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타작 하는 날(사계절 저학년문고 15)
윤기현 창작동화 『보리타작 하는 날』. 비가 오면 마루에 걸터앉아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물방울 놀이도 하고, 냇가에서 모래집도 만들고,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인디언 놀이도 하지요. 추석 때 벌이는 마을 잔치는 또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보리타작 하는 날이나 곶감 만드는 날처럼 부모님을 도와 일을 거들 때도 마음이 뿌듯해요. 석이와 현이가 들려주는 신 나고 정겨운 시골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보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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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농촌 아이들의 소박하지만 따뜻한 세계를 그린 『보리타작 하는 날』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동화로, 석이와 현이 형제의 일상생활을 연작 형식에 담았습니다. 비 오는 날 마루에 걸터앉아 추녀 끝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보며 누구 물방울이 더 커지나 물방울 놀이를 하는 두 형제의 모습을 그린 「큰 물방울, 작은 물방울」, 개울가에서 모래집을 짓거나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고추를 덜렁거리며 인디언 놀이를 하는 마을 아이들을 그린 「인디언 놀이」, 마을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명절을 보내는 '추석 잔치' 등 모두 여섯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도시 아이들처럼 장난감이나 컴퓨터, 게임기 따위를 갖고 있지도, 갖고 놀지도 못하지만 석이 현이 형제를 비롯한 마을 아이들은 대자연 자체가 고스란히 신 나는 놀이터가 됩니다. 표제작인 「보리타작 하는 날」 역시 가마니의 풋보리를 비우고 아버지에게 새참을 갖다 드리는 심부름을 하면서도 콤바인을 몰고 싶어 입으로 운전하는 흉내를 내고 콤바인을 쫓아다니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점점 사라져 가는 농촌의 풍경들이 화가 김병하의 그림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훈훈함을 전해 줍니다.
목차
목차
큰 물방울, 작은 물방울
보리타작 하는 날
인디언 놀이
우리 어머니
추석 잔치
곶감 만들기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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