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로 떠나는 여행
『안단테로 떠나는 여행』의 저자 장정호는 바쁜 직장인이지만 휴일을 이용해 전국을 구석구석을 돌며 여행을 다녔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비경과 먹을거리, 여행지에서 느꼈던 점 등을 꼼꼼하게 기록과 사진으로 남겼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정보를 미리 알고 여행을 떠난다면 시간과 경비 및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아름다운 곳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값진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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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본서의 지은이는 바쁜 직장인이지만 휴일을 이용하여 전국을 돌며 구석구석 여행을 다녔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비경과 먹을거리, 여행지에서 느꼈던 점 등을 꼼꼼하게 기록과 사진으로 남겼다. 훌훌 털어 버리고 무작정 떠나는 게 여행이라면 본서에서 소개하는 여행정보를 미리 알고 떠나면 시간과 경비 및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아름다운 곳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값진 여행이 되라라 본다.
본서에는 남보다 더 새로운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는 착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책속으로 추가>
육로관광으로 울릉도를 맛보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차 어느덧 배는 울릉도에 도착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곧바로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갔다. 식당에서는 벌써 3번째 손님이라고 하면서 어제와 오늘이 최대로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고 싱글벙글한다. 밑반찬으로 요기를 하면서 바닷가를 보고 있으니 따끈따끈한 밥이 나왔다. 아침밥도 먹지 못해 배가 촐촐한 터에 두 그릇을 시켜 먹었다.
날씨가 좋아 그런지는 몰라도 울릉도 곳곳에는 사람들이 인신인해를 이루었다. 어느 누군가가 사람 보는 재미도 재미라고 모두들 즐거워하는 모습에 신이 난 듯 보였다.
울릉도 관광은 홍도, 흑산도 관광처럼 버스 또는 택시로 구경하는 육로관광과 유람선관광 등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같은 울릉도이지만 보는 시야에 따라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은 두 가지를 겸하여 관광을 즐긴다고 한다.
첫째 날은 육로관광을 하는 날이다. 우리는 단체로 왔기 때문에 버스로 관광을 즐겼다. 사진 찍을 좋은 곳에 차를 세워 포즈를 취하여 사진을 찍게 하는 것도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을 국내외 여행을 다녀온 경험에서 느낄 수 있다.
거북이바위, 사자바위, 코끼리바위를 비롯한 삿대바위에 모두들 와와와~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거북이바위는 마치 울산 선바위와 같은 이미지를 주었으나 찬찬히 뜯어보면 거북이가 바위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에 신기하기까지 했다. 바다에 빙 둘러싸여 있는 거북이바위를 한 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는 즐거움은 그지없이 좋았다. 이것도 관광의 묘미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에 그래서 울릉도는 한번쯤은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는지도 모를 일이다.
노인봉 옆에 있는 코끼리바위는 남해 한려수도의 병풍바위, 코끼리바위를 연상케 하고도 남음이 있다 하겠다. 하늘로 치솟아 있는 삿대바위도 버스 안에서 사진 찍기에 좋았다.
버스로 가다 보니 산 곳곳에는 모노레일이 많이 보였다. 지게로 물건을 지고 이동하기에는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군에서 지원하여 모노레일을 설치해 주었다는 것이다.
버섯 모양의 바위가 산에 있어 이상하여 물어보니 원래는 바닷가에 있었으나 사람들이 옮겨놨는지 또는 파도에 휩쓸려 산 중턱에 놓여져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나 아무튼 바닷가에 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고 한다.
버스로 관광할 때마다 수십 개의 터널을 지난다. 이런 터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하면서 하나는 차량 통행용이고 또 하나는 산사태 대비 터널이라고 한다. 태풍 매미 때 산사태로 순찰 중이던 경찰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산사태가 날만한 곳에는 터널을 만들었다고 한다. 바위가 길을 덮어 터널처럼 자연스레 생긴 것도 있다. 비와 바람,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해안도로는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봄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울릉도 나리분지는 백두산 천지의 수십 배에 달한다고 하면서 지금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울릉도 최초로 논·밭농사를 지은 터도 보고 고랑 정도의 작은 저수지도 보고 산 구석구석에 눈이 쌓여 있는 것도 보며 관광을 즐기는 재미도 좋았다.
<이하 생략>
목차
목차
여 · 행
일상 속에서 찾은 작은 여유
여수에서 충무공의 옛길을 더듬어 보다
대숲서 즐기는 우주산책의 운치, 담양
전통 속에 피어난 봉화 닭실마을과 영주 부석사
신비의 섬, 울릉도 탐방에서 맛본 해상비경
도산의 봄을 찾아서
열차 타고 봄맞이 십리 벚꽃여행
원시의 자연습지 우포늪과 창녕의 역사를 맛보다
벌교와 소록도 문화탐방
다례, 비밤밥 체험으로 가까워진 전주문화
주산지에서 임고서원까지
땅끝에서 애기봉까지 서해안 일주
청주의 문화유적
예스런 산청과 거창에서의 우리 역사를 맛보다
안동에서 불영계곡, 울진으로 이어지는 문화유적지 피서
한려수도와 남해 나들이
감포에서 월포까지 250리 6포를 찾아서
울산학성, 개운포 성지와 처용암을 둘러보다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가을, 갈대 그리고 선덕여왕
옛 정취가 어우러진 순천만 갈대숲과 낙안읍성
오륙도 다섯 섬이 다시 보면 여섯 섬이
괘릉, 서역과의 문물교류
녹차밭에서 허브향을, 용추폭포에서 여유를
양평 두물머리와 남이섬 그리고 문배마을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에 지구의 역사를 새기다
태화강의 아침을 생각하다
신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부 · 록
중국의 시골틱한 자연과 일본의 고즈넉한 문화
중국 관광의 압권이라고 하는 항주, 황산 그리고 서당 나들이
일본의 고즈넉한 문화를 맛보는 나라, 교토 그리고 오사카 나들이
후기 ― 인연(因緣)
저자
저자
국내조선 CGT 계수, 기본계획시스템(CRP), 중일정시스템, 선박건조용 장비보호 MASKING 개발 참여, 현중기술대학 조선공학과 교수(1999~2007) 역임, KBS TV '신화창조의 비밀' <땅 위에서 배를 만들어 진수하다>편 출연. 논문 조선기술 이전과 외국인 기술고문 활용(한국공업협회보, 1992년), DOCK에서의 배원합리화를 위한 선각중일정 계획과 탑재 NETWORK의 검토(기술현대중공업, 1999년), 조선산업에 있어서의 물류관리에 대한 고찰(기술현대중공업, 2001년), 육상건조 선박의 생산 체제에 대하여(기술현대중공업, 2008년), 최근의 도장공법 개선에 대한 고찰(기술현대중공업, 2009년) 등 다수가 있음. 저서 장고의 미국체험기, 라이프 인 어메리카(한솜미디어, 2004년),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진솔한 이야기, 골리앗 단상(한솜미디어, 2005년), 내 삶의 그림자, 어머니(한솜미디어, 2006년), 아빠라서 행복한 365일(한솜미디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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