모토'의 자매결연 현장을 취재하며, 도자기의 신으로 추앙받는 이삼평 장인(匠人)과 한국인의 얼을 지키고 있는 심수관 장인(匠人)에 대한 기사가 바탕이었을 터입니다. 그러나 선생은 임진왜란에 일본의 앞잡이 역할을 하고 곧바로 창씨개명을 한 이삼평 도가(陶家)보다, 끝까지 한국의 성을 지키며 꼿꼿한 자세를 견지한 심수관 도가(陶家)에 집중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이는 어떤 삶이 더 가치로운가를 간접적으로 제시하는 심결입니다.
안영진 선생의 『임진왜란과 조선 도공들』을 다시 정독하며, 나라를 잃고 난세를 살아왔던 그들의 삶을 대변하는 말을 인용해 봅니다. <싸워서 이겨야 한다. 네 핏줄에는 조선 귀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 중학교에 입학한 14대 심수관이 집단 폭행을 받고 온 날 13대 심수관이 한 말입니다. 또한 14대 심수관이 <정치란 미리 계산된 사기술> <정치란 '너무 가까이 가면 화상을 입기 쉽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동상에 걸리기 쉽다.>는 말은 오늘의 예술가들에게 경계가 되는 잠언(箴言)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한국의 도자기를 400여 년 지켜온 그 분들에게 비판의 언어를 구사하기보다, 따스한 눈길로 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조선이 힘이 없어, 포로로 잡혀갔음에도 우리의 얼을 도자기로 빚은 장인(匠人) 정신에 박수를 보낼 일입니다. 그분들에게 가해졌을 차별과 집단 따돌림을 아픈 마음으로 묵상하며, 이를 저서에 담아 깨우쳐 주신 안영진 선생의 6번째 저서 발간을 축하합니다. - 리헌석 문학평론가의 머리말에서
때로는 언론인 생활이 고단하고 눈물겨울 때가 있었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하였다고 회고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한국을 <동방의 밝은 등불이었던 코리아>라는 시(詩)로 한국인의 정신을 일깨운 인도의 타고르 시인, 그 대학 부총장을 취재한 것이나, 세기의 성녀로 칭송받은 마더 데레사 수녀를 접견 취재한 일을 가장 큰 행운이라고 밝힙니다. 저명한 정치인과 문화예술인을 직접 만나 취재한 것도 지방 언론인으로서는 체험하기 힘든 쾌거였을 터입니다.
저서 『임진왜란과 조선 도공들』 역시 충청남도와 '구마모토'의 자매결연 현장을 취재하며, 도자기의 신으로 추앙받는 이삼평 장인(匠人)과 한국인의 얼을 지키고 있는 심수관 장인(匠人)에 대한 기사가 바탕이었을 터입니다. 그러나 선생은 임진왜란에 일본의 앞잡이 역할을 하고 곧바로 창씨개명을 한 이삼평 도가(陶家)보다, 끝까지 한국의 성을 지키며 꼿꼿한 자세를 견지한 심수관 도가(陶家)에 집중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이는 어떤 삶이 더 가치로운가를 간접적으로 제시하는 심결입니다.
안영진 선생의 『임진왜란과 조선 도공들』을 다시 정독하며, 나라를 잃고 난세를 살아왔던 그들의 삶을 대변하는 말을 인용해 봅니다. <싸워서 이겨야 한다. 네 핏줄에는 조선 귀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 중학교에 입학한 14대 심수관이 집단 폭행을 받고 온 날 13대 심수관이 한 말입니다. 또한 14대 심수관이 <정치란 미리 계산된 사기술> <정치란 '너무 가까이 가면 화상을 입기 쉽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동상에 걸리기 쉽다.>는 말은 오늘의 예술가들에게 경계가 되는 잠언(箴言)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한국의 도자기를 400여 년 지켜온 그 분들에게 비판의 언어를 구사하기보다, 따스한 눈길로 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조선이 힘이 없어, 포로로 잡혀갔음에도 우리의 얼을 도자기로 빚은 장인(匠人) 정신에 박수를 보낼 일입니다. 그분들에게 가해졌을 차별과 집단 따돌림을 아픈 마음으로 묵상하며, 이를 저서에 담아 깨우쳐 주신 안영진 선생의 6번째 저서 발간을 축하합니다. - 리헌석 문학평론가의 머리말에서
목차
목차
1부
사츠마 요를 가다
임진왜란과 조선도공들
조선도공들의 수난
남원성과 심당길
단군전이 교쿠상구우로
심씨와 조선도공의 후예들
조선도공의 류큐 진출
사츠마 자기의 성장
沈 씨 관향 靑松을 방문
2부
도향 '아리타'의 역사
일 자기 유럽을 석권
이삼평과 아리타 요
사츠마 요를 가다
임진왜란과 조선도공들
조선도공들의 수난
남원성과 심당길
단군전이 교쿠상구우로
심씨와 조선도공의 후예들
조선도공의 류큐 진출
사츠마 자기의 성장
沈 씨 관향 靑松을 방문
2부
도향 '아리타'의 역사
일 자기 유럽을 석권
이삼평과 아리타 요
저자
저자
안영진
■ 약력
· 충남 서산시 성연면 출생(1930. 12. 12)
· 1958년 언론계 입문
· 대전일보 편집국장
· 대전일보 주필
· 중도일보 편집국장, 주필
· 전국지방지 편집국장협의회 회장
■ 사회활동
· 충청남도 도정자문위원
· 평화통일 정책자문위(중앙상임위원)
· 예총 충청남도 회장
· 문인협회 충청남도 회장
· 한국번역가협회 종신회원(일어)
· 한일친선협회 대전·충남 부회장
· 국제PEN클럽 대전시위원회 회장
· 아세아작가대회 대전유치 조직위원장
· 국회헌법개정공청회 공술인(주제발표)
· 국회민정당 주최 공청회(주제발표)
· 국회지역감정해소공청회(주제발표, 신민당)
· 독립기념관 명칭과 총독부건물 존폐(주제발표)
· 전국문화예술인대회 주제발표
· 한일학술세미나(대전일보-구마니찌신문) 주제발표
■ 수상
· 화랑무공훈장(6·25 국가유공자)
· 충청남도 문화상(문학부문)
· 대전시 문화상
· 문학평론 신인상(예술계)
· 자유중국 문인협회장상(공로패)
· 대전문화예술대상(제1회)
■ 저서
·1967. 『百濟七百年』
·1972. 『氣球의 思索』
·1998. 『현해탄은 말한다』
·2001. 『동서양의 명사들』
·2018. 『안영진의 문화기행』
·2019. 『임진왜란과 조선도공들』
· 충남 서산시 성연면 출생(1930. 12. 12)
· 1958년 언론계 입문
· 대전일보 편집국장
· 대전일보 주필
· 중도일보 편집국장, 주필
· 전국지방지 편집국장협의회 회장
■ 사회활동
· 충청남도 도정자문위원
· 평화통일 정책자문위(중앙상임위원)
· 예총 충청남도 회장
· 문인협회 충청남도 회장
· 한국번역가협회 종신회원(일어)
· 한일친선협회 대전·충남 부회장
· 국제PEN클럽 대전시위원회 회장
· 아세아작가대회 대전유치 조직위원장
· 국회헌법개정공청회 공술인(주제발표)
· 국회민정당 주최 공청회(주제발표)
· 국회지역감정해소공청회(주제발표, 신민당)
· 독립기념관 명칭과 총독부건물 존폐(주제발표)
· 전국문화예술인대회 주제발표
· 한일학술세미나(대전일보-구마니찌신문) 주제발표
■ 수상
· 화랑무공훈장(6·25 국가유공자)
· 충청남도 문화상(문학부문)
· 대전시 문화상
· 문학평론 신인상(예술계)
· 자유중국 문인협회장상(공로패)
· 대전문화예술대상(제1회)
■ 저서
·1967. 『百濟七百年』
·1972. 『氣球의 思索』
·1998. 『현해탄은 말한다』
·2001. 『동서양의 명사들』
·2018. 『안영진의 문화기행』
·2019. 『임진왜란과 조선도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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