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한 살은 거지였다
『내 인생의 한 살은 거지였다』는 김원근의 시집으로, 늘 부족하고, 연약하고, 짓눌리며, 가난하지만 겸손하며, 어질고 자신을 희생하며, 바보처럼 살아가는 정서를 시로 표현했다. 시들을 통해 시인의 개인사적 특별한 사연과 타고난 소탈함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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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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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어느 날 오후
춘설
붓이 머무를 때
감나무 아래서
빈집
내 인생의 한 살은 거지였다
떠날 수 없다
사주팔자
새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사람
아내는
솎아 냈다
신정호수
안개ㆍ2
알맹이
어느 날 오후
심봤다
헛짚었다
주변머리가 없어서
촌놈이로소이다
콩깍지가 씌우면
횟집에서
2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사람
옛날 우물가에서
괜히 갔다
그냥 왔다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사람
네가 그리울 때면
간병하던 밤
가슴이 아픈 날
친구를 보내며
낮달
나는
내 가슴에서
나는 개다
장작
찾아보자
목선
목숨 줄
이명
풍선ㆍ2
장날
춘난 전시장에서
화곡동 비행기
3 신정호수와 연꽃
개복숭아
냉이
달래꽃
선인장
신정호수와 연꽃
코스모스
찔레넝쿨
찔레꽃
연꽃ㆍ2
양파
질경이
열무잎사귀처럼
엄나무
파를 심으며
할미꽃
콩을 심는 이유
콩 심은데 콩만 나는 것은 아니다
콩타작
호두
현충사의 목련꽃
4 등대
매화
서예의 오체로 산다
술 한 잔
아버지의 쟁기
등대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한다
착각
의지목
오늘부터는
연리지
자석
풍델이
풀의 목소리
허수아비처럼
민들레 꽃필 ?면
바보 같은 놈
자벌레
거미
강아지
쭉정이
빙어
아버지와 아들
소나기
발문 / 이시환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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