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
지금, 아픈 여자 마음에 건네는 따뜻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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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꿔가는 용기!
여자들은 타인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참고 견디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러느라 정작 자기 속은 비어 버려 힘들고 억울해진다. 멀쩡해 보이는 얼굴에서 화장기를 걷어내면 영락없이 속이 타들어가는 화병에 시달리거나, 억눌려 살면서 기가 죽어 있거나, 잘못된 일 때문에 자책하고 좌절하고 남들 뒷바라지하는 데 치여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면서 두려움과 불안, 불면과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지금 힘든 여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내가 이렇게 된 건 수많은 타인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라는 것을. 따라서 내가 행복하고 기쁘게 살 수 있는 해결책은 바로 내 안에서, 나만이 찾을 수 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는 여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경험담과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던 효과적인 해법을 엮었다. 정신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로 활동해온 저자가 고통, 우울, 억눌림, 위축, 사별 같은 아픔을 겪는 여자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치유되고 회복된 사례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여자들은 타인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참고 견디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러느라 정작 자기 속은 비어 버려 힘들고 억울해진다. 멀쩡해 보이는 얼굴에서 화장기를 걷어내면 영락없이 속이 타들어가는 화병에 시달리거나, 억눌려 살면서 기가 죽어 있거나, 잘못된 일 때문에 자책하고 좌절하고 남들 뒷바라지하는 데 치여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면서 두려움과 불안, 불면과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지금 힘든 여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내가 이렇게 된 건 수많은 타인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라는 것을. 따라서 내가 행복하고 기쁘게 살 수 있는 해결책은 바로 내 안에서, 나만이 찾을 수 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는 여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경험담과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던 효과적인 해법을 엮었다. 정신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로 활동해온 저자가 고통, 우울, 억눌림, 위축, 사별 같은 아픔을 겪는 여자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치유되고 회복된 사례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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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을 접한 독자들 모두가 똑같이 하는 말,
어, 이거 다 내 얘기잖아!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
사람들은 힘들면 자동으로 남 탓을 하게 된다. '나'는 항상 옳고 희생하고 배려하고 있다고 가정하거나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들은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참고 견디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남들을 위해서! 그런데 그러느라 정작 자기 속은 비어 버려 힘들고 억울해지는 것이다.
지금 힘든 여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내가 이렇게 된 건 수많은 '너들' 때문이 아니라 사실은 '나' 때문이라는 것을. 그리고 나를, 내 마음을 바꾸고 내가 행복하고 기쁘게 살 수 있는 해결책은 바로 내 안에 있고 나만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물론, 혼자서는 그것을 깨닫기도 어렵고 변화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하다!
"여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해법!"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특징
1. 치유와 회복을 위한 따뜻한 해법 3가지
명상, 긍정문장 읽기, 이미지 그리기를 통해 나를 바꾸어가는 도전을 위한 실용 지침서
2. 다양한 사례를 담아 공감백배!
좋은 말은 가득하지만 한 번 읽으면 다시 보게 되지 않는 보통의 자기개발서와 달리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어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고 오래, 여러 번 읽고 활용하게 되는 책
3. 가족을 살리는 책
여자들과 같이 살아가는 남자들도 여자들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책, 여자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이 곧 가족의 행복이니 이 책은 가족을 위한 책!
출판사 서평
누구 얘기지? 여자들 얘기다.
여자들에겐 절대로 남자들이 따라잡지 못할 능력이 있다. 특유의 친화력이다.
여자들은 만나서 5분도 지나지 않아 언니 동생이 되고, 애들 얘기로 시작해서 남편 얘기 시댁 얘기 동네 아줌마 얘기까지……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이는 수다로 얼굴도 트고 말도 트고는 몇 시간이고 끊임없이 소통한다. 누가 말리지 않으면 날밤이라도 셀 기세다. 게다가 헤어질 시간이 다가 오면 못 다한 얘기 때문에 또 아쉬워한다.
모르는 남자들이 한자리에서 친해질 확률에 비해 여자들의 사교성은 이처럼 가히 LTE급이다.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힘 역시 남자들이 따라가기에는 버겁다. 남녀가 동석한 자리에서 간혹 여자들의 대화에 끼어들어보려는 남자들은 차라리 잠자코 경청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장담하건대 박장대소를 하며 웃어재끼는 여자들 앞에서 무안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여자들의 얘기는 벌써 산으로 가고 있는데, 도랑에서 가재 잡는 지난 얘기로 뒷북치는 남자들이 많아서이다. 몸으로 하는 차선 변경은 잘도 하면서도 수다마당에선 도무지 차선 변경이 서툰 것이 남자들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여자들이 늘 신기하다.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고, 언제 봤다고 처음 본 사람한테 언니 언니를 하며, 거리낌 없이 오그라드는 사적인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받질 않나, 한자리에 있어도 도무지 그녀들과의 대화에 끼어들 타이밍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종횡무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그러고도 할 얘기는 언제나 더 남아 있다. 여자들은 그렇다. 여자들은 그렇게 대단하다.
뛰어난 사교성, 예민한 촉, 이것과 저것을 연결하는 탁월한 감각, 어색한 분위기를 순식간에 밝게 바꿔 버리는 친화력, 정말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 얘기도 툭 털어놓을 만큼 대담한 솔직함, 하루에 쓰는 어휘가 남자의 2.5배나 된다니 언어구사력 또한 뛰어나다. 아이를 낳고, 아이들과 남편, 자신의 일과 가사를 도맡아 하며 한 가족을 매니지먼트를 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훈련되다 보니 남자들 입에서 거짓말 살짝 보태어 '여자들은 고등동물이고 남자들은 하등동물'이라고 하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뭐가 문제야? 그런데 그 여자들이 아프다.
우리 주위에서 아픈 여자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띈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거다. 멀쩡해 보이는 얼굴에서 화장기를 걷어내면 영락없이 속이 타들어가는 화병에 시달리거나, 억눌려 살면서 기가 죽어 있거나, 잘못된 일 때문에 자책하고 좌절하고, 남들 뒷바라지하는 데 치여서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면서 두려움과 불안, 불면과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나보다는 남들을 돌보는 데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정작 자기 자신의 행복은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이다.
방법이 있어? 물론이지.
이 책은 여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경험담과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던 효과적인 해법을 엮은 것이다. 작가 수 패턴 테올이 20여 년 간 정신 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로서 활동하면서 고통과 우울, 억눌림, 위축, 사별 같은 아픔을 겪는 여자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치유되고 회복된 실제 사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른 여자들의 문제를 전문가로서 조언하고 도와준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저자 자신이 실제로 그 과정에서 이혼과 재혼, 사별 같은고통뿐 아니라 기적 같은 일들을 직접 경험했고, 자신이 도움을 주 었던 이들과 나누면서 반대로 그들로부터 위로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던 체험담이어서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상담실 안에서 나눈 이야기에만 그치지 않는다. 호스티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는 환자들과 나눈 경험은 물론, 작은 모임에서 나눔을 통해 체험했던 수많은 사례와 치유의 해법이 담겨 있다. 좋은 기운도 나쁜 기운도 전염되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이들은 모두 동일한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굳이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볼 필요도 없다. 아무 페이지나 열어도 다 내 문제 같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굳이 끝까지 다 읽어야 감동을 얻는 것도 아니다. 내게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읽어도 도움이 된다. 여자들만 읽어야 하는 책도 아니다. 남자들 가까이에는 언제나 여자들이 있지 않은가. 여자들의 속내를 모르겠는, 여자들을 이해하고 싶은 남자라면 이 책에서 도움을 받아 보자. 분명한 것은, 여자들에게 선물해 주면 후한 인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전문가 리뷰
기왕 떠는 수다가 '공감수다'가 될 수만 있다면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를 읽고
(수 패턴 테올 著, 그여자가웃는다 刊, 2015년 3월 20일 出刊)
김성신 (출판평론가)
당장 눈을 감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한번 떠올려 보자. 환하게 미소 짓는 활동적인 모습이 떠오를까? 아마도 대개는 아닐 것이다. 대부분은 아픈 어머니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자식들 키우고 온갖 가사 노동에 치여 살며 어머니들의 입에선 늘 "허리가 아프다. 다리 아프다. 어깨 아프다. 머리 아프다" 같은 말들이 붙어 다녔다. 몸 아프단 말이 나오지 않는 날이면 어머니는 골치라도 아팠고, 자식과 남편 걱정에 하물며 가슴이라도 아팠다. 그렇게 기억 속 어머니의 모습은 어떤 식으로든 대체로 '아프다.' 그렇다면 여자는 왜 아픈가? 실제로 여성이 남성보다 고통에 더 민감할 수도 있고, 고통에 대한 표현이 상대적으로 더 자유로운 여성의 문화적 전통 탓일 수도 있다. 이유야 많겠지만 어쨌든 여성과 고통은 매우 친밀한 관계임은 분명하다.
수렵채취사회와 원예사회 이후 주류의 인류에게 적용된 생존적응방식은 크게 유목사회와 농경사회로 나눌 수 있다. 이로부터 발생한 각각의 문화적 특징은 산업사회로 이전한 이후 오늘날 까지도 여전히 지역별·국가별 문화적 양상을 구분 짓는다. 우리가 포함되는 전형적인 농경문화의 전통에는 흥미로운 점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공동체 내부에서의 인격적 평가 기준이 유목문화전통과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농경문화전통에서는 인내와 성실과 근면과 끈기 같은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인격적 덕목이자 인간적 가치가 된다. 왜냐하면 농경사회에서는 '변함없음'이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경작하는 땅에 2배의 노동력을 투입한다고 당장 그 이듬해에 2배의 작황을 거둘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이웃과 똑같은 일정으로 성실하고 끈기 있게 농사를 지으면 삶의 안전이 보장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나면 나머지는 오로지 하늘의 뜻이다. 바로 이러한 삶의 패턴이기 때문에 성실과 같은 덕목이 중요한 것이다.
또 자신이건 타인이건 실패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도 농경문화전통의 특징 중에 하나다. 농경사회에서는 단 한 해의 농사가 실패하면 곧바로 생존에 문제가 생긴다. 늑대에게 양을 몇 마리 잡아먹혀도 당장의 생존에는 지장이 없는 유목과는 차원이 다른 실패인 것이다.
아주 흥미로운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성과 보편적 여성문화는 본질적으로 농경문화적이라는 점이다.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아이를 낳아 양육해야한다는 점에서 상징적 차원뿐만이 아니라 실체적 차원에서도 농사와 구체적 유사성을 가진다. 따라서 여성에게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책임 지워지는 삶의 조건도 농부와 비슷한 것이다. 사회가 재단하는 개별적 차원의 인격 평가도 거의 동일하다. 다시 말해 농사를 짓는 일과 똑같이 여성의 육아와 가사에 있어서 '인내와 성실과 근면과 끈기'라는 인간적 덕목을 바탕으로 하여, '변함없음'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지상 목표가 된다. 이처럼 보편적 여성문화와 전통적 농경문화를 나란히 놓고 보면 흥미로운 유사점에 많은데, 부단한 인내의 고통이 요구되는 사회적 상황에서 '공감'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는 것도 그 중 하나다.
한국 아줌마들의 수다를 조롱하는 농담도 많지만 사실 수다는 만국공통의 여성문화다. '수다'는 인간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는 단어들인 '소통', '대화', '대담', '담화'. '담론' 등과는 분명하게 구분되어 존재한다. '수다'는 사전적으로 '쓸데없이 말수가 많음'을 뜻하는 단어다. 이것은 영어도 마찬가지다. 'talk', 'dialogue', 'conversation', 'discussion', 'communication', 'speak with' 등과 별도로 prattle, chatter같은 단어가 따로 존재하는데, 이는 쓸데없음을 비웃거나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표현하는 말이다. 즉 사람의 말을 의미가 아니라 소리로 인식할 때 활용하는 단어란 뜻이다. 그런데 여성들의 오랜 전유물이었던 이 수다가 현대 사회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극단적인 단절과 불통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바로 이 '수다를 통한 공감'의 필요성이 자각되기 때문이다. 즉 적극적 공감의 수단으로서 수다가 적극 활용되는 셈인데, 가령 현대정신의학에서 시도하는 상담심리치료의 경우도 방법론적인 측면에서는 '수다'이며, 본질적인 측면에서는 '공감'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공감은 분명한 정신적·심리적 치유의 효과가 있음은 재고의 여지가 없다. 심리학과 뇌 과학, 진화생물학 등의 분야에서 얻은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에는 이미 사회적 연결에 필요한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공감하는 능력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지니고 있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능력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심각한 '공감결핍'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어른들은 무한경쟁을 강요하는 직장에서 상시적으로 폭력적 수준의 갈등에 시달린다. 또한 현대인은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는 대형 참사를 목격하면서도 아무 생각 없어지는 이상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을 '공감피로'라고도 한다. 저명한 작가이자 예술평론가인 수잔 손택의 지적처럼 현대인은 심지어 타인의 고통을 스펙터클로 소비해 버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보편적으로 육아와 가사를 책임져야 하는 여성의 경우는 스스로를 지키고 돌볼 수 있는 여력조차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바로 이 부분에서 여성 특유의 현명함이 발휘된다. 수다를 통한 공감행위를 적극적으로 시도한다는 것이다. 여성들의 수다 대상은 무차별적이다. 같은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 동창 같은 특별한 관계를 굳이 전제하지 않는다.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키운다는 이유, 같은 시간 미장원에 앉아 있다는 이유, 심지어 마트에서 장을 보며 같은 식재료를 구입한다는 이유…. 이유가 너무나 다양해서 실은 아무 이유가 없는 것과 같다. 이렇게 대상을 가리지 않고 사회적 연대를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이 바로 여성 특유의 수다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효용가치 충만한 여자들의 수다에 딱 한 가지만 조언해 주고 싶다. 바로 '공감'과 '동정'을 구분해 보자는 것이다. 『공감의 힘』 (데이비드 호우)에 등장하는 대목이다. "공감은 우리가 타인의 감정에 공명할 때 일어난다. 반대로 동정은 '상대의 감정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상대의 감정적 상태나 조건에 대해 보이는 감정적 반응으로서, 상대에 대한 슬픔의 감정이나 상대의 안녕을 염려하는 마음'을 말한다. 좀 더 명확한 차이를 말하면, 공감은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고, 동정은 단지 상대에게 내가 네가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말해 주는 것과 같다. 즉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동정이라면 공감은 상대로부터 유발되는 것이다." 기왕 떠는 수다가 '공감수다'가 될 수만 있으면 된다.
최근 출간된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수 패턴 테올 著, 그여자가웃는다 刊)는 매우 영리한 대중심리학서이며 여성자기계발서다. 정신 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여성 특유의 수다를 '공감수다'로 업그레이드시킨 후 이것을 여성심리치료에 적극 적용한다. 일목요연하게 나눠진 구성과 부드러운 수다형의 문체, 그리고 간결하고 여성스러운 편집이 어우러져 독자들의 마음부터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자 심각한 말투로 독자를 윽박지르지 않는 것도 이 책의 미덕이다. 수다에 가까운 저자의 조언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비단 자신에게만 해당하는 심리적 정황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여성들의 내적 상황을 보게 되고 곧 적극적으로 공감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결코 그 조언이 막연하지 않다. 매 챕터마다 세 가지의 실천과제들이 단 세 줄로 정리되어 있어 실용성도 높다.
세상의 모든 여자들의 아픈 마음과 공감하고 나면, 독자는 자신의 고통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위안부터 얻게 된다. 그리고 이 위안을 통해 용기를 얻게 되고, 용기는 내적 고통을 이겨낼 강한 의지를 만들어 준다. 결국 사람의 모든 내적 문제의 해결은 의지로부터 시작된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는 현대의 여성들에게 더없이 강한 자기치유의 의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확신한다.
어, 이거 다 내 얘기잖아!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
사람들은 힘들면 자동으로 남 탓을 하게 된다. '나'는 항상 옳고 희생하고 배려하고 있다고 가정하거나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들은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참고 견디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남들을 위해서! 그런데 그러느라 정작 자기 속은 비어 버려 힘들고 억울해지는 것이다.
지금 힘든 여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내가 이렇게 된 건 수많은 '너들' 때문이 아니라 사실은 '나' 때문이라는 것을. 그리고 나를, 내 마음을 바꾸고 내가 행복하고 기쁘게 살 수 있는 해결책은 바로 내 안에 있고 나만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물론, 혼자서는 그것을 깨닫기도 어렵고 변화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하다!
"여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해법!"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특징
1. 치유와 회복을 위한 따뜻한 해법 3가지
명상, 긍정문장 읽기, 이미지 그리기를 통해 나를 바꾸어가는 도전을 위한 실용 지침서
2. 다양한 사례를 담아 공감백배!
좋은 말은 가득하지만 한 번 읽으면 다시 보게 되지 않는 보통의 자기개발서와 달리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어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고 오래, 여러 번 읽고 활용하게 되는 책
3. 가족을 살리는 책
여자들과 같이 살아가는 남자들도 여자들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책, 여자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이 곧 가족의 행복이니 이 책은 가족을 위한 책!
출판사 서평
누구 얘기지? 여자들 얘기다.
여자들에겐 절대로 남자들이 따라잡지 못할 능력이 있다. 특유의 친화력이다.
여자들은 만나서 5분도 지나지 않아 언니 동생이 되고, 애들 얘기로 시작해서 남편 얘기 시댁 얘기 동네 아줌마 얘기까지……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이는 수다로 얼굴도 트고 말도 트고는 몇 시간이고 끊임없이 소통한다. 누가 말리지 않으면 날밤이라도 셀 기세다. 게다가 헤어질 시간이 다가 오면 못 다한 얘기 때문에 또 아쉬워한다.
모르는 남자들이 한자리에서 친해질 확률에 비해 여자들의 사교성은 이처럼 가히 LTE급이다.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힘 역시 남자들이 따라가기에는 버겁다. 남녀가 동석한 자리에서 간혹 여자들의 대화에 끼어들어보려는 남자들은 차라리 잠자코 경청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장담하건대 박장대소를 하며 웃어재끼는 여자들 앞에서 무안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여자들의 얘기는 벌써 산으로 가고 있는데, 도랑에서 가재 잡는 지난 얘기로 뒷북치는 남자들이 많아서이다. 몸으로 하는 차선 변경은 잘도 하면서도 수다마당에선 도무지 차선 변경이 서툰 것이 남자들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여자들이 늘 신기하다.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고, 언제 봤다고 처음 본 사람한테 언니 언니를 하며, 거리낌 없이 오그라드는 사적인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받질 않나, 한자리에 있어도 도무지 그녀들과의 대화에 끼어들 타이밍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종횡무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그러고도 할 얘기는 언제나 더 남아 있다. 여자들은 그렇다. 여자들은 그렇게 대단하다.
뛰어난 사교성, 예민한 촉, 이것과 저것을 연결하는 탁월한 감각, 어색한 분위기를 순식간에 밝게 바꿔 버리는 친화력, 정말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 얘기도 툭 털어놓을 만큼 대담한 솔직함, 하루에 쓰는 어휘가 남자의 2.5배나 된다니 언어구사력 또한 뛰어나다. 아이를 낳고, 아이들과 남편, 자신의 일과 가사를 도맡아 하며 한 가족을 매니지먼트를 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훈련되다 보니 남자들 입에서 거짓말 살짝 보태어 '여자들은 고등동물이고 남자들은 하등동물'이라고 하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뭐가 문제야? 그런데 그 여자들이 아프다.
우리 주위에서 아픈 여자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띈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거다. 멀쩡해 보이는 얼굴에서 화장기를 걷어내면 영락없이 속이 타들어가는 화병에 시달리거나, 억눌려 살면서 기가 죽어 있거나, 잘못된 일 때문에 자책하고 좌절하고, 남들 뒷바라지하는 데 치여서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면서 두려움과 불안, 불면과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나보다는 남들을 돌보는 데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정작 자기 자신의 행복은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이다.
방법이 있어? 물론이지.
이 책은 여자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경험담과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던 효과적인 해법을 엮은 것이다. 작가 수 패턴 테올이 20여 년 간 정신 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로서 활동하면서 고통과 우울, 억눌림, 위축, 사별 같은 아픔을 겪는 여자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치유되고 회복된 실제 사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른 여자들의 문제를 전문가로서 조언하고 도와준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저자 자신이 실제로 그 과정에서 이혼과 재혼, 사별 같은고통뿐 아니라 기적 같은 일들을 직접 경험했고, 자신이 도움을 주 었던 이들과 나누면서 반대로 그들로부터 위로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던 체험담이어서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상담실 안에서 나눈 이야기에만 그치지 않는다. 호스티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는 환자들과 나눈 경험은 물론, 작은 모임에서 나눔을 통해 체험했던 수많은 사례와 치유의 해법이 담겨 있다. 좋은 기운도 나쁜 기운도 전염되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이들은 모두 동일한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굳이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볼 필요도 없다. 아무 페이지나 열어도 다 내 문제 같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굳이 끝까지 다 읽어야 감동을 얻는 것도 아니다. 내게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읽어도 도움이 된다. 여자들만 읽어야 하는 책도 아니다. 남자들 가까이에는 언제나 여자들이 있지 않은가. 여자들의 속내를 모르겠는, 여자들을 이해하고 싶은 남자라면 이 책에서 도움을 받아 보자. 분명한 것은, 여자들에게 선물해 주면 후한 인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전문가 리뷰
기왕 떠는 수다가 '공감수다'가 될 수만 있다면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를 읽고
(수 패턴 테올 著, 그여자가웃는다 刊, 2015년 3월 20일 出刊)
김성신 (출판평론가)
당장 눈을 감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한번 떠올려 보자. 환하게 미소 짓는 활동적인 모습이 떠오를까? 아마도 대개는 아닐 것이다. 대부분은 아픈 어머니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자식들 키우고 온갖 가사 노동에 치여 살며 어머니들의 입에선 늘 "허리가 아프다. 다리 아프다. 어깨 아프다. 머리 아프다" 같은 말들이 붙어 다녔다. 몸 아프단 말이 나오지 않는 날이면 어머니는 골치라도 아팠고, 자식과 남편 걱정에 하물며 가슴이라도 아팠다. 그렇게 기억 속 어머니의 모습은 어떤 식으로든 대체로 '아프다.' 그렇다면 여자는 왜 아픈가? 실제로 여성이 남성보다 고통에 더 민감할 수도 있고, 고통에 대한 표현이 상대적으로 더 자유로운 여성의 문화적 전통 탓일 수도 있다. 이유야 많겠지만 어쨌든 여성과 고통은 매우 친밀한 관계임은 분명하다.
수렵채취사회와 원예사회 이후 주류의 인류에게 적용된 생존적응방식은 크게 유목사회와 농경사회로 나눌 수 있다. 이로부터 발생한 각각의 문화적 특징은 산업사회로 이전한 이후 오늘날 까지도 여전히 지역별·국가별 문화적 양상을 구분 짓는다. 우리가 포함되는 전형적인 농경문화의 전통에는 흥미로운 점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공동체 내부에서의 인격적 평가 기준이 유목문화전통과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농경문화전통에서는 인내와 성실과 근면과 끈기 같은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인격적 덕목이자 인간적 가치가 된다. 왜냐하면 농경사회에서는 '변함없음'이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경작하는 땅에 2배의 노동력을 투입한다고 당장 그 이듬해에 2배의 작황을 거둘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이웃과 똑같은 일정으로 성실하고 끈기 있게 농사를 지으면 삶의 안전이 보장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나면 나머지는 오로지 하늘의 뜻이다. 바로 이러한 삶의 패턴이기 때문에 성실과 같은 덕목이 중요한 것이다.
또 자신이건 타인이건 실패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도 농경문화전통의 특징 중에 하나다. 농경사회에서는 단 한 해의 농사가 실패하면 곧바로 생존에 문제가 생긴다. 늑대에게 양을 몇 마리 잡아먹혀도 당장의 생존에는 지장이 없는 유목과는 차원이 다른 실패인 것이다.
아주 흥미로운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성과 보편적 여성문화는 본질적으로 농경문화적이라는 점이다.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아이를 낳아 양육해야한다는 점에서 상징적 차원뿐만이 아니라 실체적 차원에서도 농사와 구체적 유사성을 가진다. 따라서 여성에게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책임 지워지는 삶의 조건도 농부와 비슷한 것이다. 사회가 재단하는 개별적 차원의 인격 평가도 거의 동일하다. 다시 말해 농사를 짓는 일과 똑같이 여성의 육아와 가사에 있어서 '인내와 성실과 근면과 끈기'라는 인간적 덕목을 바탕으로 하여, '변함없음'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지상 목표가 된다. 이처럼 보편적 여성문화와 전통적 농경문화를 나란히 놓고 보면 흥미로운 유사점에 많은데, 부단한 인내의 고통이 요구되는 사회적 상황에서 '공감'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는 것도 그 중 하나다.
한국 아줌마들의 수다를 조롱하는 농담도 많지만 사실 수다는 만국공통의 여성문화다. '수다'는 인간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는 단어들인 '소통', '대화', '대담', '담화'. '담론' 등과는 분명하게 구분되어 존재한다. '수다'는 사전적으로 '쓸데없이 말수가 많음'을 뜻하는 단어다. 이것은 영어도 마찬가지다. 'talk', 'dialogue', 'conversation', 'discussion', 'communication', 'speak with' 등과 별도로 prattle, chatter같은 단어가 따로 존재하는데, 이는 쓸데없음을 비웃거나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표현하는 말이다. 즉 사람의 말을 의미가 아니라 소리로 인식할 때 활용하는 단어란 뜻이다. 그런데 여성들의 오랜 전유물이었던 이 수다가 현대 사회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극단적인 단절과 불통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바로 이 '수다를 통한 공감'의 필요성이 자각되기 때문이다. 즉 적극적 공감의 수단으로서 수다가 적극 활용되는 셈인데, 가령 현대정신의학에서 시도하는 상담심리치료의 경우도 방법론적인 측면에서는 '수다'이며, 본질적인 측면에서는 '공감'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공감은 분명한 정신적·심리적 치유의 효과가 있음은 재고의 여지가 없다. 심리학과 뇌 과학, 진화생물학 등의 분야에서 얻은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두뇌에는 이미 사회적 연결에 필요한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공감하는 능력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지니고 있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능력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심각한 '공감결핍'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어른들은 무한경쟁을 강요하는 직장에서 상시적으로 폭력적 수준의 갈등에 시달린다. 또한 현대인은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는 대형 참사를 목격하면서도 아무 생각 없어지는 이상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을 '공감피로'라고도 한다. 저명한 작가이자 예술평론가인 수잔 손택의 지적처럼 현대인은 심지어 타인의 고통을 스펙터클로 소비해 버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보편적으로 육아와 가사를 책임져야 하는 여성의 경우는 스스로를 지키고 돌볼 수 있는 여력조차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바로 이 부분에서 여성 특유의 현명함이 발휘된다. 수다를 통한 공감행위를 적극적으로 시도한다는 것이다. 여성들의 수다 대상은 무차별적이다. 같은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 동창 같은 특별한 관계를 굳이 전제하지 않는다.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키운다는 이유, 같은 시간 미장원에 앉아 있다는 이유, 심지어 마트에서 장을 보며 같은 식재료를 구입한다는 이유…. 이유가 너무나 다양해서 실은 아무 이유가 없는 것과 같다. 이렇게 대상을 가리지 않고 사회적 연대를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이 바로 여성 특유의 수다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효용가치 충만한 여자들의 수다에 딱 한 가지만 조언해 주고 싶다. 바로 '공감'과 '동정'을 구분해 보자는 것이다. 『공감의 힘』 (데이비드 호우)에 등장하는 대목이다. "공감은 우리가 타인의 감정에 공명할 때 일어난다. 반대로 동정은 '상대의 감정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상대의 감정적 상태나 조건에 대해 보이는 감정적 반응으로서, 상대에 대한 슬픔의 감정이나 상대의 안녕을 염려하는 마음'을 말한다. 좀 더 명확한 차이를 말하면, 공감은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고, 동정은 단지 상대에게 내가 네가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말해 주는 것과 같다. 즉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동정이라면 공감은 상대로부터 유발되는 것이다." 기왕 떠는 수다가 '공감수다'가 될 수만 있으면 된다.
최근 출간된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수 패턴 테올 著, 그여자가웃는다 刊)는 매우 영리한 대중심리학서이며 여성자기계발서다. 정신 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여성 특유의 수다를 '공감수다'로 업그레이드시킨 후 이것을 여성심리치료에 적극 적용한다. 일목요연하게 나눠진 구성과 부드러운 수다형의 문체, 그리고 간결하고 여성스러운 편집이 어우러져 독자들의 마음부터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자 심각한 말투로 독자를 윽박지르지 않는 것도 이 책의 미덕이다. 수다에 가까운 저자의 조언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비단 자신에게만 해당하는 심리적 정황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여성들의 내적 상황을 보게 되고 곧 적극적으로 공감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결코 그 조언이 막연하지 않다. 매 챕터마다 세 가지의 실천과제들이 단 세 줄로 정리되어 있어 실용성도 높다.
세상의 모든 여자들의 아픈 마음과 공감하고 나면, 독자는 자신의 고통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위안부터 얻게 된다. 그리고 이 위안을 통해 용기를 얻게 되고, 용기는 내적 고통을 이겨낼 강한 의지를 만들어 준다. 결국 사람의 모든 내적 문제의 해결은 의지로부터 시작된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는 현대의 여성들에게 더없이 강한 자기치유의 의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확신한다.
목차
목차
1. 못하겠다고 말해도 괜찮아
늘 기죽어 있는 나 19
남편에게 휘둘리며 사는 나 21
다 내 탓이라고 여기는 나 25
문제 앞에서 좌절감부터 느끼는 나 27
습관적으로 해결사가 되려는 나 28
받지도 못하면서 퍼주기만 하는 나 31
부담스러운 약속도 덜컥 해 버리는 나 33
거절하기를 힘들어하는 나 36
남 시중만 들면서 사는 나 38
남들이 무시해도 말 못 하는 나 40
2. 사랑받고 싶다고 말해
상처 받은 아이로 살고 있는 나 45
사랑받을 자신이 없는 나 47
다툼에 휘말리곤 하는 나 50
위로해 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나 52
도대체 쉴 줄 모르는 나 54
나 자신을 돌보지 않는 나 56
나를 위하는 일은 어색한 나 59
신세 지는 게 죽기보다 싫은 나 61
미운 사람을 끝까지 용서할 수 없는 나 63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나 66
마음 열기가 너무 힘든 나 68
누군가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는 나 70
3. 내 마음의 평화는 내가 만든다
바쁘게만 살고 있는 나 75
후회되는 과거와 걱정되는 미래 사이에서 방황하는 나 78
울적함을 달고 사는 나 80
미운 사람과 같이 지내야만 하는 나 82
늘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나 85
나 자신이 못마땅한 나 87
가족의 죽음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나 89
자꾸 자책감에 빠지는 나 91
무력감에 시달리는 나 93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든 나 96
스스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처지에 빠진 나 98
가혹한 혼잣말을 일삼는 나 100
노후가 두려운 나 102
용서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나 104
끔찍한 고통을 당한 나 106
4. 두려움이라는 이름의 괴물을 때려눕혀라
혼자가 될까 봐 두려워하는 나 111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나 114
자신감이 부족한 나 117
가난뱅이가 될까 봐 불안해하는 나 119
단점만 떠올라 움츠러드는 나 121
스스로에게 너무 인색한 나 123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기는 나 125
스스로 싫어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나 127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 129
우울증에 시달리는 나 132
기분이 자주 가라앉는 나 134
자존감이 낮은 나 136
5.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나 자신이야
완벽주의 때문에 자신을 괴롭히는 나 141
나 자신을 방치하고 사는 나 143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상처 주는 나 146
남들보다 못해 보이는 나 148
나 자신을 사랑하기 힘든 나 150
칭찬받는 게 불편한 나 153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하는 나 156
나의 단점이 부끄러운 나 158
필요하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나 160
6. 스스로 결정하는 게 용기야
매사에 비관적인 나 165
스스로 결정할 줄 모르는 나 167
너무 의존적인 나 169
남 눈치만 보면서 사는 소신 없는 나 171
걱정거리를 붙들고 사는 나 174
술중독인 남편 때문에 괴로운 나 176
피해의식이 심한 나 179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받고 사는 나 181
7. 내 몸 돌보기
잔병치레하며 사는 나 187
게을러 보이는 게 싫은 나 190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사는 나 192
외모에 자신이 없는 나 194
다이어트에 번번이 실패하는 나 196
늙어가는 게 서글픈 나 198
거울보기가 싫어지는 나 200
꾸준한 운동이 어려운 나 203
8. 여자는 사랑으로 소통한다
남의 말을 흘려듣는 나 209
자주 발끈하게 되는 나 212
괴로움을 털어놓기가 겁나는 나 215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나 217
말만 하면 싸움이 되는 나 219
대화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나 222
너무 솔직해서 오해받은 적이 있는 나 224
지적하기 좋아하는 나 227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 229
9. 독이 되는 관계를 약이 되는 관계로
뭐든지 스스로 책임지려는 나 235
시키지도 않은 일을 무리하게 하는 나 238
엄마로 사는 게 너무 힘든 나 240
오지랖이 너무 넓은 나 242
끊임없이 아이들 걱정을 하는 나 244
인정에 목말라 하는 나 246
끌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나 249
친구 같은 연인이나 남편을 바라는 나 251
사람에게 자주 실망하는 나 254
10. 위험과 변화 피하지 않기
사람들과 좋은 관계가 되길 바라는 나 259
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나 261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고 사는 나 264
쉽게 낙심하는 나 266
내 두려움의 정체를 알고 싶은 나 268
자녀들과의 관계가 틀어진 나 270
털어놓지 못하는 비밀을 감추고 사는 나 272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나 274
11. 내 삶 속의 무지개를 찾아서
삶이 허무하다고 느끼는 나 279
마음의 여유가 없는 나 281
배신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나 283
죽음이 무서운 나 286
순수함을 잃어버린 나 288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에 갇혀 있는 나 290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사는 나 293
삶의 활력을 잃어버린 나 295
가족으로부터 상처 받고 있는 나 297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나 299
12. 내면의 지혜를 찾아서
지혜가 부족한 나 305
내가 가진 능력에 자신이 없는 나 308
참한 여자가 되고 싶은 나 310
기적을 믿지 않는 나 313
쉽사리 포기하고 싶어 하는 나 315
여자는 약하다고 생각하는 나 317
고통의 불가마를 지나고 있는 나 320
내 느낌을 믿지 못하는 나 322
침묵을 견디지 못하는 나 324
여성스러움이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나 326
나이 든 여자들을 무시하고 살아온 나 328
세상이 너무 삭막하게만 느껴지는 나 330
저자의 말 335
역자의 말 336
늘 기죽어 있는 나 19
남편에게 휘둘리며 사는 나 21
다 내 탓이라고 여기는 나 25
문제 앞에서 좌절감부터 느끼는 나 27
습관적으로 해결사가 되려는 나 28
받지도 못하면서 퍼주기만 하는 나 31
부담스러운 약속도 덜컥 해 버리는 나 33
거절하기를 힘들어하는 나 36
남 시중만 들면서 사는 나 38
남들이 무시해도 말 못 하는 나 40
2. 사랑받고 싶다고 말해
상처 받은 아이로 살고 있는 나 45
사랑받을 자신이 없는 나 47
다툼에 휘말리곤 하는 나 50
위로해 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나 52
도대체 쉴 줄 모르는 나 54
나 자신을 돌보지 않는 나 56
나를 위하는 일은 어색한 나 59
신세 지는 게 죽기보다 싫은 나 61
미운 사람을 끝까지 용서할 수 없는 나 63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나 66
마음 열기가 너무 힘든 나 68
누군가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는 나 70
3. 내 마음의 평화는 내가 만든다
바쁘게만 살고 있는 나 75
후회되는 과거와 걱정되는 미래 사이에서 방황하는 나 78
울적함을 달고 사는 나 80
미운 사람과 같이 지내야만 하는 나 82
늘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나 85
나 자신이 못마땅한 나 87
가족의 죽음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나 89
자꾸 자책감에 빠지는 나 91
무력감에 시달리는 나 93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든 나 96
스스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처지에 빠진 나 98
가혹한 혼잣말을 일삼는 나 100
노후가 두려운 나 102
용서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나 104
끔찍한 고통을 당한 나 106
4. 두려움이라는 이름의 괴물을 때려눕혀라
혼자가 될까 봐 두려워하는 나 111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나 114
자신감이 부족한 나 117
가난뱅이가 될까 봐 불안해하는 나 119
단점만 떠올라 움츠러드는 나 121
스스로에게 너무 인색한 나 123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기는 나 125
스스로 싫어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나 127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 129
우울증에 시달리는 나 132
기분이 자주 가라앉는 나 134
자존감이 낮은 나 136
5.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나 자신이야
완벽주의 때문에 자신을 괴롭히는 나 141
나 자신을 방치하고 사는 나 143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상처 주는 나 146
남들보다 못해 보이는 나 148
나 자신을 사랑하기 힘든 나 150
칭찬받는 게 불편한 나 153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하는 나 156
나의 단점이 부끄러운 나 158
필요하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나 160
6. 스스로 결정하는 게 용기야
매사에 비관적인 나 165
스스로 결정할 줄 모르는 나 167
너무 의존적인 나 169
남 눈치만 보면서 사는 소신 없는 나 171
걱정거리를 붙들고 사는 나 174
술중독인 남편 때문에 괴로운 나 176
피해의식이 심한 나 179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받고 사는 나 181
7. 내 몸 돌보기
잔병치레하며 사는 나 187
게을러 보이는 게 싫은 나 190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사는 나 192
외모에 자신이 없는 나 194
다이어트에 번번이 실패하는 나 196
늙어가는 게 서글픈 나 198
거울보기가 싫어지는 나 200
꾸준한 운동이 어려운 나 203
8. 여자는 사랑으로 소통한다
남의 말을 흘려듣는 나 209
자주 발끈하게 되는 나 212
괴로움을 털어놓기가 겁나는 나 215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나 217
말만 하면 싸움이 되는 나 219
대화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나 222
너무 솔직해서 오해받은 적이 있는 나 224
지적하기 좋아하는 나 227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 229
9. 독이 되는 관계를 약이 되는 관계로
뭐든지 스스로 책임지려는 나 235
시키지도 않은 일을 무리하게 하는 나 238
엄마로 사는 게 너무 힘든 나 240
오지랖이 너무 넓은 나 242
끊임없이 아이들 걱정을 하는 나 244
인정에 목말라 하는 나 246
끌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나 249
친구 같은 연인이나 남편을 바라는 나 251
사람에게 자주 실망하는 나 254
10. 위험과 변화 피하지 않기
사람들과 좋은 관계가 되길 바라는 나 259
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나 261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고 사는 나 264
쉽게 낙심하는 나 266
내 두려움의 정체를 알고 싶은 나 268
자녀들과의 관계가 틀어진 나 270
털어놓지 못하는 비밀을 감추고 사는 나 272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나 274
11. 내 삶 속의 무지개를 찾아서
삶이 허무하다고 느끼는 나 279
마음의 여유가 없는 나 281
배신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나 283
죽음이 무서운 나 286
순수함을 잃어버린 나 288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에 갇혀 있는 나 290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사는 나 293
삶의 활력을 잃어버린 나 295
가족으로부터 상처 받고 있는 나 297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나 299
12. 내면의 지혜를 찾아서
지혜가 부족한 나 305
내가 가진 능력에 자신이 없는 나 308
참한 여자가 되고 싶은 나 310
기적을 믿지 않는 나 313
쉽사리 포기하고 싶어 하는 나 315
여자는 약하다고 생각하는 나 317
고통의 불가마를 지나고 있는 나 320
내 느낌을 믿지 못하는 나 322
침묵을 견디지 못하는 나 324
여성스러움이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나 326
나이 든 여자들을 무시하고 살아온 나 328
세상이 너무 삭막하게만 느껴지는 나 330
저자의 말 335
역자의 말 336
저자
저자
수 패턴 테올
저자 수 패턴 테올은 정신 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로서 오랫동안 호스피스 병동에서 영적 치료사로도 활동해 오면서 여성들의 용기와 영혼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묵상편지' 쓰기를 즐기는 작가는 수채화 그리기와 여성단체들을 돕는 것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The Woman's book of Courage)"는 작가가 20년 넘게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아픈 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 도우면서 회복되고 치유되었던 경험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그녀가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는 지금, 아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바로 '용기'임을 일깨워 줍니다.
수 패턴 테올의 다른 저서들
The Mindful Woman, The Courage To Be Yourself, The Courage to Be a Stepmom, The Woman's Book of Confidence, Growing Hope, Excellent As You Are, The Woman's Book of Spirit, The Woman's Book of Soul, Freedoms After 50, Autumn of the Spring Chicken, Heart Centered Marriage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야(The Woman's book of Courage)"는 작가가 20년 넘게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아픈 여자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 도우면서 회복되고 치유되었던 경험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그녀가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는 지금, 아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바로 '용기'임을 일깨워 줍니다.
수 패턴 테올의 다른 저서들
The Mindful Woman, The Courage To Be Yourself, The Courage to Be a Stepmom, The Woman's Book of Confidence, Growing Hope, Excellent As You Are, The Woman's Book of Spirit, The Woman's Book of Soul, Freedoms After 50, Autumn of the Spring Chicken, Heart Centered Marri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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