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과 여성(4월혁명 50주년 기념 연구총서 3)(양장본 HardCover)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4월혁명 50주념 기념 연구총서」 제3권 『혁명과 여성』. 4월혁명의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화운동의 역사성을 규명할 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성숙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나간다. 제3권은 진보적 학술단체와 함께 4월혁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토론회에서 발표된 논문을 엮은 것이다. '혁명'과 '여성'의 관계 등을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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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국여성문학학회 한국여성사학회 한국여성철학회
김은하·윤정란·권수현 편
4월혁명의 주체가 다자적이듯이 혁명의 양상도 일정한 틀에 한정될 수 없다. 역사적 사건으로서 4·19혁명이 특수한 형태를 띠었던 반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역동적인 과정으로서 혁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체들의 필요와 꿈에 부응하여 다양한 양상으로 재연되어야 할 것이다.
4·19혁명이 일어난 지 반세기가 된 지금, 그 사건은 과연 무엇이었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새삼스레 묻지 않을 수 없다. 4·19혁명에 관해 역사 교과서가 정리하고 있는 내용이 못미더워서가 아니라, 특정한 한 관점에서 사건들을 기술하고 그 기술을 표준적인 것으로 특권화 할 때 피하기 어려운 유사 리얼리즘과 배타성이 특히 문제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해볼 것은 우리가 듣고 배워서 알고 있는, 이른바 '4·19담론'은 누가 어떤 관점에서 관찰하고 구성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만일 역사 기술에서 채택된 관점이 암묵적으로 특정 이데올로기에 편향적이거나 특수한 계층이나 집단들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이 내재화되어 있다면, 그 결과 그 기술은 과소대표적인 집단들이 배제된 전형적인 피륙이 될 것이다.
이 책의 필자들은 4·19혁명에 참여하거나 사건들을 목격했던 여성들은 누구였으며 그들이 경험한 일은 어떤 것이었는가 하는 물음을 통해 진실로 혁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들은 4·19혁명의 안과 밖에서 여성과 소년소녀들이 수행했던 역할, 자율적인 주체로서 여성이 혁명과 맺는 관계, 혁명의 과거와 미래, 혁명담론의 다양한 형식, 정치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터전에서 일어나는 작은 혁명들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4·19혁명을 사건으로서 단순히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 사건의 기억들을 현시대를 살고있는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성숫시켜 정의와 자유가 더욱 만개하는 미래로까지 키워가고자 한다
목차
목차
권두언
'혁명과 여성: 4.19혁명 50주년기념논문집' 발간에 부쳐
기초논문: 혁명,여성,명예
제1부 혁명의 철학적 의미, 혁명과 여성의 관계
제2부 4.19혁명과 여성에 관한 사실 탐구
제3부 혁명과 여성의 맥락화, 입지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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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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