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김대중 1
하의도에 핀 인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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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에 핀 인동초
6.15남북정상회담 장면이 프롤로그로 나오는 1권은 먼저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1623년 인조 임금이 정명공주가 혼인할 때 하의도 땅을 하사한다는 명을 내린다. 그 뒤 하의도 농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개간한 땅에서 농사를 지으면서도 부당하게 2중으로 세금을 착취당하게 된다. 억울한 현실에 분개하여 농민들은 300년 동안이나 농지 탈환 운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하의도에서 보낸 유년 시절은 김대중 대통령이 시대의 모순에 굴하지 않고 저항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목포상고를 나와 해운사업으로 성공하고 6.25 전란 속에서 첫 번째 죽음의 고비를 넘긴 후 정계에 입문하기까지 그의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치에 입문했지만 그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아내 차용애의 죽음을 겪어야 했고 군사 쿠데타도 목도해야 했다. 연속된 시련 탓에 좌절도 하지만 삶의 동지이자 정치적 후원자인 이희호와 만나 결혼한 뒤 삶의 안정을 되찾는다. 그리고 그는 본격적으로 행보한다. 5.16 군사 쿠데타를 통해 악연으로 만난 박정희 정권과의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4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야당의 차기 지도자로 떠오른 김영삼과 경쟁해 신민당 대통령 후보가 된 김대중은 1971년 대선에서 박정희와 맞붙게 된다.
6.15남북정상회담 장면이 프롤로그로 나오는 1권은 먼저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1623년 인조 임금이 정명공주가 혼인할 때 하의도 땅을 하사한다는 명을 내린다. 그 뒤 하의도 농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개간한 땅에서 농사를 지으면서도 부당하게 2중으로 세금을 착취당하게 된다. 억울한 현실에 분개하여 농민들은 300년 동안이나 농지 탈환 운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하의도에서 보낸 유년 시절은 김대중 대통령이 시대의 모순에 굴하지 않고 저항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목포상고를 나와 해운사업으로 성공하고 6.25 전란 속에서 첫 번째 죽음의 고비를 넘긴 후 정계에 입문하기까지 그의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치에 입문했지만 그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아내 차용애의 죽음을 겪어야 했고 군사 쿠데타도 목도해야 했다. 연속된 시련 탓에 좌절도 하지만 삶의 동지이자 정치적 후원자인 이희호와 만나 결혼한 뒤 삶의 안정을 되찾는다. 그리고 그는 본격적으로 행보한다. 5.16 군사 쿠데타를 통해 악연으로 만난 박정희 정권과의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4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야당의 차기 지도자로 떠오른 김영삼과 경쟁해 신민당 대통령 후보가 된 김대중은 1971년 대선에서 박정희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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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만화 인물 평전의 역작, [만화 김대중] 다시 태어나다
역사를 고스란히 살아낸 사람들이 있다. 우리에게 민주화 운동의 투쟁가이자, 국민의정부의 수장이며, 한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로 남아 있는 고 김대중 대통령 역시 그러한 사람이다. 그는 해방 전인 1924년 전라남도의 작은 섬에서 태어난 이래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최전방에서 온몸으로 겪어왔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금언을 자신의 좌표로 삼아, 그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한 시대를 살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책은 역사 속 우리의 좌표로 남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그를 둘러싼 시대적 배경과 정치적 환경 속에서 치밀하고 꼼꼼하게 추적했다. 그러기에 만화로 그려낸 한국 현대사의 증언이자 기록물인 셈이다. 박정희, 전두환에서부터 노무현, 문재인까지 격동기 역사의 중심에 있던 인물들의 삶을, 역사적 시각과 비판적 인식으로 작품에 담았던 시사만화가 백무현 화백 최고의 역작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2009년에 5권으로 출간된 바 있다. 이후 백무현 화백은 내용의 오류를 조금씩 바로 잡았으나 책의 재출간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난 지금, 고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이 책을 3권으로 묶어 세상에 다시 내보낸다. 인간으로서의 품격은 고사하고 예의마저 사라진 이 시대에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양심'이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역사를 고스란히 살아낸 사람들이 있다. 우리에게 민주화 운동의 투쟁가이자, 국민의정부의 수장이며, 한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로 남아 있는 고 김대중 대통령 역시 그러한 사람이다. 그는 해방 전인 1924년 전라남도의 작은 섬에서 태어난 이래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최전방에서 온몸으로 겪어왔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금언을 자신의 좌표로 삼아, 그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한 시대를 살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책은 역사 속 우리의 좌표로 남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그를 둘러싼 시대적 배경과 정치적 환경 속에서 치밀하고 꼼꼼하게 추적했다. 그러기에 만화로 그려낸 한국 현대사의 증언이자 기록물인 셈이다. 박정희, 전두환에서부터 노무현, 문재인까지 격동기 역사의 중심에 있던 인물들의 삶을, 역사적 시각과 비판적 인식으로 작품에 담았던 시사만화가 백무현 화백 최고의 역작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2009년에 5권으로 출간된 바 있다. 이후 백무현 화백은 내용의 오류를 조금씩 바로 잡았으나 책의 재출간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난 지금, 고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이 책을 3권으로 묶어 세상에 다시 내보낸다. 인간으로서의 품격은 고사하고 예의마저 사라진 이 시대에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양심'이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목차
목차
서문_ 행동하는 양심은 반드시 승리한다
프롤로그_ 6.15 남북정상회담
1권 하의도에 핀 인동초
제1부 아, 하의도
제2부 꼬마 김대중
제3부 목포상고
제4부 해방 전후
제5부 첫 죽음의 고비
제6부 이승만과 부산정치파동
제7부 아내의 죽음
제8부 빼앗긴 금배지
제9부 동지 이희호
제10부 목포의 첫 승리
제11부 40대 기수론
프롤로그_ 6.15 남북정상회담
1권 하의도에 핀 인동초
제1부 아, 하의도
제2부 꼬마 김대중
제3부 목포상고
제4부 해방 전후
제5부 첫 죽음의 고비
제6부 이승만과 부산정치파동
제7부 아내의 죽음
제8부 빼앗긴 금배지
제9부 동지 이희호
제10부 목포의 첫 승리
제11부 40대 기수론
저자
저자
백무현
1964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다. 1988년 《평화신문》 창간과 함께 시사만평을 연재하기 시작하여, 《언론노보》, 《월간 말》, 《대학신문》, 《노동자신문》 등 진보적 매체에 작품을 연재했다. 1998년 국민의정부 때는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에 시사만평을 연재했으며, 진보 단체인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를 조직하여 회장을 지냈다. 신문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1996년 광주 전남언론노조협의회 의장을 지내는 등 언론 개혁 운동을 활발하게 벌이기도 했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정치의 길에도 뛰어들었으나, 그는 평생을 시사만화가로 치열하게 살다 간 천생 만화가였다. 우리에게 수많은 역작을 남긴 그는, 안타깝게도 2016년 8월 15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펴낸 책에는 《만화로보는한국현대사》(전3권), 《언론, 딱 걸렸어》, 《만화 박정희》(전2권),《만화 전두환》(전2권),《만화 문재인》, 《박근혜는 아무도 못말려》, 《만화 정주영》(전2권), 《만화 노무현》(전2권) 등이 있다.
펴낸 책에는 《만화로보는한국현대사》(전3권), 《언론, 딱 걸렸어》, 《만화 박정희》(전2권),《만화 전두환》(전2권),《만화 문재인》, 《박근혜는 아무도 못말려》, 《만화 정주영》(전2권), 《만화 노무현》(전2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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