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간에 옛글 읽기 2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펴낸 《문학시간에 옛글읽기》 제2권. 국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옛글들을 가려 뽑은 책이다.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사물과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등이 드러난 글들을 모아 엮고, 학생들이 읽기 쉽게 풀어썼다. 각 글마다 글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장마다 ‘생각할 거리’를 마련해 글을 읽은 후 내용을 생각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오늘날의 교육 환경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문학'은 어떤 의미일까? 그저 문제 풀이를 위해 외우고 읽어야 하는 귀찮고 어려운 그 무엇으로 여기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시험에 어떤 작품이 어떻게 나올까만 생각하며 이 참고서 저 문제집을 펼쳐 문제를 푸느라 문학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맛보고 느낄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은 학생들에게 문학의 참맛을 느끼고 맛보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문학사 중심, 지식과 기능 중심의 문학 교재가 아닌,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자신의 지적·정서적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문학책을 만들게 되었다.
'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에는 전국의 국어 선생님들이 숱한 토론을 거치면서 가려 뽑은 작품들이 담겨 있다. 학생들이 즐겨 읽고 크게 감동한 작품들, 학생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든 작품들로 골라 엮었다. 이 책들은 학생들이 논술과 수능 준비를 위해 어렵게 외우고 풀어야 하는 문학이 아닌, 나와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학,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문학, 진실한 얼굴의 문학과 만나게 해 줄 것이다.
옛사람들의 삶과 사상과 철학이 담긴,
청소년이 읽을 만한 39편의 옛글을 모았다
《문학시간에 옛글읽기 2》는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펴낸 '문학시간에 옛글읽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국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옛글들을 가려 뽑은 책으로,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사물과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등이 드러난 글들을 모아 엮고, 학생들이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이 책에는 김부식, 박제가, 박지원, 송순, 신채호, 이규보, 이옥, 이황, 일연, 정철, 허균 등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당대의 지성인이라 할 만한 이들이 쓴 글이 많이 실려 있다. 이들의 글을 읽다 보면, 당시 삶의 모습과 그들의 고민이나 생각뿐만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탁월한 안목과도 마주할 수 있다.
이 책은 학생들이 옛글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옛글'이라고 하면 지금의 우리와 상관없는 것이거나 어렵고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여기에 실린 우화나 야담들 가운데는 쉽고 재미있는 글도 많다. 또 예나 이제나 사람 사는 이치는 엇비슷해서, 옛사람들의 삶과 사상이 담긴 글들이 별로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 실린 이야기들을 통해, 분명 오늘을 사는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주제별로 모두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마음에 새겨 세상살이에 경계할 만한 글들을 담았다. 재미있는 우화와 야담을 통해 세상살이에서 살펴야 할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2장은 개인의 정서와 삶에 대한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풀어 놓은 글들로 엮었다. 자연과 삶에 대한 옛사람들의 태도를 만날 수 있다. 3장은 나라를 세우거나 신비한 능력을 지닌 왕의 이야기를, 4장은 일상에서 겪었던 인상적인 경험이 담긴 이야기를 담았다. 5장은 생활과 정서를 노래한 가사 작품들을 통해 농민, 부녀자, 양반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6장은 옛사람들의 철학적 사유의 깊이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글들을 통해 승려와 선비들이 사물과 세상에 대해 인식하고 깨달은 바를 전해 준다. 7장에는 가르침을 전하는 글에서 나라의 정책에 관한 문제를 진단하는 글까지, 자신의 견해를 뚜렷이 밝히는 글들을 담았다.
여기에 학생들이 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각 글마다 글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으며, 각 장마다 '생각할 거리'를 마련해 학생들이 글을 읽은 후 내용을 정리해 보고 생각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목차
목차
두더지 혼인 (유몽인)
늙은 쥐의 지혜 (고상안)
원님 쫓아내기 (김경진)
조신의 꿈 (일연)
꽃 임금님 (김부식)
김현이 호랑이에게 감동하다 (일연)
2장. 품은 소회를 털어놓다
봄을 보내며 (임제)
밤이 되면 솔바람 소리 들리고 (박제가)
나는 붕새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조수삼)
푸른 바다같이, 긴 하늘같이 (김정희)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이덕무)
3장. 역사적 자부심을 가지다
단군왕검 (일연)
아!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 (고구려 사람들)
성인이 이룩한 나라 (이규보)
모란꽃은 향기가 없다 (일연)
4장. 인상적인 일상을 담다
구 정승 신 정승 (서거정)
저자 풍경 (이옥)
닭이 지나가니 댓잎이 만들어지네 (유몽인)
선비가 가을을 슬퍼하는 이유 (이옥)
한바탕 울 만한 자리 (박지원)
5장. 생활과 정서를 노래하다
상춘곡 (정극인)
면앙정가 (송순)
사미인곡 (정철)
규원가 (허난설헌)
농가월령가 (정학유)
6장. 깊이 성찰하고 탐구하다
물을 보려면 그 근원을 보라 (이첨)
대나무 (석식영암)
학문의 진리가 마음을 즐겁게 해야 (조종도)
이기 논쟁 (기대승, 이황)
나를 찾아서 (이용휴)
요술을 구경하고 (박지원)
7장. 견해를 뚜렷이 밝히다
남북국 시대 (유득공)
스승은 누구인가? (이곡)
남쪽으로 가려면서 북쪽으로 수레를 모는 나라 (허균)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박지원)
의산 문답 (홍대용)
역사란 무엇인가? (신채호)
마음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지눌)
글쓴이 소개
저자
저자
저자 : 김동곤
울산제일고등학교
저자 : 박정원
울산제일고등학교
저자 : 이미숙
울산제일고등학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