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불교 세트 (전3권)
『처음 만나는 불교 세트』는 불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불교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불교 입문서이자 교양서 시리즈이다. 3권으로 구성되어 부처님은 어떤 분이신지, 스님은 뭐하는 분이고, 절은 어떤 곳일지 불교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고, 평이하고 쉬운 언어로 서술함으로서 불교의 윤곽을 그릴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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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 『스님, 한 마음 밝혀 온 세상 비추네』
3. 『절, 몸과 마음을 내려놓다』
불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불교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불교 입문서이자 교양서 시리즈. 부처님은 어떤 분이시지? 스님은 뭐하는 분이고, 절은 어떤 곳일까? …… 불교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고, 평이하고 쉬운 언어로 서술함으로서 불교라는 망망대해를 헤쳐 나가는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 불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 주제에 대한 풍성한 이야깃거리, 에세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쓰기가 돋보인다.
1.
불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 방대함으로 인해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결국 초심자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신행을 해온 사람들도 불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불교라는 큰 바다를 항해하고자 하는 이를 위한 지도, 네비게이션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붓다와 그의 가르침을 온전하게 따르려는 출가수행자, 그리고 그들이 생활하는 절이라는 공간을 주제로 삼아 불교라는 거대한 체계의 윤곽을 그릴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최대한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서술하여 불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고 전달하는 식의 건조함을 지양하고, 주제 속에 내포된 불교정신과 역사성, 의미 등을 드러내 독자들이 온전히 그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2.
첫 번째 권 『청년 붓다, 대자유의 길을 찾아 떠나다』는 석가모니의 생애에 대한 책이다. 그중에서도 출가 이전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물론 경전을 비롯하여 석가모니의 생애를 다룬 책들은 꽤나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이 책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그의 유소년기의 생활, 성장기의 수련 및 학습 등에 대한 복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기록이 많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이 조명되어야 하는 이유는, 싯다르타의 출가가 이미 운명지어졌거나 우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역사적 실존인물로서의 싯다르타, 한 인간으로서의 싯다르타가 출가하여 대성인, 붓다가 되기까지에는 그에 맞는 인연관계가 있어야 한다. 즉 화려한 왕자의 신분으로 태어난 싯다르타가 문전걸식하는 구차한(?) 사문의 삶을 선택하는 과정과 배경은 어떤 형태로든 설득력 있게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현존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저자는, 당대의 사회상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고 유추하여, 석가족의 왕자로 태어난 싯다르타가 출가하기 전에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생각과 고민을 했을지에 대한 퍼즐을 맞추어 나간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다소 미흡할지라도 싯다르타의 유년, 소년, 청년기, 즉 출가 이전의 삶에 대해 어느 정도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그가 출가 사문의 길을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인과관계 또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권 『스님, 한 마음 밝혀 온 세상 비추네』는 출가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어 붓다가 된 이후, 그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모인 대중들에 의해 승가가 처음으로 형성되었다. 그로부터 2,600여년이 지난 오늘, 여전히 붓다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비구·비구니, 스님, 중, 승려 등으로 불리는 출가자들이다. 분소의(기워 입은 옷)와 발우 하나로 상징되는 무소유의 수행자, 걸망 하나 메고 구름처럼 유행하는 자유인, 이들에 의해 붓다의 가르침이 2,600여년 동안 면면히 이어올 수 있었다. 그래서 삼보의 하나로 추앙되기도 한다.
이들이 붓다의 길을 따르려는 점에서는 한결같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시대나 지역, 종파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승가의 태동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출가자들의 치열한 수행의 모습과 구체적이고 생생한 삶의 모습, 화합으로 공동체를 유지하는 모습 등을 상세하게 전해준다. 이를 통해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하는 수행자들의 치열한 삶의 의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며, 그리고 오늘, 출가자(스님)란 어떤 존재인지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세 번째 권 『절, 몸과 마음을 내려놓다』는 절집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본래 출가자들이 머물며 생활하고 수행하는 곳인 절은 승가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민족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띠고 있다. 절을 지칭하는 용어는 매우 많다. 그리고 그 이름마다 나름대로의 역사성과 의미를 지닌다. 우리가 흔히 쓰고 접하는 이름인 사찰, 사원, 정사, 도량, 가람 등에서부터 난야, 정주, 법동사, 출세간사, 청정무극원, 원리악처, 적멸도량, 친근처, 금강찰, 선타, 향찰, 운당, 보우, 금지, 감원, 산사, 부락, 선궁, 불사, 선찰, 선당, 선사, 불찰, 정찰, 정국, 불당, 불택, 승원, 승가람마, 원림, 승가람 등의 조금은 낯선 이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왓, 짜웅, 곰빠, 아바사, 아라마, 비하라, 바히 등으로 부른다.
기존에 나와 있는 책들은 대부분 개개 사찰에 대한 기록이나 감상이 중심인 반면, 이 책은 '절'이라는 공간이 가지는 역사적·일반적·추상적 설명에 중점을 두었다. 즉 수행공간으로서의 절, 생활공간으로서의 정사의 탄생부터 오랜 역사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대에 따라 혹은 지역에 따라 달라진 절들의 모습과 그것들이 가지는 의미를 새기는 데 방점이 있다. 그렇다고 역사성을 지닌 절이나 현실 속의 절에 대한 설명에도 군색하지 않다.
주로 출가자들의 치열한 수행공간이었던 절은 현대에 이르러서,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개방성을 지향하고 있다. 재가 불교인뿐만 아니라 비종교 혹은 타종교인들까지도 별 거부감 없이 몸과 마음의 휴식처로 받아들이고 있다. 전통과 현대, 세간과 출세간, 출가자와 재가자, 불교인과 비불교인 등이 조화를 이루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근저에는 욕망을 벗어던진 행복의 성취라는 모두의 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러한 것들이 오랜 세월 '절'이 품어온 가치나 의미와 무관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서문 5
희미한 옛 시인의 그림자 11
도시의 오아시스 14
오아시스 가는 길 17
불교가 있다 19
석가모니 30
사람이 중심이다 33
순교 34
초파일 37
출생지 41
천상천하유아독존 43
마야 부인의 태교 48
태자의 유년시절 51
태자의 운명 54
부처의 길 58
전륜성왕의 길 65
크샤트리아의 길 77
싯다르타의 제왕수업 83
까우띨리야의 교육관 109
태자의 결혼 114
결혼 이후의 삶 120
싯다르타의 고민 124
출가 143
출가자 싯다르타 147
태자 싯다르타의 삶 155
사문 석가모니의 삶 161
사문, 깨달음의 용광로 166
<스님>
서문 5
집과 절 11
소망하는 사람들 12
수행자의 노래 15
숲에 사는 이 18
보리수는 없다 20
목신의 집 22
불교와 영탑 25
정신문명의 발전소, 숲 28
숲의 애호자 30
선망하는 사람들 32
두려움 없는 삶 33
코끼리처럼 용맹하게 36
늙은 어머니의 호소 37
자신을 돌아보는 이들 39
유혹을 건너 41
해탈의 기쁨 44
봐라, 꽃이다! 47
존경할 만한 사람들 48
요망하고 삿된 무리 52
존경과 비아냥 사이 56
승가 57
최초의 승가 60
중의 본질 61
숲에서 중을 보다 63
작은 중에서 큰 중으로 64
비구?비구니 66
존자 69
석가모니의 유훈 71
구수 86
상좌 87
선지식 90
장로 94
수좌 98
화상 99
사문 105
스님 107
대사, 법사, 사부 110
나, 스님이야 112
스님과 승려 113
이름이 곧 운명이다 115
승려란 무엇인가 118
최초의 승려 119
영원히 죽지 않는 법 121
출가란 무엇인가 124
유행 126
바라문의 4주기 128
비구, 모니 130
사문과 바라문 131
육사외도 133
메가스테네스가 본 인도 139
아쇼까 대왕이 본 바라문과 사문 143
출가자란? 144
출가의 목적 146
출가의 모순 150
위대한 포기 152
득도 154
삭발의 의미 158
수계 162
계율 164
사미 167
수계식 혹은 득도식 171
출가 172
도승첩 173
출가의 목적 175
구족계 177
수계의 종류 180
라쉬뜨라빨라의 출가 182
출가자의 일상 184
무엇을 먹을까 186
무엇을 입을까 192
어디에 살까 199
수행의 몸짓 204
절도 수행이다 209
이판사판 215
다시, 출가자란 무엇인가? 220
<3> 절
서문 5
어떤 풍경 11
절과 절간 12
절의 다른 이름 14
교주와 교리 17
교회 혹은 성전 19
절의 발견 20
유년의 추억 25
절은 편하다 29
절이라는 곳 34
절의 의미 39
세 가지 보물 창고 41
작은 정토 44
절이라는 말 46
절 안에 절 있다 47
절 앞에 절 있다 50
구절과 새절 54
그 여자네 집 57
찰과 절 61
테라, 시, 묘 63
왓, 짜웅, 곰빠 65
불교의 고향 69
안거의 의미 71
해제와 결제 73
불교와 안거 74
절의 뿌리, 안거 76
최초의 절, 죽림정사 77
정사와 비하라 79
왕과 사문 81
왕의 소망 84
죽림원에서의 안거 86
미래의 땅, 죽림원 89
수행자의 집, 아바사 91
행복의 정원, 아라마 98
승가의 아라마, 승가람마 101
방을 지어도 좋다 102
방 짓는 일을 축복하다 104
다섯 가지 건물 106
승원으로 발전하다 109
분수에 맞게 살라 111
어디에 지을까 112
어떻게 지을까 125
죽림정사의 외관 127
죽림정사의 내부 130
제자가 청하고 스승이 허락하다 132
불교, 중국에 오다 140
중국 최초의 절, 백마사 142
관청 안에 절을 차리다 144
'절 사'자는 없다 147
백마를 찾아서 148
시, 지, 사 153
불교, 이 땅에 오다 154
우리 땅 최초의 절 155
평양에 아홉 절을 짓다 157
한반도 최대의 절, 정릉사 159
백제 불교 시작되다 161
백제 최초의 절 163
영광과 마라난타 165
신라의 불교 167
아도 혹은 묵호자 168
아도의 흥륜사, 그리고 도리사 171
이차돈의 흥륜사 173
그 절이 그 절? 175
절의 갈래 176
가람 178
당우 180
칠당가람 182
원찰 184
당탑 187
전각 191
주전과 부속전 193
전각의 종류 195
산지형 절, 평지형 절, 구릉형 절 199
산호 201
문 203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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