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진짜친구가 없을까?
중학생을 위한 관계 수업
『나는 왜 진짜친구가 없을까?』는 중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친구관계’에 대해, 동성은 물론이고 이성 친구에 대해서까지 실제적인 팁을 준다. 그저 ‘사이좋게 지내라’가 아니라 ‘나를 이용하려는 친구가 있을 때’, ‘친구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을 때’, ‘이성 친구와 헤어지고 싶을 때’ 같은 여러 현실적인 상황에 큰 도움이 되는 조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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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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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만 잘 정리해도 사춘기가 쉬워진다
중학생을 위한 관계 수업
사춘기는 어렵다. 대한민국 중학생의 사춘기는 더더욱 어렵다. 왜일까? 많은 사람들이 사춘기에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놓고 원인을 분석한다. 북한의 지도위원장도 벌벌 떨게 한다는 중2병 바이러스, 급격한 환경의 변화, 입시 위주의 경쟁적인 사회 분위기…. 그런데 이런 것들에 주목하는 사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치명적인 원인이 있다. 바로 '관계의 문제'다.
새 학기, 새 학년이 시작되면 각종 포털 사이트에 친구 문제를 털어놓는 중학생의 글들이 쇄도한다.
"새 친구 사귀는 게 너무 힘들어요." "친구가 저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서로 싫어해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제 친구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어요. 너무 힘들어요."
사소해 보인다고? 절대 그렇지 않다. 중학생 시기, 친구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하기 어렵다. 친구관계에서 오는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면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왜곡되고 자존감까지 무너질 수 있다. 다르게 말하면, 친구관계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다 보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고 자신과 세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친구관계는 '문제'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로 잡아 줄 '도전과제'인 것이다. 이 책은 중학생들이 친구관계를 지혜롭게 잘 풀어 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들을 담아냈다.
만 명의 인맥을 만들기보다 진짜친구 한 명을 사귀어라
청소년 상담 전문가에게 배우는 관계 회복의 기술
이 책은 친구를 많이 사귀어서 인맥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만 명의 인맥보다 중요한 건 한 명의 진짜친구다. 진짜친구란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같은 편이 되어 주고 정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서로를 성장하게 하는 친구를 말한다. 이 책은 '진짜친구를 감별하는 법'부터 '불편한 친구에 대처하는 법', '친구와 싸웠을 때 화해하는 법', '복잡한 이성 문제를 해결하는 법'까지 중학생들이 심각하게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친구관계의 거의 모든 문제들을 짚어내 솔루션을 제시한다. 대화를 나누듯 편안한 말투부터 중학생들의 현실을 반영한 재미있는 카툰, 친구관계에 관한 영화와 책 추천까지 중학생들이 보면서 충분히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자 애니 폭스는 미국의 청소년 상담 전문가다. 이 책은 저자가 운영하는 상담 사이트에 세계 곳곳의 십 대들이 이메일로 보내 온 진솔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저자만의 명쾌한 해결책을 더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따뜻하고 섬세하게, 때론 현실을 직시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다.
갈등이 생기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 친구 사이에서 꼭 있어야 할 중요한 두 가지가 빠져 있기 때문이지. 하나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 그게 빠진 우정이라, 별로 결과가 좋을 것 같지 않지? -32쪽
너에게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해 줘야 할 의무 따위는 없어.
네가 할 일은 '너만의 삶'을 사는 거야. 그러면 너 자신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어. 너 자신을 위해 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뭔지 확실히 하는 게 좋아. 너와 네 가족이 정한 옳고 그름의 기준을 잘 생각하고 그런 다음엔 그 기준을 지켜 나가려고 노력해야 해.
때때로 사람들이 잘못된 길로 너를 등 떠밀어도 침착해야 해. 네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 스스로 알고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힘들여 저항할 필요도 없어. 그냥 이렇게 말하는 거야. "생각해 봤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게 좋겠어." 혹은 "고맙지만 됐어. 나한테는 아닌 것 같아."
물론 무엇이 옳은지 알아도 행동으로 옮기는 게 쉽지 않을 때가 많아. 특히 친한 친구가 네게 뭔가 이상한 일을 강요한다면 더더욱 그럴 거야.
하지만 기억해.
너는 당당하게 네가 원하는 걸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다는 걸. 네가 그렇게 하는 건 스스로를 존중하고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증거야. 그러면 자연히 다른 친구들도 너를 존중하게 될 거야. -59쪽
이 책은 그저 괜찮다는 말로 위로하지 않는다. 대신 중학생들이 현실을 제대로 보게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자신과 친구를 행복하게 하는지 가르쳐 준다. 관계는 '나'로부터 시작해 '남'으로 흐른다. 이 세상 모든 관계의 주인은 '나'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맞춰 무조건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하면 친구관계가 좋아진다는 건 거짓말이다. 먼저 나 스스로 당당하고 정직하고 행복해야 친구관계도 좋아지는 법이다. 나로부터 바르게 시작된 관계는 남을 제대로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마냥 쉽고 재미있는 책 같아 보이지만 읽어 나가다 보면 관계 맺기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열쇠를 얻게 된다.
목차
목차
내 친구는 진짜친구일까? │진짜친구 감별법│
수학보다 어려운 친구관계 │엉킨 친구관계 푸는 법│
친구에게 끌려다니기 싫어 │친구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친구가 너무 걱정돼 │곤경에 빠진 친구 도와주는 법│
난 친구로서 존중받을 가치가 있어 │불편한 친구 대처법│
그 아이도 나를 좋아할까? │짝사랑 감별법│
사랑과 우정 사이 │복잡한 이성 문제 해결법│
난 친구가 필요해 │편견 없이 친구 사귀는 법│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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