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문고판)(네버엔딩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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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의 가슴 속에 아련히 남은 어느 한국인의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 시리즈 제3권 독립 운동가이자 독일문학 작가인 이미륵의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간결하고 소박한 문체로 지극히 평화롭고 낙원과도 같은 자신의 유년시절을 그려낸 이미륵의 작품은 독일 문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상처받은 독일인들에게 먼 동쪽 나라의 낙원 같은 포근한 이야기는 황폐해진 그들의 삶에 위안을 주며, '독일어로 쓰인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네버엔딩 스토리 시리즈 제3권 독립 운동가이자 독일문학 작가인 이미륵의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간결하고 소박한 문체로 지극히 평화롭고 낙원과도 같은 자신의 유년시절을 그려낸 이미륵의 작품은 독일 문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상처받은 독일인들에게 먼 동쪽 나라의 낙원 같은 포근한 이야기는 황폐해진 그들의 삶에 위안을 주며, '독일어로 쓰인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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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독일인들이 사랑한 독일문학 작가 이미륵의 대표작, 문고본 출간
『압록강은 흐른다』는 1946년 출간 직후 유럽 신문에 100여 편에 달하는 서평이 실렸고, '독일어로 쓰인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초판은 매진되었고, 독일 문단은 '이미륵'으로 술렁였다. 10여 가지 언어로 번역되고, 독일 김나지움 국어 교과서에 부분적으로 실리기도 했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 피퍼출판사에서 처음 펴낸 책으로, 피퍼출판사 사장은 자신이 출간한 책들 중 가장 훌륭한 책 가운데 하나라고 했다.
이미륵은 경성의학전문학교 3학년 재학 중 독립운동에 가담하여 중국을 거쳐 독일에 망명했던 독립운동가이자 독일문학 작가이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중국 국적으로 독일에 살면서, 독일문학사의 한 면을 장식하였다. 그의 작품은 독일어로 쓰였기에 독일문학에 속하지만, 작품 속에는 이국의 그 어떤 것도 대체할 수 없는 한국의 혼이 살아 있다. '독일 최초의 한국 문화 대사'라는 별칭을 얻은 그는 『압록강은 흐른다』를 통해 전후 피폐해진 독일인들의 마음을 간결하고 아름답고 포근한 문장으로 위로했다. 193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 심혈을 기울여 쓴 이 작품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정수로 손꼽히는 자전소설이다.
2008년 한독 수교 125주년을 맞아 한국 서울방송사와 독일 바이에른방송사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로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압록강은 흐른다』는 2010년,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나기 위해 작고 가벼운 장정을 입고 '네버엔딩스토리' 문고본으로 출간되었다.
● 주요 내용
다섯 살 미륵은 사촌 형 수암과 함께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함께 한학도 공부하고, 서예를 배우며 바지에 온통 먹물을 들이기도 하고, 몰래 꿀을 훔쳐 먹거나 연을 만들다 들켜 호되게 꾸지람을 듣기도 한다. 달이 밝은 밤, 마당 한쪽에서 아버지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얻어 마신 술 한 잔에 취해 어머니 앞에서 귀여운 주정을 부리기도 한다. 고을 근처의 절이나 관청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은 미륵의 유년 시절을 더욱 포근하게 감싸 안는다. 그러면서 미륵은 조금씩 자라 신식 학교에 다니며 서양에서 건너온 학문의 세계에 빠지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그의 소년 시절에는 쉼표가 찍힌다. 어머니의 권유로 다시 공부에 매진하여 의학 전문학교에 진학한 미륵은, 3?1운동에 가담했다가 일본 경찰을 피해 중국으로, 다시 독일로 망명한다. 고향과 가족에 대한 짙은 향수에 시달리던 미륵은 고향에서 온 첫 소식으로 어머니의 부고를 받는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1946년 출간 직후 유럽 신문에 100여 편에 달하는 서평이 실렸고, '독일어로 쓰인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초판은 매진되었고, 독일 문단은 '이미륵'으로 술렁였다. 10여 가지 언어로 번역되고, 독일 김나지움 국어 교과서에 부분적으로 실리기도 했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 피퍼출판사에서 처음 펴낸 책으로, 피퍼출판사 사장은 자신이 출간한 책들 중 가장 훌륭한 책 가운데 하나라고 했다.
이미륵은 경성의학전문학교 3학년 재학 중 독립운동에 가담하여 중국을 거쳐 독일에 망명했던 독립운동가이자 독일문학 작가이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중국 국적으로 독일에 살면서, 독일문학사의 한 면을 장식하였다. 그의 작품은 독일어로 쓰였기에 독일문학에 속하지만, 작품 속에는 이국의 그 어떤 것도 대체할 수 없는 한국의 혼이 살아 있다. '독일 최초의 한국 문화 대사'라는 별칭을 얻은 그는 『압록강은 흐른다』를 통해 전후 피폐해진 독일인들의 마음을 간결하고 아름답고 포근한 문장으로 위로했다. 193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 심혈을 기울여 쓴 이 작품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정수로 손꼽히는 자전소설이다.
2008년 한독 수교 125주년을 맞아 한국 서울방송사와 독일 바이에른방송사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로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압록강은 흐른다』는 2010년,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나기 위해 작고 가벼운 장정을 입고 '네버엔딩스토리' 문고본으로 출간되었다.
● 주요 내용
다섯 살 미륵은 사촌 형 수암과 함께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함께 한학도 공부하고, 서예를 배우며 바지에 온통 먹물을 들이기도 하고, 몰래 꿀을 훔쳐 먹거나 연을 만들다 들켜 호되게 꾸지람을 듣기도 한다. 달이 밝은 밤, 마당 한쪽에서 아버지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얻어 마신 술 한 잔에 취해 어머니 앞에서 귀여운 주정을 부리기도 한다. 고을 근처의 절이나 관청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은 미륵의 유년 시절을 더욱 포근하게 감싸 안는다. 그러면서 미륵은 조금씩 자라 신식 학교에 다니며 서양에서 건너온 학문의 세계에 빠지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그의 소년 시절에는 쉼표가 찍힌다. 어머니의 권유로 다시 공부에 매진하여 의학 전문학교에 진학한 미륵은, 3?1운동에 가담했다가 일본 경찰을 피해 중국으로, 다시 독일로 망명한다. 고향과 가족에 대한 짙은 향수에 시달리던 미륵은 고향에서 온 첫 소식으로 어머니의 부고를 받는다.
목차
목차
수암 형 | 독약 | 태어나서 처음 받은 벌 | 남문에서 | 칠성이 형 | 대신 기도해 주는 어머니 | 나의 아버지 | 신식 학교 | 시계 | 방학 | 옥계천에서 | 상복을 입고 | 송림만에서 | 이른 봄에 | 가뭄 | 시험 | 서울 | 구학문과 신학문 | 이별 | 압록강은 흐른다 | 기다림 | 대양에서 | 해안 | 목적지에서
이미륵 연보
이미륵 연보
저자
저자
이미륵
저자 이미륵은 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이의경이며, 이미륵은 필명이자 아명이다. 해주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의학전문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다가, 3?1운동에 가담한 뒤 일본 경찰을 피해 중국 상하이를 거쳐 1920년 독일로 망명하였다. 뷔르츠부르크대학교와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의학을, 뮌헨대학교에서 철학과 생물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동대학교의 동아시아학과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 등을 강의했다. 문예지 <다메>에 「하늘의 천사」를 발표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46년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린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출간하여 독일 문단과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독일어로 쓰인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광복을 맞은 고국의 땅을 밟지 못한 채 1950년, 위암으로 타계하여 그레펠핑 시립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이 밖에 지은 책으로 『이야기』, 『무던이』, 『이상한 사투리』,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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