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는 힘이 세다(빨간우체통 7)
박해석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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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성숙시키는 생명에 대한 연민!
아이들의 마음 속에 빨간우체통을 세워주는 「빨간우체통」 제7권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 1995년 시집 《눈물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로 국민일보문학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나온 시인 박해석의 첫 번째 동시집이다. 이 땅의 아이들의 현실을 따스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면서 그들의 춥고 메마른 마음을 어루만지는 70편의 동시를 수록하고 있다. 경쟁적 교육 환경 속에서 수동적 무력한 존재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어른들의 일방적 가르침을 뒤집고 깨뜨리년 아이들 특유의 의문과 창의성을 옹호하고 있다. 아울러 끊임없는 질문을 불러일으키며 상호적 분별 인식을 키우도록 돕는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빨간우체통을 세워주는 「빨간우체통」 제7권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 1995년 시집 《눈물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로 국민일보문학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나온 시인 박해석의 첫 번째 동시집이다. 이 땅의 아이들의 현실을 따스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면서 그들의 춥고 메마른 마음을 어루만지는 70편의 동시를 수록하고 있다. 경쟁적 교육 환경 속에서 수동적 무력한 존재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어른들의 일방적 가르침을 뒤집고 깨뜨리년 아이들 특유의 의문과 창의성을 옹호하고 있다. 아울러 끊임없는 질문을 불러일으키며 상호적 분별 인식을 키우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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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내 시가 겸손해졌으면, 소리치지 않고 눈부시지 않았으면,
물처럼 공기처럼 낮은 곳으로 흘러갔으면……
한 송이 꽃처럼 그렇게 한순간이나마 거짓이 없었으면……"
'이가서'의 아동문학 '빨간우체통'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은, 1995년 《눈물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로 국민일보문학상을 수상한 박해석 시인의 동시집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이다. 당대의 현실과 삶의 질감을 곡진하게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왔던 시인은, 이 책에서 이 땅의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따스한 눈으로 들여다보며 그들의 춥고 메마른 마음을 어루만지는 70편의 아름다운 동시를 선보이고 있다.
■ 생명에 대한 연민이 아이들을 성숙시킨다
박해석 시인의 작품에는 이 땅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아픔과 연민이 스며 있다. 살얼음 낀 강물 속 물고기는 몹시 춥고(<얼음 이불>), 소금가마를 짊어진 소금쟁이는 자기 짐이 무겁다(<소금쟁이>). 진눈깨비 내리는 날 팔려 가기 위해 올가미에 묶여 끌려가는 염소(<염소 다섯 마리>), 사람들을 위해 실험 대상이 되며 죽기도 하는 실험실의 흰쥐들(<흰쥐들에게>), 투명한 유리창에 붙어 몸부림치는 말벌(<말벌>), 철사나 나일론 끈 등 인간의 무관심과 부주의에 의해 발톱이 빠지거나 발가락이 잘려 나간 공원의 비둘기(<종묘공원 비둘기>)……. 작고 여리고 힘없는 것들에 대한 시인의 애정과 관심은, 시를 읽는 이들의 마음에 생명에 대한 연민을 불러일으킨다.
■ 분별은 아이들을 지혜롭게 한다
'가재는 골짜기에 살고, 게는 바닷가에 사는데 어떻게 가재가 게 편이지?'(<가재는 게 편이라고?>) '어른들은 손이 발이 되게 빌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손이 발이 되지?'(<손이 발이 되게>) 아이들의 눈으로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비판하는 시인의 작품은, 경쟁적 교육 환경 속에서 수동적이고 무력한 존재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어른들의 일방적 가르침을 뒤집고 깨뜨리는 것, 그것이 아이들의 시각이요 아이들만의 특성이다. 아이들의 의문과 창의성을 적극 옹호하면서 기존의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인의 작품은, 읽는 이로 하여금 끊임없는 질문을 불러일으키며 상호적 분별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물처럼 공기처럼 낮은 곳으로 흘러갔으면……
한 송이 꽃처럼 그렇게 한순간이나마 거짓이 없었으면……"
'이가서'의 아동문학 '빨간우체통'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은, 1995년 《눈물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로 국민일보문학상을 수상한 박해석 시인의 동시집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이다. 당대의 현실과 삶의 질감을 곡진하게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왔던 시인은, 이 책에서 이 땅의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따스한 눈으로 들여다보며 그들의 춥고 메마른 마음을 어루만지는 70편의 아름다운 동시를 선보이고 있다.
■ 생명에 대한 연민이 아이들을 성숙시킨다
박해석 시인의 작품에는 이 땅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아픔과 연민이 스며 있다. 살얼음 낀 강물 속 물고기는 몹시 춥고(<얼음 이불>), 소금가마를 짊어진 소금쟁이는 자기 짐이 무겁다(<소금쟁이>). 진눈깨비 내리는 날 팔려 가기 위해 올가미에 묶여 끌려가는 염소(<염소 다섯 마리>), 사람들을 위해 실험 대상이 되며 죽기도 하는 실험실의 흰쥐들(<흰쥐들에게>), 투명한 유리창에 붙어 몸부림치는 말벌(<말벌>), 철사나 나일론 끈 등 인간의 무관심과 부주의에 의해 발톱이 빠지거나 발가락이 잘려 나간 공원의 비둘기(<종묘공원 비둘기>)……. 작고 여리고 힘없는 것들에 대한 시인의 애정과 관심은, 시를 읽는 이들의 마음에 생명에 대한 연민을 불러일으킨다.
■ 분별은 아이들을 지혜롭게 한다
'가재는 골짜기에 살고, 게는 바닷가에 사는데 어떻게 가재가 게 편이지?'(<가재는 게 편이라고?>) '어른들은 손이 발이 되게 빌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손이 발이 되지?'(<손이 발이 되게>) 아이들의 눈으로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비판하는 시인의 작품은, 경쟁적 교육 환경 속에서 수동적이고 무력한 존재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어른들의 일방적 가르침을 뒤집고 깨뜨리는 것, 그것이 아이들의 시각이요 아이들만의 특성이다. 아이들의 의문과 창의성을 적극 옹호하면서 기존의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인의 작품은, 읽는 이로 하여금 끊임없는 질문을 불러일으키며 상호적 분별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목차
1부 가재는 게 편이라고?
이슬 / 연둣빛/ 가재는 게 편이라고? / 소금쟁이 / 사랑 / 어떻게 사귀지? / 돌단풍 / 가랑비 가랑잎 / 오디는 / 동지 햇살 / 겨울 아침 / 싸락눈 / 성에꽃 / 얼음 이불
2부 우리 동네 구멍가게
할머니의 머리카락 / 검은 비닐봉지 / 우리 동네 구멍가게 / 백문동 / 선풍기의 말 / 손이 발이 되게 / 눈물사마귀 / 하루살이와 가로등 / 끝물 참외 / 갈대 / 내 그림자 / 내 이름을 불러줘 / 눈썹 / 자두
3부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
별똥별 / 별 정거장 / 시험 / 개미 /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 / 고추잠자리 / 편지 / 뺄셈 공부 / 누가 알고 있을까? / 우리 나라 기차 / 그 애 / 한반도기 / 38휴게소에서
4부 이름값
말벌 / 방충망 / 방아깨비야 / 흰쥐들에게 / 무지개는 어디에 / 단추 도둑 / 달 / 이름값 / 산골 물소리 / 도토리 / 고사리손 / 똥강아지 때문에 / 연못가에서 / 5만분의 1 지도를 보면
5부 단짝은 괴로워
대웅전 / 감나무 마을 / 연기 / 포구 / 염소 다섯 마리 / 부엉이 / 동물원 곰은 왜? / 가족사진 / 팔려온 나무들 / 연탄 홍보대사 / 꽃들아, 미안해 / 참 좋다! / 종묘공원 비둘기 / 단짝은 괴로워
해설 / 낮은 곳으로의 사랑과 높은 생명 인식
이슬 / 연둣빛/ 가재는 게 편이라고? / 소금쟁이 / 사랑 / 어떻게 사귀지? / 돌단풍 / 가랑비 가랑잎 / 오디는 / 동지 햇살 / 겨울 아침 / 싸락눈 / 성에꽃 / 얼음 이불
2부 우리 동네 구멍가게
할머니의 머리카락 / 검은 비닐봉지 / 우리 동네 구멍가게 / 백문동 / 선풍기의 말 / 손이 발이 되게 / 눈물사마귀 / 하루살이와 가로등 / 끝물 참외 / 갈대 / 내 그림자 / 내 이름을 불러줘 / 눈썹 / 자두
3부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
별똥별 / 별 정거장 / 시험 / 개미 /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 / 고추잠자리 / 편지 / 뺄셈 공부 / 누가 알고 있을까? / 우리 나라 기차 / 그 애 / 한반도기 / 38휴게소에서
4부 이름값
말벌 / 방충망 / 방아깨비야 / 흰쥐들에게 / 무지개는 어디에 / 단추 도둑 / 달 / 이름값 / 산골 물소리 / 도토리 / 고사리손 / 똥강아지 때문에 / 연못가에서 / 5만분의 1 지도를 보면
5부 단짝은 괴로워
대웅전 / 감나무 마을 / 연기 / 포구 / 염소 다섯 마리 / 부엉이 / 동물원 곰은 왜? / 가족사진 / 팔려온 나무들 / 연탄 홍보대사 / 꽃들아, 미안해 / 참 좋다! / 종묘공원 비둘기 / 단짝은 괴로워
해설 / 낮은 곳으로의 사랑과 높은 생명 인식
저자
저자
박해석
저자 박해석은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1995년 시집 『눈물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로 국민일보문학상을 받으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이후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아픔과 고뇌를 노래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견딜 수 없는 날들』 『하늘은 저쪽』 등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윤동주 동시집 『산울림』과 박목월 동화집 『눈이 큰 아이』를 엮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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