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신기대전(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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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당(師朱堂) 이씨가 짓고 서예가 담산(澹山) 이순금(李順今) 여사가 필사한 태교신기대전(胎敎新記大全)이 용인시의 후원으로 새롭게 출간된다. 전통문화의 21세기 한국적 문화미실(文化迷失) 시대 속에서 오랜만에 맞이하는 경사가 아닐 수 없다.
담산 필사본의 범본(範本)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의 태교신기대전이다. 서기 1938년 1월 발행으로, 저작 겸 발행자는 경북 예천읍의 유근영이요, 인쇄인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소재 이화당의 권영섭이요, 발행소는 경북 예천군 예천읍의 채한조방(蔡漢祚方)이다. 태교신기대전의 전체 목록은 서기 1821년(순조21) 석천(石泉) 신작(申綽)이 쓴 태교신기서(胎敎新記序)와 서기 1936년 위당(爲堂) 정인보(鄭寅普)가 쓴 태교신기음의서략(胎敎新記音義序略)을 머리글로 하여, 태교신기장구대전, 태교신기부록(사주당이씨 묘지명), 발, 태교신기장구언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전통적 태교는 회임한 아내(어머니)에게 끊임없는 수양과 타의적 절제 중심의 예교(禮敎)를 요구하여 왔다. 그러나 사주당의 태교신기대전은 남편(아버지)을 비롯한 온 가족 모두가 자발적인 바른 심신활동으로 태교에 함께 참여할 것을 간곡히 요구하고 있다. 진일보된 태교관이요 특징이 아닐 수 없다.
태교신기대전에는 갖가지 다양한 태교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필경 예(禮) 하나로 일관?집약된다. 사주당은 태교의 책임이 전적으로 여성인 어머니(아내)에게 있음을 전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남편과의 합방으로 성(姓)씨를 받아 자식을 낳을 때까지 임신 10개월 동안 임신부는 그 심신을 감히 함부로 지녀서는 안 된다. 예가 아닌 것은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듣지를 말며, 예가 아닌 것은 말하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행동하지를 말며, 예가 아닌 것은 생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임신부가 수많은 체험을 통해 마음으로 알고 모든 것이 순정(順正)의 길을 따르도록 자식을 교육하는 것이 어머니의 길이다.”
비례(非禮)를 절제?검속하고 예교를 실시하여 자식들의 삶이 순정의 길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태교의 목적이요 어머니의 몫이라는 것이다.
유교에서는 사람 마음의 선천적인 본래속성을 인(仁), 즉 사랑의 원천(源泉)이라 말한다. 그러나 인은 예의 실천을 통해서만 그 실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는 우주 생명세계의 절도 있는 활동형식이기에, 절도 있는 예의 실천을 통해 사람의 사욕(私慾)이 검속?절제될 때 인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에 공자(孔子)는 말한다.
“개인의 사사로운 욕망을 억제하고 예의 참모습으로 되돌아 갈 때 인이 실현된다. (중략) 예가 아닌 것은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듣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말하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행하지 말 것이다.[克己復禮爲仁. (中略)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論語」「顔淵」
예의 실천을 통해 사람의 온전한 본디마음인 인을 실현하라 함이다.
예는 단순한 절제형식행위가 아니다. 예의 본질이 수반될 때 예인 것이다. 예의 본질은 인(仁)이요, 성(誠)이요, 경(敬)이요, 진실무망(眞實無妄)이다. 한 마디로 자기진실(自己眞實)이다. 예가 사욕의 절제수단이요, 인을 성취하는 방법이요. 인에 이르는 통로요, 수신의 요체요, 태교의 실질적 방법인 까닭은 자아의 내적 자기진실이 예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태교신기대전의 필사에서 사경(寫經)의 마음, 사경의 정신을 읽는다.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마음 경계가 성직자가 사경하는 마음 경계와 같은 차원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경건?신독?계신공구(戒愼恐懼)가 읽힌다. 그렇다고 그 범본의 글씨를 닮아내듯 임서한 것이 아니다. 태교신기대전의 내용을 담산의 마음으로 읽고, 사주당의 마음과 하나된 담산의 본디마음이 태교신기대전의 필사를 통해 담담하게 체현되고 있다.
필자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에서 그의 충서정신(忠恕精神)을 읽는다. 예의 실천이 사람 마음의 본디속성인 인을 실현하는 활동이라고 할 때, 충서활동 역시 인을 실현하는 일종의 통로이다. 여기서 말하는 충은 곧 담산의 진심이자 진정성이요, 서는 곧 담산의 진심?진정성이 사주당의 태교정신과 하나되어 필사된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형식을 말한다. 담산의 진심?진정성이 사주당의 태교정신과 하나될 수 있었던 것은 담산이 필사할 당시 그 내면세계에 하늘의 길[天道]인 성(誠)을 추구하고 지향하는 성지(誠之)의 순수의지가 충만되었기 때문이다. 중용(中庸)의 소위 “성실 그것은 만사?만물의 처음이자 끝이요, 성실하지 못하고서 그 본디모습이 간직되는 만사?만물은 없다.”[誠者, 物之終始, 不誠無物.]라는 이 말은 곧 사주당의 태교정신이 담산의 서예정신과 하나로 체현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겠다. 이런 의미에서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는 담산의 진심?진정성으로 추구된 일종의 주객합일적 심미활동의 체현세계요, 필사 내의 일점?일획?일자?일행 등 모든 구성요소들이 충서활동의 일기(一氣)로 호흡하며 기운생동하는 일장의 인문세계라 하겠다.
사주당의 태교신기대전은 유교의 유아교육정신을 뿌리삼아 이루어진 일종의 교과서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는 담산의 내적 진실이 서예로 체현된 일종의 심미예술이다. 필자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에서 유교적 인문정신이 요구하는 순수주체심태를, 즉 일심(一心)의 일기로 일관되는 기식(氣息)의 생동을 직관한다. 여기서 말하는 일심은 순일심(純一心)이자 순수심이요, 성경심(誠敬心)이다. 본디마음으로 환원된 마음의 상태다. 일심은 본연적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진정한 주체자아이면서, 대상 사물을 직관할 수 있는 왕양명(王陽明)의 소위 양지심(良知心)이다.
여기 일심은 또한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시의 집중심(集中心)이요, 단순심(單純心)이요, 초심(初心)이기도 하다. 집중심은 성경의 경지에 든 마음이니, 정이천(程伊川)의 소위 거경(居敬)의 마음이요 존천리(存天理)의 마음이며, 주자의 소위 주일무적(主一無適)의 마음이기도 하다. 단순심은 마음에 잡된 군더더기 생각이 없는 순일한 마음이다. 공자의 소위 사무사(思無邪)의 마음이요, 맹자의 소위 호연지기(浩然之氣)의 마음이요, 대학의 소위 무자기(無自欺)의 마음이요, 중용의 소위 신기독(?其獨)의 마음이기도 하다. 초심은 그 어떤 이해득실이나 시비선악, 미추호오 등의 감정 개입 없이 발현되는 최초의 마음, 즉 순수하고 신선한 마음이다. 필자가 이토록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마음을 극찬하는 것은, 그 필사의 서예적 예술성 여부와는 아무 상관없이, 담산이 서예정신의 첫째 요목(要目)인 자기 진정성을 다 발휘하여 필사하였음을 말하고자 함이다.
이렇듯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세계는 단순한 문자의 검은 글씨가 기계적으로 나열된 무생명의 세계가 아니다. 유교의 세계관에서 알 수 있듯이,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세계는 그들 수많은 개별 요소들이 집합을 이루며 서로 교감하고 감응하고 소통하는 유기체적 생명의 세계이다. 그러나 필사세계의 이들 일점?일획?일자?일행 등 각개 생명요소들은 그 유기적 관계를 분열시키거나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자 개별적 자유분방의지를 가능한 한 절제하면서도, 그리고 서로 간에 따로히 유리(遊離)?분열되지 않고자 일기로 호흡하고 교감하고 교융하고 소통하면서 사주당의 태교가 추구하고자 하는 순정(順正)의 정신을 담담하게 체현하고 왔다. 개괄하여 필자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세계를 사주당이 추구하고자 하는 태교의 예교정신과 담산이 추구하고자 하는 서예의 순수주체심과의 합일적 심미체현(審美體現)의 세계라고 말하겠다.
담산 필사본의 범본(範本)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의 태교신기대전이다. 서기 1938년 1월 발행으로, 저작 겸 발행자는 경북 예천읍의 유근영이요, 인쇄인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소재 이화당의 권영섭이요, 발행소는 경북 예천군 예천읍의 채한조방(蔡漢祚方)이다. 태교신기대전의 전체 목록은 서기 1821년(순조21) 석천(石泉) 신작(申綽)이 쓴 태교신기서(胎敎新記序)와 서기 1936년 위당(爲堂) 정인보(鄭寅普)가 쓴 태교신기음의서략(胎敎新記音義序略)을 머리글로 하여, 태교신기장구대전, 태교신기부록(사주당이씨 묘지명), 발, 태교신기장구언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전통적 태교는 회임한 아내(어머니)에게 끊임없는 수양과 타의적 절제 중심의 예교(禮敎)를 요구하여 왔다. 그러나 사주당의 태교신기대전은 남편(아버지)을 비롯한 온 가족 모두가 자발적인 바른 심신활동으로 태교에 함께 참여할 것을 간곡히 요구하고 있다. 진일보된 태교관이요 특징이 아닐 수 없다.
태교신기대전에는 갖가지 다양한 태교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필경 예(禮) 하나로 일관?집약된다. 사주당은 태교의 책임이 전적으로 여성인 어머니(아내)에게 있음을 전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남편과의 합방으로 성(姓)씨를 받아 자식을 낳을 때까지 임신 10개월 동안 임신부는 그 심신을 감히 함부로 지녀서는 안 된다. 예가 아닌 것은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듣지를 말며, 예가 아닌 것은 말하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행동하지를 말며, 예가 아닌 것은 생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임신부가 수많은 체험을 통해 마음으로 알고 모든 것이 순정(順正)의 길을 따르도록 자식을 교육하는 것이 어머니의 길이다.”
비례(非禮)를 절제?검속하고 예교를 실시하여 자식들의 삶이 순정의 길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태교의 목적이요 어머니의 몫이라는 것이다.
유교에서는 사람 마음의 선천적인 본래속성을 인(仁), 즉 사랑의 원천(源泉)이라 말한다. 그러나 인은 예의 실천을 통해서만 그 실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는 우주 생명세계의 절도 있는 활동형식이기에, 절도 있는 예의 실천을 통해 사람의 사욕(私慾)이 검속?절제될 때 인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에 공자(孔子)는 말한다.
“개인의 사사로운 욕망을 억제하고 예의 참모습으로 되돌아 갈 때 인이 실현된다. (중략) 예가 아닌 것은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듣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말하지를 말고, 예가 아닌 것은 행하지 말 것이다.[克己復禮爲仁. (中略)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論語」「顔淵」
예의 실천을 통해 사람의 온전한 본디마음인 인을 실현하라 함이다.
예는 단순한 절제형식행위가 아니다. 예의 본질이 수반될 때 예인 것이다. 예의 본질은 인(仁)이요, 성(誠)이요, 경(敬)이요, 진실무망(眞實無妄)이다. 한 마디로 자기진실(自己眞實)이다. 예가 사욕의 절제수단이요, 인을 성취하는 방법이요. 인에 이르는 통로요, 수신의 요체요, 태교의 실질적 방법인 까닭은 자아의 내적 자기진실이 예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태교신기대전의 필사에서 사경(寫經)의 마음, 사경의 정신을 읽는다.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마음 경계가 성직자가 사경하는 마음 경계와 같은 차원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경건?신독?계신공구(戒愼恐懼)가 읽힌다. 그렇다고 그 범본의 글씨를 닮아내듯 임서한 것이 아니다. 태교신기대전의 내용을 담산의 마음으로 읽고, 사주당의 마음과 하나된 담산의 본디마음이 태교신기대전의 필사를 통해 담담하게 체현되고 있다.
필자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에서 그의 충서정신(忠恕精神)을 읽는다. 예의 실천이 사람 마음의 본디속성인 인을 실현하는 활동이라고 할 때, 충서활동 역시 인을 실현하는 일종의 통로이다. 여기서 말하는 충은 곧 담산의 진심이자 진정성이요, 서는 곧 담산의 진심?진정성이 사주당의 태교정신과 하나되어 필사된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형식을 말한다. 담산의 진심?진정성이 사주당의 태교정신과 하나될 수 있었던 것은 담산이 필사할 당시 그 내면세계에 하늘의 길[天道]인 성(誠)을 추구하고 지향하는 성지(誠之)의 순수의지가 충만되었기 때문이다. 중용(中庸)의 소위 “성실 그것은 만사?만물의 처음이자 끝이요, 성실하지 못하고서 그 본디모습이 간직되는 만사?만물은 없다.”[誠者, 物之終始, 不誠無物.]라는 이 말은 곧 사주당의 태교정신이 담산의 서예정신과 하나로 체현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겠다. 이런 의미에서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는 담산의 진심?진정성으로 추구된 일종의 주객합일적 심미활동의 체현세계요, 필사 내의 일점?일획?일자?일행 등 모든 구성요소들이 충서활동의 일기(一氣)로 호흡하며 기운생동하는 일장의 인문세계라 하겠다.
사주당의 태교신기대전은 유교의 유아교육정신을 뿌리삼아 이루어진 일종의 교과서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는 담산의 내적 진실이 서예로 체현된 일종의 심미예술이다. 필자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에서 유교적 인문정신이 요구하는 순수주체심태를, 즉 일심(一心)의 일기로 일관되는 기식(氣息)의 생동을 직관한다. 여기서 말하는 일심은 순일심(純一心)이자 순수심이요, 성경심(誠敬心)이다. 본디마음으로 환원된 마음의 상태다. 일심은 본연적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진정한 주체자아이면서, 대상 사물을 직관할 수 있는 왕양명(王陽明)의 소위 양지심(良知心)이다.
여기 일심은 또한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시의 집중심(集中心)이요, 단순심(單純心)이요, 초심(初心)이기도 하다. 집중심은 성경의 경지에 든 마음이니, 정이천(程伊川)의 소위 거경(居敬)의 마음이요 존천리(存天理)의 마음이며, 주자의 소위 주일무적(主一無適)의 마음이기도 하다. 단순심은 마음에 잡된 군더더기 생각이 없는 순일한 마음이다. 공자의 소위 사무사(思無邪)의 마음이요, 맹자의 소위 호연지기(浩然之氣)의 마음이요, 대학의 소위 무자기(無自欺)의 마음이요, 중용의 소위 신기독(?其獨)의 마음이기도 하다. 초심은 그 어떤 이해득실이나 시비선악, 미추호오 등의 감정 개입 없이 발현되는 최초의 마음, 즉 순수하고 신선한 마음이다. 필자가 이토록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마음을 극찬하는 것은, 그 필사의 서예적 예술성 여부와는 아무 상관없이, 담산이 서예정신의 첫째 요목(要目)인 자기 진정성을 다 발휘하여 필사하였음을 말하고자 함이다.
이렇듯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세계는 단순한 문자의 검은 글씨가 기계적으로 나열된 무생명의 세계가 아니다. 유교의 세계관에서 알 수 있듯이,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세계는 그들 수많은 개별 요소들이 집합을 이루며 서로 교감하고 감응하고 소통하는 유기체적 생명의 세계이다. 그러나 필사세계의 이들 일점?일획?일자?일행 등 각개 생명요소들은 그 유기적 관계를 분열시키거나 서로를 침범하지 않고자 개별적 자유분방의지를 가능한 한 절제하면서도, 그리고 서로 간에 따로히 유리(遊離)?분열되지 않고자 일기로 호흡하고 교감하고 교융하고 소통하면서 사주당의 태교가 추구하고자 하는 순정(順正)의 정신을 담담하게 체현하고 왔다. 개괄하여 필자는 담산의 태교신기대전 필사의 세계를 사주당이 추구하고자 하는 태교의 예교정신과 담산이 추구하고자 하는 서예의 순수주체심과의 합일적 심미체현(審美體現)의 세계라고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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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胎敎新記序
胎敎新記音義序略
胎敎新記目錄
胎敎新記章句大全
第1章 只言敎字
第2章 只言胎字
第3章 備論胎敎
第4章 胎敎之法
第5章 ?論胎敎
第6章 極言不行胎敎之害
第7章 戒人之以媚神拘忌爲有盒於胎
第8章 ?引以證胎敎之理申明第二章之意
第9章 引古人已行之事
第10章 言胎?之本
胎敎新記附錄
師朱堂李氏夫人墓誌銘 井序
跋
胎敎新記音義序略
胎敎新記目錄
胎敎新記章句大全
第1章 只言敎字
第2章 只言胎字
第3章 備論胎敎
第4章 胎敎之法
第5章 ?論胎敎
第6章 極言不行胎敎之害
第7章 戒人之以媚神拘忌爲有盒於胎
第8章 ?引以證胎敎之理申明第二章之意
第9章 引古人已行之事
第10章 言胎?之本
胎敎新記附錄
師朱堂李氏夫人墓誌銘 井序
跋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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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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