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이야기
최정 희곡집
이 책은 전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극작가 최정의 첫 희곡집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2002년부터 2011년 사이에 쓰고, 초연한 일곱 편의 희곡이 수록되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실존 인물의 일화를 모티브로 거대역사에서 망각되고, 버려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부치지 못한 편지〉, 팍팍하고 설운 민초들의 삶에 이야기 하나로 온기를 나누었던 조선시대 남장 이야기꾼의 가슴 저릿하고 아릿한 꿈같은 이야기를 담은 〈그것은, 꿈이었을까?〉, 삼도천 신화 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픈 기억과 망각의 이야기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부안의 예인이자 기생인 매창의 문학과 사랑을 담은 국악 뮤지컬 〈이화우 흩날릴 제〉,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작은 위로와 웃음을 안기는 소극장 뮤지컬 〈안녕, 오아시스!〉, 바리데기 신화와 군산 성매매 집결지 화재사건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접맥시킨 데뷔작 〈숨길 수 없는 노래〉까지 다양한 인간의 이야기와 공연의 형식을 담은 작품들이 희곡집 안에 다채롭게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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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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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그것은, 꿈이었을까?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이화만발(梨花滿發)
梨花雨 흩날릴 제…
안녕, 오아시스!
숨길 수 없는 노래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주요 작품으로는 모노드라마 〈여자, 마흔〉(2018), 〈불꽃처럼 나비처럼〉(2013), 〈그것은 꿈이었을까〉(2011),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2009), 〈이화만발〉(2006), 〈안녕, 오아시스!〉(2006), 〈부치지 못한 편지〉(2005), 〈이화우 흩날릴 제〉(2003) 등이 있으며, 2005년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희곡상, 2002년 전북연극제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지금도 여전히 '메이드 인 전주'의 연극을 꿈꾸며, 전주에서의 새로운 연극 작업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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