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ainting
8살부터 29살까지 LEE, DA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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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의 성장과정과 그림 바탕에 깔린 신화 요소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면서도 신이 인간과 동물의 교착점인 반인반수가 되거나 자연의 매개체가 되어, 인간 세상과의 접근을 시도하는 내용이다. 신화의 내용이 인간 중심으로 구체화 되면, 역사의 출발 선상이 되기도 한다. 이다혜의 그림에는 이러한 신화의 매개체인 용, 호랑이, 뱀, 인어, 소, 여우. 퍼리, 까마귀, 원숭이, 토끼, 염소, 거미 등이 번갈아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우주와 자연의 매개체인 바람과 비, 눈, 폭풍, 하늘, 해와 달, 별, 강과 바다, 산과 들판, 나무와 우주목(우주의 나무), 꽃이 쉴새없이 매개체로 등장한다.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매개체들은 반인반수가 되거나 새로운 형태로 의인화 되어, 그리움과 고독, 고통, 갈등과 눈물, 희망과 기쁨, 편안함, 따뜻함과 차가움, 인간관계에서 단절과 절망, 심지어 죽음으로까지 몰고가는 감정들을 호소
하고 있다. 반인반수나 자연의 매개체, 그리고 감정의 중심은 바로 이다혜 자신이 된다. 이다혜는 자신에게 붙이고 적용하는 반인반수와 자연 매개체, 그리고 감정의 표현들을 어린 8세부터 29세의 청년기까지 쉬지 않는 질문과 표현으로 성장 과정을 만들어 왔다.
이다혜 작가가 어릴 때부터 그려온 수천 장의 그림 파일에는 세계 신화의 연속적 표현들을 발견하게 된다. 중세 유럽이나 19세기 미국 사람들이 즐겼던 토끼 브래르와 여우 르나르 시리즈를 보는 듯했고, 인도의 전설 원숭이 하누만과 북아메리카의 원주민 전설인 까마귀를 연상하는 것 같았다. 서아프리카의 신화에는 거미 이야기와 중국 한국 일본 신화에서 접하는 용과 호랑이, 이무기 이야기, 아프리카의 창조 신화에 나오는 뱀 등도 생각나게 만들었다. 특히 사람으로 둔갑하는 여우나 구미호, 천호 이야기는 한국의 신화와 전설에 많이 묻어 있는 이야기였다. 이다혜 작가는 이러한 신화와 전설들을 실생활 속에 녹여서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내었다.
이다혜 작가의 화집 my painting 나타나는 그림은 MZ세대 작가 이다혜가 8세에서 29세까지 그렸던 자신의 세계관이다. 어린 소녀가 갈망하는 포근한 안식에서부터, 잃어버리거나 잊혀져가려고 하는 그리움에 대한 안달음을 어린 소녀에서 하이틴, 그리고 청년의 치열한 고민으로 표현했다. 태어나기도 전 둥지를 내버린 아빠와 그 역할을 감당해야 했던 엄마와의 밀착 관계, 열악한 생활 환경 속에서도 어린 딸에 대한 교육을 포기하지 않고 하늘의 별자리와 한국과 세계 신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어머니의 치열한 삶, 초등생 어린 나이에 떠난 캐나다 생활에서 느낀 그리움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접근, 이 모든게 어린 이다혜가 그림을 그리게 된 강열한 동기부여와 바탕이 된다. 8살 난 딸이 그리는 심상치 않은 그림을 본 엄마는 가까운 지인 전공 교수에게 만화와 캐리커쳐, 한민족 역사의 가르침을 받도록 만들었다. 중학생이 된 이다혜는 한민족의 까마귀와 신물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이 즈음부터 세계 신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활발한 고교생와 폭넓은 대학 생활을 거치는 동안 이다혜의 신화 바탕 이야기는 더 굳건해진다. 고등학교 때 학교 수업 외에 따로 철학 수업을 받게한 어머니의 비상한 노력은, 이작가가 자신의 그림 바탕을 만드는 큰 자양분이 되었다. 이다혜가 거쳐온 청소년과 청년 문화의 상징인 게임 문화 하나 하나에는 거의가 신화 세계의 용어와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그런 점에서 이다혜에게 있어 게임과 메타버스 활동은, 그림을 그리는 아이디어 현장이며 새로운 신화 창작의 재표현들로 쏟아내는 보고(寶庫)가 된다.
홍익대 대학원을 석사과정을 거쳐 부산에서 애니메이션 박사 과정까지 마친 31세 이다혜 작가는 8세에서 29세까지 그린 그림의 연속성을 가지고 성장기 2차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것도 더 완숙하고 분명한 철학이 있는 세계 신화를 넘나드는 청년 작가의 표현으로 자신의 분명한 캐릭트를 정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이다혜가 준비하는 다음 2차 그림 책 속에는 30세부터 32세까지 그려온 그녀만의 바탕색이 MZ를 상징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의 모습으로 성큼 다가와주리라 기대된다.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면서도 신이 인간과 동물의 교착점인 반인반수가 되거나 자연의 매개체가 되어, 인간 세상과의 접근을 시도하는 내용이다. 신화의 내용이 인간 중심으로 구체화 되면, 역사의 출발 선상이 되기도 한다. 이다혜의 그림에는 이러한 신화의 매개체인 용, 호랑이, 뱀, 인어, 소, 여우. 퍼리, 까마귀, 원숭이, 토끼, 염소, 거미 등이 번갈아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우주와 자연의 매개체인 바람과 비, 눈, 폭풍, 하늘, 해와 달, 별, 강과 바다, 산과 들판, 나무와 우주목(우주의 나무), 꽃이 쉴새없이 매개체로 등장한다.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매개체들은 반인반수가 되거나 새로운 형태로 의인화 되어, 그리움과 고독, 고통, 갈등과 눈물, 희망과 기쁨, 편안함, 따뜻함과 차가움, 인간관계에서 단절과 절망, 심지어 죽음으로까지 몰고가는 감정들을 호소
하고 있다. 반인반수나 자연의 매개체, 그리고 감정의 중심은 바로 이다혜 자신이 된다. 이다혜는 자신에게 붙이고 적용하는 반인반수와 자연 매개체, 그리고 감정의 표현들을 어린 8세부터 29세의 청년기까지 쉬지 않는 질문과 표현으로 성장 과정을 만들어 왔다.
이다혜 작가가 어릴 때부터 그려온 수천 장의 그림 파일에는 세계 신화의 연속적 표현들을 발견하게 된다. 중세 유럽이나 19세기 미국 사람들이 즐겼던 토끼 브래르와 여우 르나르 시리즈를 보는 듯했고, 인도의 전설 원숭이 하누만과 북아메리카의 원주민 전설인 까마귀를 연상하는 것 같았다. 서아프리카의 신화에는 거미 이야기와 중국 한국 일본 신화에서 접하는 용과 호랑이, 이무기 이야기, 아프리카의 창조 신화에 나오는 뱀 등도 생각나게 만들었다. 특히 사람으로 둔갑하는 여우나 구미호, 천호 이야기는 한국의 신화와 전설에 많이 묻어 있는 이야기였다. 이다혜 작가는 이러한 신화와 전설들을 실생활 속에 녹여서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내었다.
이다혜 작가의 화집 my painting 나타나는 그림은 MZ세대 작가 이다혜가 8세에서 29세까지 그렸던 자신의 세계관이다. 어린 소녀가 갈망하는 포근한 안식에서부터, 잃어버리거나 잊혀져가려고 하는 그리움에 대한 안달음을 어린 소녀에서 하이틴, 그리고 청년의 치열한 고민으로 표현했다. 태어나기도 전 둥지를 내버린 아빠와 그 역할을 감당해야 했던 엄마와의 밀착 관계, 열악한 생활 환경 속에서도 어린 딸에 대한 교육을 포기하지 않고 하늘의 별자리와 한국과 세계 신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어머니의 치열한 삶, 초등생 어린 나이에 떠난 캐나다 생활에서 느낀 그리움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접근, 이 모든게 어린 이다혜가 그림을 그리게 된 강열한 동기부여와 바탕이 된다. 8살 난 딸이 그리는 심상치 않은 그림을 본 엄마는 가까운 지인 전공 교수에게 만화와 캐리커쳐, 한민족 역사의 가르침을 받도록 만들었다. 중학생이 된 이다혜는 한민족의 까마귀와 신물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이 즈음부터 세계 신화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활발한 고교생와 폭넓은 대학 생활을 거치는 동안 이다혜의 신화 바탕 이야기는 더 굳건해진다. 고등학교 때 학교 수업 외에 따로 철학 수업을 받게한 어머니의 비상한 노력은, 이작가가 자신의 그림 바탕을 만드는 큰 자양분이 되었다. 이다혜가 거쳐온 청소년과 청년 문화의 상징인 게임 문화 하나 하나에는 거의가 신화 세계의 용어와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그런 점에서 이다혜에게 있어 게임과 메타버스 활동은, 그림을 그리는 아이디어 현장이며 새로운 신화 창작의 재표현들로 쏟아내는 보고(寶庫)가 된다.
홍익대 대학원을 석사과정을 거쳐 부산에서 애니메이션 박사 과정까지 마친 31세 이다혜 작가는 8세에서 29세까지 그린 그림의 연속성을 가지고 성장기 2차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것도 더 완숙하고 분명한 철학이 있는 세계 신화를 넘나드는 청년 작가의 표현으로 자신의 분명한 캐릭트를 정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이다혜가 준비하는 다음 2차 그림 책 속에는 30세부터 32세까지 그려온 그녀만의 바탕색이 MZ를 상징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의 모습으로 성큼 다가와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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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다혜 그림에 대한 미술평론가의 평가
김종근 (한국미협 학술평론 분과위원장, 미술평론가)
이다혜는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과감한 구도와 간결한 생략으로 이미지를 포착하는 즉흥성과 속도감을 아주 중요한 무기로 장착하고 있다. 이럴 때는 일러스트적 특성들이 강조되나 회화성을 이입하는 세련된 테크닉도 타고난 것 같다. 그 내면에는 붉은색이나 검정으로 개별적인 요소의 특정 색을 선호하는 색다른 색 감정 등 이다혜가 화면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구도와 전경만으로 이미지를 배치하는 감각도 뛰어나다는 점도 자리 잡고 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것은 매우 주관적인 감성을 드러내는 일이다. 이다혜는 그것을 공유하고 공감을 드러내는 그림 속 매력적 요소들을 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녀의 그림은 마치 칸 안의 개별 장면을 구성하는 연출은 거의 영화나 사진의 미장센처럼 압축적이며 그 이미지들은 시각적이며 매력적이다. 그러한 흐름과 감성을 8살부터 29살 속에 예술적으로 체득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이미 지켜볼 만한 큰 떡잎이며, 미술계로서는 아주 기대해 볼 만한 재목의 탄생이다.
쟝 샤를르 장봉 (파리 8대학 예술철학 박사, 미술평론가)
화가 이다혜는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듯이, 각주에 언급된 두 세대의 중심에 서 있다. 더욱이 이 작가는 어릴 때부터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해서인지 한병철의 디지털에 대한 염세주의가 지나친 우려라는 걸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너무 이분법적인 세계관에 갇히지도 않는다. 실제로 이다혜의 작업의 특징은 휴대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기술적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를 만든다는 점이다. 이 작업은 그녀를 우울증에 빠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을 통해 오히려 우울해지는 순간을 가장 잘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접근할 수 있을 뿐이다. 그것은 늙지 않고, 어느 장소에도 속하지 않으며, 장인 정신의 소유자도 없다."
김종근 (한국미협 학술평론 분과위원장, 미술평론가)
이다혜는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과감한 구도와 간결한 생략으로 이미지를 포착하는 즉흥성과 속도감을 아주 중요한 무기로 장착하고 있다. 이럴 때는 일러스트적 특성들이 강조되나 회화성을 이입하는 세련된 테크닉도 타고난 것 같다. 그 내면에는 붉은색이나 검정으로 개별적인 요소의 특정 색을 선호하는 색다른 색 감정 등 이다혜가 화면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구도와 전경만으로 이미지를 배치하는 감각도 뛰어나다는 점도 자리 잡고 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것은 매우 주관적인 감성을 드러내는 일이다. 이다혜는 그것을 공유하고 공감을 드러내는 그림 속 매력적 요소들을 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녀의 그림은 마치 칸 안의 개별 장면을 구성하는 연출은 거의 영화나 사진의 미장센처럼 압축적이며 그 이미지들은 시각적이며 매력적이다. 그러한 흐름과 감성을 8살부터 29살 속에 예술적으로 체득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이미 지켜볼 만한 큰 떡잎이며, 미술계로서는 아주 기대해 볼 만한 재목의 탄생이다.
쟝 샤를르 장봉 (파리 8대학 예술철학 박사, 미술평론가)
화가 이다혜는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듯이, 각주에 언급된 두 세대의 중심에 서 있다. 더욱이 이 작가는 어릴 때부터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해서인지 한병철의 디지털에 대한 염세주의가 지나친 우려라는 걸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너무 이분법적인 세계관에 갇히지도 않는다. 실제로 이다혜의 작업의 특징은 휴대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기술적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를 만든다는 점이다. 이 작업은 그녀를 우울증에 빠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을 통해 오히려 우울해지는 순간을 가장 잘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접근할 수 있을 뿐이다. 그것은 늙지 않고, 어느 장소에도 속하지 않으며, 장인 정신의 소유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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