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의 회오리바람(넝쿨동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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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키우는데에도 자격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중학년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도와주는 「넝쿨동화」 제4권 『놀이터의 회오리바람』. 섬세한 묘사와 담담한 문체로 평범한 이야기도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펼쳐온 동화 작가 김혜연의 장편동화입니다. 저자가, 공부 스트레스를 받는 형 '철이'와 동물을 기르고 싶은 동생 '훈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른들만큼이나 일상에 지친 아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면서 활력의 웃음을 되찾아줄 것입니다. 그림 작가 이광익의 쾌활한 그림을 함께 담아 이야기가 지닌 재미를 북돋습니다.
철이와 훈이는 놀이터에서 쌩쌩 회오리바람이 이는 뺑뺑이를 타고 놀다가 이상한 아줌마를 만나 강아지를 얻어 마이클이라는 이름을 지어줘요. 아줌마는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원칙을 철이와 훈이에게 가르쳐주었어요. 하지만 철이는 영어 학원에서 받은 공부 스트레스를 강아지에게 풀어요. 강아지를 뻥 차버린 거예요. 밤이 되자 철이와 마이클의 몸이 바뀌고 말았어요. 형의 정체를 아는 것은 훈이뿐인데…….
초등학교 중학년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도와주는 「넝쿨동화」 제4권 『놀이터의 회오리바람』. 섬세한 묘사와 담담한 문체로 평범한 이야기도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펼쳐온 동화 작가 김혜연의 장편동화입니다. 저자가, 공부 스트레스를 받는 형 '철이'와 동물을 기르고 싶은 동생 '훈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른들만큼이나 일상에 지친 아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면서 활력의 웃음을 되찾아줄 것입니다. 그림 작가 이광익의 쾌활한 그림을 함께 담아 이야기가 지닌 재미를 북돋습니다.
철이와 훈이는 놀이터에서 쌩쌩 회오리바람이 이는 뺑뺑이를 타고 놀다가 이상한 아줌마를 만나 강아지를 얻어 마이클이라는 이름을 지어줘요. 아줌마는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원칙을 철이와 훈이에게 가르쳐주었어요. 하지만 철이는 영어 학원에서 받은 공부 스트레스를 강아지에게 풀어요. 강아지를 뻥 차버린 거예요. 밤이 되자 철이와 마이클의 몸이 바뀌고 말았어요. 형의 정체를 아는 것은 훈이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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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김혜연이 들려주는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
섬세한 묘사와 담담한 문체로 평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들려준다는 평을 받는 김혜연 작가. 신간『놀이터의 회오리바람』에서도 평범한 철이와 훈이 형제의 이야기를 감칠맛 나는 대사, 귀여운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특별하게 보여 준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내내 미소가 흐르고 동물 키우고 싶은 아이와 공부 스트레스 받는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부 스트레스를 받는 철이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아아아아악~! 나도 일 학년이면 좋겠다! 영영 일 학년이면 좋겠다! 강아지면 좋겠다! 너희는 좋겠다! 텔레비전도 실컷 보고! 하루 종일 먹고 자고 놀고!_본문 56쪽
초등학교 3학년, 겨우 열 살인 철이가 내지르는 절규가 안쓰럽다. 열 살이 무슨 스트레스야! 하고 넘기기에는 철이의 상황이 정말 안 좋다. 못하는 영어 발음을 자꾸 시키면서 창피를 주는 마이클 선생님, 그걸 보고 깔깔 비웃는 친구들, 학원을 가나 안 가나 감시하는 엄마, 밀린 학습지와 으름장을 놓는 학습지 선생님.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짜증이 나면서 점점 자존감을 잃을 것이다. 답답한 철이가 '학원 안 다녀!'라고 마음을 서투르게 표현하지만 돌아오는 건 엄마의 야단뿐. 어른 앞에서 꼼짝 못하는 철이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 그 타겟은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 마이클이다.
철이는 현실의 평범한 아이들 모습 그대로이다. 누구나 다 그래서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일상. 작가는 이 사소하고 소박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전면에 내세웠다.
책을 읽는 어른은 몰랐던 아이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어린 독자들은 깊이 공감하며 지친 일상에서 활력의 웃음을 되찾을 것이다.
강아지를 갖고 싶은 훈이, 과연 동물을 키울 자격이 될까?
동물을 굶긴 사람은 키울 자격이 없어. 엄마가 니들 밥 굶긴 적 있어? 밥 하나 못 챙겨서 죽게 하고……. 그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거야. 그러면서 어떻게 동물을 키워?_본문 21쪽
엄마들이 하는 말은 대체로 맞다. 그래서 강아지를 갖고 싶은 훈이는 더 이상 엄마를 보챌 수가 없다. 다행히 놀이터에서 만난 이상한 아줌마에게 강아지를 얻는 훈이. 아줌마와의 약속대로 훈이는 강아지를 사랑하고 예뻐해 준다.
그런데 사랑한다는 건 무엇일까? 훈이는 강아지와 놀아 주고 예뻐하기는 하지만, 주로 씻기고, 밥 챙기는 것은 가게일 만으로도 바쁜 엄마의 몫이 된다. 게다가 철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발로 차이기까지 하는 강아지. 사람들의 물건이 되어 이리 저리 채이는 강아지가 불쌍하다.
훈이네 집은 애완견을 기르는 많은 가정을 닮았다. 이렇듯 작가는 철이와 훈이를 통해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책임감을 꼬집으며 사랑에 대한 참의미를 생각하게 만든다.
놀이터에 회오리바람이 불면 엄청난 일이 생긴다!
학원에 가기 싫은 철이와 강아지를 기르고 싶은 훈이. 두 형제는 엄마에게 말해 보지만 혼만 듣는다. 삐친 형제는 기분 전환으로 놀이터에 가서 뺑뺑이를 돌리며 노는데 회오리바람이 일더니 웬 아줌마가 아이들 앞에 나타난다. 아줌마는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안달인 훈이에게 주의사항을 주며 강아지를 선물하고, 훈이와 철이의 작전으로 엄마 아빠의 허락도 힘들게 받아낸다. 하지만 철이는 영어 학원의 마이클 선생님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강아지 마이클에게 풀며 강아지를 뻥! 차 버리기까지 한다. 그날 밤 철이는 강아지 마이클과 몸이 바뀌어 버리고, 철이(강아지)가 끙끙 앓자 엄마 아빠는 개에게 물린 줄 알고 마이클(철이)을 당장에 갖다 버리라고 엄포를 놓는다. 형의 정체를 알고 있는 여덟 살 훈이는 형의 모습을 되돌리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철이와 강아지 마이클은 다시 본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
섬세한 묘사와 담담한 문체로 평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들려준다는 평을 받는 김혜연 작가. 신간『놀이터의 회오리바람』에서도 평범한 철이와 훈이 형제의 이야기를 감칠맛 나는 대사, 귀여운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특별하게 보여 준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내내 미소가 흐르고 동물 키우고 싶은 아이와 공부 스트레스 받는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부 스트레스를 받는 철이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아아아아악~! 나도 일 학년이면 좋겠다! 영영 일 학년이면 좋겠다! 강아지면 좋겠다! 너희는 좋겠다! 텔레비전도 실컷 보고! 하루 종일 먹고 자고 놀고!_본문 56쪽
초등학교 3학년, 겨우 열 살인 철이가 내지르는 절규가 안쓰럽다. 열 살이 무슨 스트레스야! 하고 넘기기에는 철이의 상황이 정말 안 좋다. 못하는 영어 발음을 자꾸 시키면서 창피를 주는 마이클 선생님, 그걸 보고 깔깔 비웃는 친구들, 학원을 가나 안 가나 감시하는 엄마, 밀린 학습지와 으름장을 놓는 학습지 선생님.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짜증이 나면서 점점 자존감을 잃을 것이다. 답답한 철이가 '학원 안 다녀!'라고 마음을 서투르게 표현하지만 돌아오는 건 엄마의 야단뿐. 어른 앞에서 꼼짝 못하는 철이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 그 타겟은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 마이클이다.
철이는 현실의 평범한 아이들 모습 그대로이다. 누구나 다 그래서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일상. 작가는 이 사소하고 소박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전면에 내세웠다.
책을 읽는 어른은 몰랐던 아이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어린 독자들은 깊이 공감하며 지친 일상에서 활력의 웃음을 되찾을 것이다.
강아지를 갖고 싶은 훈이, 과연 동물을 키울 자격이 될까?
동물을 굶긴 사람은 키울 자격이 없어. 엄마가 니들 밥 굶긴 적 있어? 밥 하나 못 챙겨서 죽게 하고……. 그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거야. 그러면서 어떻게 동물을 키워?_본문 21쪽
엄마들이 하는 말은 대체로 맞다. 그래서 강아지를 갖고 싶은 훈이는 더 이상 엄마를 보챌 수가 없다. 다행히 놀이터에서 만난 이상한 아줌마에게 강아지를 얻는 훈이. 아줌마와의 약속대로 훈이는 강아지를 사랑하고 예뻐해 준다.
그런데 사랑한다는 건 무엇일까? 훈이는 강아지와 놀아 주고 예뻐하기는 하지만, 주로 씻기고, 밥 챙기는 것은 가게일 만으로도 바쁜 엄마의 몫이 된다. 게다가 철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발로 차이기까지 하는 강아지. 사람들의 물건이 되어 이리 저리 채이는 강아지가 불쌍하다.
훈이네 집은 애완견을 기르는 많은 가정을 닮았다. 이렇듯 작가는 철이와 훈이를 통해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책임감을 꼬집으며 사랑에 대한 참의미를 생각하게 만든다.
놀이터에 회오리바람이 불면 엄청난 일이 생긴다!
학원에 가기 싫은 철이와 강아지를 기르고 싶은 훈이. 두 형제는 엄마에게 말해 보지만 혼만 듣는다. 삐친 형제는 기분 전환으로 놀이터에 가서 뺑뺑이를 돌리며 노는데 회오리바람이 일더니 웬 아줌마가 아이들 앞에 나타난다. 아줌마는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안달인 훈이에게 주의사항을 주며 강아지를 선물하고, 훈이와 철이의 작전으로 엄마 아빠의 허락도 힘들게 받아낸다. 하지만 철이는 영어 학원의 마이클 선생님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강아지 마이클에게 풀며 강아지를 뻥! 차 버리기까지 한다. 그날 밤 철이는 강아지 마이클과 몸이 바뀌어 버리고, 철이(강아지)가 끙끙 앓자 엄마 아빠는 개에게 물린 줄 알고 마이클(철이)을 당장에 갖다 버리라고 엄포를 놓는다. 형의 정체를 알고 있는 여덟 살 훈이는 형의 모습을 되돌리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철이와 강아지 마이클은 다시 본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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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김혜연
저자 김혜연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독일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고,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언제부턴가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작별 선물」로 안데르센 그림자상 특별상, 2008년 『나는 뻐꾸기다』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꽃밥』『도망자들의 비밀』『코끼리 아줌마의 햇살도서관』『말하는 까만 돌』『가족입니까』(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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