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팔천송반야경(양장본 Hardcover)
반야부 경전 중 가장 오래되어, 대승불교의 근본이 되는 경전
『우리말 팔천송반야경』은 반야사상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기존의 한역경전 중심의 강독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번역을 시도하였다. 즉 한역본보다는 산스크리트 원본 및 영역본을 우선적이고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내용을 숙지한 다음 시중의 관련 번역서를 참고한 것이다. 아울러 문장에 있어서도 경전의 원뜻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는 현대어로 번역하고 풀어내어, 더욱 많은 이들이 반야경의 내용과 사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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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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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설법과 대화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듯 생생하게,
현대 우리말로 쉽게 풀어쓴 팔천송반야경을 만난다!
1.
현재 한국의 불자들 사이에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는 것은 반야경이다. 예컨대 반야심경, 금강경 등이 그것이다. 각종 불교의식에서 반야심경이 빠질 수는 없다. 덕분에 나이가 많든 적든 불자라면 반야심경은 글자를 보지 않고도 외우는 것이 보통이다. 금강경은 조계종의 소의경전이기도 하다. 반야경에 속하는 이 두 경은 그만큼 한국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반야경 강독이나 독송은 매우 드물고 무관심한 것이 현실이다. 반야경은 분량도 방대하고 종류도 복잡해서 다가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볍고 명쾌한 금강경이나 반야심경을 선호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그에 담긴 깊은 뜻이 가려지고 희석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말 팔천송반야경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방대한 반야경의 내용과 사상에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속에서 탄생하였다.
2.
일반적으로 반야경은 대승의 공사상을 주로 설한 여러 경전들을 통칭하는 말로, 그 가운데 몇몇은 대승불교의 가장 초기에 성립된 경전들이다. 보통 반야경이라 부르는 것은 단순한 한 권의 불교경전이 아니라, 대장경 가운데 수적으로 매우 방대한 경전 군을 부르는 통칭이다. 반야경이 아닌 반야부, 곧 대승불교의 반야사상을 설하는 부류의 경전들이라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들은 대장경 전체 분량 중 3분의 1을 차지한다. 흔히 말하는 반야부 600권이 그것이다. 그중 4분의 3이 대반야경이다.
팔천송반야경은 대승불교 초기인 서기 1세기경에 나타난 반야부 경전으로서, 가장 이른 대승불교의 경전 중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고대인도 및 중국의 학승들은 십만송, 이만오천송, 일만팔천송 등의 거대 반야경이 먼저 성립되었고, 그것을 요약하여 팔천송이 이루어졌다고 보았다. 따라서 우리가 팔천송반야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면 방대한 사상과 내용이 담긴 반야부 경전의 핵심을 좀 더 수월하게 파악하고, 불법의 핵심사상인 반야사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반야사상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기존의 한역경전 중심의 강독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번역을 시도하였다. 즉 한역본보다는 산스크리트 원본 및 영역본을 우선적이고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내용을 숙지한 다음 시중의 관련 번역서를 참고한 것이다. 아울러 문장에 있어서도 경전의 원뜻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는 현대어로 번역하고 풀어내어, 더욱 많은 이들이 반야경의 내용과 사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현대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를 통해, 독자는 세존 당시의 반야경 설법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세존의 직제자들과 함께 자리하면서 반야경에 담긴 심오한 의미를 바로 곁에서 듣듯 좀 더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해제 8
1. 초품 19
2. 제석천품 42
3. 탑품 53
4. 명주품 64
5. 사리품 74
6. 좌조품 84
7. 회향품 112
8. 니리품 125
9. 탄정품 137
10. 불가사의품 154
11. 마사품 168
12. 소여품 179
13. 상무상품 188
14. 비유품 199
15. 대여품 204
16. 아유월치상품 223
17. 심공덕품 236
18. 항가제바품 252
19. 아유월치각마품 262
20. 심심구보리품 272
21. 공경보살품 283
22. 무간번뇌품 291
23. 칭양보살품 297
24. 촉루품 306
25. 견아촉불품 315
26. 수지품 321
27. 살타파륜품 326
28. 담무갈품 349
29. 촉루품 362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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