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쉴 틈
나만의 지도를 그리며 걷고 그곳에서 숨 쉬는 도시생활자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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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방을, 추억을, 시간을, 이 도시 곳곳을 떠도는 여행의 즐거움!
나만의 지도를 그리며 걷고 그곳에서 숨 쉬는 도시생활자 김대욱의 여행기 『숨, 쉴 틈』.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는 공간인 방으로부터 시작하는 여행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방 한구석에 박혀 있는 오래된 물건, 오늘 만난 사람이 건넨 말 등 대단치 않은 것들이 잠시만 눈을 감으면 가만히 안겨오는 방에서 시작해 도시의 장소들로 이어지는 여행의 기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지금은 원룸이라는 근사한 말로 불리는 곳에서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저자가 살았던 ‘방’에 대한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이력서를 쓰고 취업 사이트를 뒤지며 살던 자신이 하루의 대부분을 방에서 보냈던 날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방에 대한 간단한 역사를 기록한다. 자신의 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을 통해 듣는 소리들, 방과의 인터뷰, 낯선 시간으로의 여행, 잊은 것과 남겨진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지금 자신을 둘러싼 공간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사소한 장소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지 일깨워준다.
나만의 지도를 그리며 걷고 그곳에서 숨 쉬는 도시생활자 김대욱의 여행기 『숨, 쉴 틈』.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는 공간인 방으로부터 시작하는 여행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방 한구석에 박혀 있는 오래된 물건, 오늘 만난 사람이 건넨 말 등 대단치 않은 것들이 잠시만 눈을 감으면 가만히 안겨오는 방에서 시작해 도시의 장소들로 이어지는 여행의 기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지금은 원룸이라는 근사한 말로 불리는 곳에서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저자가 살았던 ‘방’에 대한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이력서를 쓰고 취업 사이트를 뒤지며 살던 자신이 하루의 대부분을 방에서 보냈던 날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방에 대한 간단한 역사를 기록한다. 자신의 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을 통해 듣는 소리들, 방과의 인터뷰, 낯선 시간으로의 여행, 잊은 것과 남겨진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지금 자신을 둘러싼 공간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사소한 장소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지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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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떠남에 미련을 두지 않고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만끽하며
'지금, 여기'를 여행하는 도시생활자의 "떠나지 않는 여행"
오늘을 위무하고 내일을 기대하는 도시생활자를 위한 "숨, 쉴 틈"
빡빡한 생활의 틈바구니에서 발견한 소박한 휴식의 기록
많은 사람들은 현재를 잠시 접어두고 휴식하기를 원하거나 늘 새롭고 낯선 곳으로 떠나기를 꿈꾸고 있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떠나지 않고서도 괜찮은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넌지시 말하는 책이 있다. 나와 상관없이 저 혼자 달려가는 시간, 위압적인 풍광과 사람들로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는 긴 여행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여기를 여행하는 방법'을 전하는 책, 바로 《숨, 쉴 틈》이다. 개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밀착된 공간인 방에서부터 시작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추억의 시간들을 지나 다시 현재의 도시로 이어지는 이 여행기는 떠난 뒤 돌아와서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리프레시를 바로 지금 느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옆에서 얼른 떠나라고, 젊었을 때 한 번쯤 나갔다 와야 한다고 채근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방에 멀뚱히 앉아 있거나 이따금 이 도시를 어슬렁거리다 집으로 돌아올 뿐이다.
당신에게만 살짝 고백한다. 나는 사실 여행 중이다. 떠나지 않아도 괜찮은 여행을 꽤 오래전부터 해왔다. 아무도 모르겠지만. _프롤로그 중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계속하며 틈틈이 사진을 찍고 글을 써온 저자 김대욱은 이 책에서 추억을 더듬고 오늘을 매만지며 도시 속의 다락방 같은 안락한 장소들을 찾아 천천히 걷는 여행을 소개한다. 그는 스스로가 태생적 도시생활자여서 멀리 떠나는 것 자체를 동경해보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머무는 '지금 그 자리'를 여행지로 바꾸는 비결을 공개한다. 휴식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버텨낼 힘은 꼭 멀리로 길게 떠나는 여행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잠시 지금 이 순간을 환기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숨, 쉴 틈》에는 나만의 지도를 그리며 걷고 거기에서 숨 쉴 틈을 얻는 도시생활자를 위한 여행이 담겨 있다. 이것은 떠나지 못하는 자의 변명이 아니라 굳이 떠날 이유와 필요가 없는 도시생활자만의 여행 방식이다. 또한 도시를 아끼지만 그래도 현실을 지탱하고 이어나갈 에너지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여행법이자, 지금 자신을 둘러싼 공간, 천천히 흐르는 시간과 가슴 뻐근한 추억, 마음을 쉴 수 있는 사소한 장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는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에서 시간, 추억을 지나 도시의 장소들로 이어지는 여행,
다시 돌아와 오늘을 내려놓고 내일을 맞이할 생기를 회복하는…
《숨, 쉴 틈》은 분명 여행 이야기지만 보통의 여행과는 다르다. 그 흔한 비행기나 공항도 먼 나라의 낯선 풍광이나 이방인도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개인에게 가장 밀착된 공간이자 더는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방에서 여행은 시작한다. 익숙한 공간인 방에서 여행자는 휴식의 빌미를 제공하는 은밀한 시간을 음미하고 추억으로 흘러 돌아갈 수 없는 가슴 뻐근한 과거와 조우한다. 그리고 다시 지금으로 돌아온 후에는 도시 곳곳을 타박타박 걷는다.
골목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헌책방, 도시인의 입맛에 맞춤한 듯 적당히 조경된 도시의 숲, 어린 시절 몸을 누이고 어른이 되기를 기다리던 다락방과 가난한 크리스마스의 돈가스에 대한 추억, 지나간 연인과 오래 기다려 맞이한 새벽까지. 문득 다가온 냄새, 불쑥 귀에 닿은 소리, 익숙한 일상의 공간과 낯선 시간대를 천천히 넘나든다.
'지금 당장' 여행을 시작하라고 은근히 권하는 이 여행기는 나만의 방식과 속도로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숨, 쉴 틈'을 찾는 새로운 방식이다. 자신의 방을, 추억을, 시간을, 그리고 이 도시 곳곳을 유유히 떠돌며 자신만의 루트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이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다.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만끽하며
'지금, 여기'를 여행하는 도시생활자의 "떠나지 않는 여행"
오늘을 위무하고 내일을 기대하는 도시생활자를 위한 "숨, 쉴 틈"
빡빡한 생활의 틈바구니에서 발견한 소박한 휴식의 기록
많은 사람들은 현재를 잠시 접어두고 휴식하기를 원하거나 늘 새롭고 낯선 곳으로 떠나기를 꿈꾸고 있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떠나지 않고서도 괜찮은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넌지시 말하는 책이 있다. 나와 상관없이 저 혼자 달려가는 시간, 위압적인 풍광과 사람들로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는 긴 여행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여기를 여행하는 방법'을 전하는 책, 바로 《숨, 쉴 틈》이다. 개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밀착된 공간인 방에서부터 시작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추억의 시간들을 지나 다시 현재의 도시로 이어지는 이 여행기는 떠난 뒤 돌아와서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리프레시를 바로 지금 느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옆에서 얼른 떠나라고, 젊었을 때 한 번쯤 나갔다 와야 한다고 채근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방에 멀뚱히 앉아 있거나 이따금 이 도시를 어슬렁거리다 집으로 돌아올 뿐이다.
당신에게만 살짝 고백한다. 나는 사실 여행 중이다. 떠나지 않아도 괜찮은 여행을 꽤 오래전부터 해왔다. 아무도 모르겠지만. _프롤로그 중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계속하며 틈틈이 사진을 찍고 글을 써온 저자 김대욱은 이 책에서 추억을 더듬고 오늘을 매만지며 도시 속의 다락방 같은 안락한 장소들을 찾아 천천히 걷는 여행을 소개한다. 그는 스스로가 태생적 도시생활자여서 멀리 떠나는 것 자체를 동경해보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머무는 '지금 그 자리'를 여행지로 바꾸는 비결을 공개한다. 휴식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버텨낼 힘은 꼭 멀리로 길게 떠나는 여행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잠시 지금 이 순간을 환기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숨, 쉴 틈》에는 나만의 지도를 그리며 걷고 거기에서 숨 쉴 틈을 얻는 도시생활자를 위한 여행이 담겨 있다. 이것은 떠나지 못하는 자의 변명이 아니라 굳이 떠날 이유와 필요가 없는 도시생활자만의 여행 방식이다. 또한 도시를 아끼지만 그래도 현실을 지탱하고 이어나갈 에너지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여행법이자, 지금 자신을 둘러싼 공간, 천천히 흐르는 시간과 가슴 뻐근한 추억, 마음을 쉴 수 있는 사소한 장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는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에서 시간, 추억을 지나 도시의 장소들로 이어지는 여행,
다시 돌아와 오늘을 내려놓고 내일을 맞이할 생기를 회복하는…
《숨, 쉴 틈》은 분명 여행 이야기지만 보통의 여행과는 다르다. 그 흔한 비행기나 공항도 먼 나라의 낯선 풍광이나 이방인도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개인에게 가장 밀착된 공간이자 더는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방에서 여행은 시작한다. 익숙한 공간인 방에서 여행자는 휴식의 빌미를 제공하는 은밀한 시간을 음미하고 추억으로 흘러 돌아갈 수 없는 가슴 뻐근한 과거와 조우한다. 그리고 다시 지금으로 돌아온 후에는 도시 곳곳을 타박타박 걷는다.
골목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헌책방, 도시인의 입맛에 맞춤한 듯 적당히 조경된 도시의 숲, 어린 시절 몸을 누이고 어른이 되기를 기다리던 다락방과 가난한 크리스마스의 돈가스에 대한 추억, 지나간 연인과 오래 기다려 맞이한 새벽까지. 문득 다가온 냄새, 불쑥 귀에 닿은 소리, 익숙한 일상의 공간과 낯선 시간대를 천천히 넘나든다.
'지금 당장' 여행을 시작하라고 은근히 권하는 이 여행기는 나만의 방식과 속도로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숨, 쉴 틈'을 찾는 새로운 방식이다. 자신의 방을, 추억을, 시간을, 그리고 이 도시 곳곳을 유유히 떠돌며 자신만의 루트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이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그래서 이 여행은 방으로부터 시작한다
1장. 잠들지 않는 방으로 히치하이킹
방은 우주다
내 방, 우주가 보이는 작은 섬
소리를 모으는 사람
그녀가 머무르던 방
내 방과의 인터뷰
2장. 아마도 이건, 여행
시간이라는 크레파스
A.M. 03 : 25, 새벽의 침묵이 주는 황홀함
A.M. 10 : 47, 아이의 시간을 사는 어른의 몸
P.M. 07 : 10,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를
P.M. 09 : 32, 당신을 기다리는 불빛
P.M. 11 : 13분, 내일이 있으니까
3장. 잊은 것과 남겨진 것에 대해 말하는 법
적당히 추억하기
누군가는 기억하고 있다
사라진 길과 기억된 길
돈가스 여행
교복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4장. 그래도 가장 좋았어. 지금 이 자리가
다락방을 닮은 그곳
눕는다, 듣는다
헌책방에서 살던 여자
나는 숲으로 간다
1장. 잠들지 않는 방으로 히치하이킹
방은 우주다
내 방, 우주가 보이는 작은 섬
소리를 모으는 사람
그녀가 머무르던 방
내 방과의 인터뷰
2장. 아마도 이건, 여행
시간이라는 크레파스
A.M. 03 : 25, 새벽의 침묵이 주는 황홀함
A.M. 10 : 47, 아이의 시간을 사는 어른의 몸
P.M. 07 : 10,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를
P.M. 09 : 32, 당신을 기다리는 불빛
P.M. 11 : 13분, 내일이 있으니까
3장. 잊은 것과 남겨진 것에 대해 말하는 법
적당히 추억하기
누군가는 기억하고 있다
사라진 길과 기억된 길
돈가스 여행
교복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4장. 그래도 가장 좋았어. 지금 이 자리가
다락방을 닮은 그곳
눕는다, 듣는다
헌책방에서 살던 여자
나는 숲으로 간다
저자
저자
김대욱
저자 김대욱은 글과 음악으로만 밥을 벌어먹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산 지 6년째. 운이 좋아 지금은 하루 세 끼 먹는 데 큰 지장 없이 그럭저럭 살고 있다. 10년째가 되는 해에도 괜찮게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기를 빌며, 매일 가만히 앉아 뚝딱거린다. 출판 전문 기자로 글 쓰는 일을 시작했으며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 후회한다'는 속설과는 반대로 책과 글에 더욱 빠져들었다. 취미는 사랑과 동급이라 믿으며, 일곱 살 때 처음 만난 비디오게임을 시작으로 흔한 독서와 음악 감상은 물론, 영화와 애니메이션 보기, CD 수집하기, 프라모델 조립하기, 기타 치기, 사진 찍기, 도시 탐험 등 갖가지 취미를 섭렵했다. 대학교 동아리 때 시작한 기타는 어느새 직접 음악을 만들 정도가 됐다. 작사 작곡한 음악 몇 곡, 직접 써낸 책 몇 권이 열렬히 즐긴 취미의 결과물이다. 자연을 동경하지만 웬만해서는 서울 밖으로 나가는 것을 즐기지 않는 서울형 인간. 다락방 같은 도시 속 따뜻한 장소들을 발견하고, 틈틈이 걸으며 시간을 관찰하고 공간을 매만진 기록이 바로 이 책 《숨, 쉴 틈》이다. 《행복한 밥벌이》(공저), 《그녀는 예뻤다》를 썼고, 책을 노래하는 밴드 '책의노래서율'에서 음악을 만들고 기타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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