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를 걷는다
안나푸르나 라운드 · 랑탕 · 고사인쿤드 · 헬람부 · 에베레스트 그랜드 라운드 마나슬루 라운드 · 어퍼무스탕
『히말라야를 걷는다』는 안나푸르나 라운드, 고사인쿤드 헬람부, 에베레스트 그랜드 라운드, 마나슬루 라운드, 어퍼무스탕을 60일간의 단독 트레킹과 다음 해 봄 30일간 쉬지 않고 걸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과 신이 공존하는 곳 히말라야. 이 책은 히말라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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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안나푸르나 라운드/랑탕, 고사인쿤드, 헬람부/에베레스트 그랜드라운드/
마나슬루 라운드/어퍼무스탕
히말라야의 설산은 산악인들의 고향이다. 스스로 이방인 되었다가, 어느 순간에 샹그릴라를 경험하게 되는 인간과 신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다. 한번이라도 다녀온 사람이라면 가슴앓이를 하며 그리워한다.
저자 김동규는 30년 동안 다니던 평생 직장을 퇴직한 후에, 오랫동안 꿈꿔 오던 히말라야를 향해 떠났다. 달랑 배낭 하나 등에 메고, 가슴으로 낯선 세상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안았다. 60일 동안 혼자서 안나푸르나 라운드, 랑탕 ? 고사인쿤드 ? 헬람부, 그리고 에베레스트 그랜드라운드를 샅샅이 걸었고, 다름 해 또 마나슬루 라운드와 어퍼무스탕을 걸었다.
걸으면서 설산의 위용을 지켜보았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그들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진정한 히말라야의 철학을 깨닫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냈다. 이 책에는 혼자 걷는 여유로움과 걷기의 즐거움이 담겨 있다.
길에서 만나는 어린 왕자들을 통해 꿈을 꾼 듯 현실과 상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그들이 바로 자신이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가슴에 담아 그들을 추억하고 있다. 또한, 광범위한 히말라야에 대한 모든 역사, 지식을 다 찾아내어 서술하였다. 히말라야가 궁금하면 살아있는 이 책을 읽어보라고 자신 있게 권장한다.
저자는 인생 후반전을 책상 앞이 아닌 길 위에서 보내기로 작정했다. 퇴직자들에게 삶의 자양분을 스스로 만들며 살아가는 자신만의 진짜 인생이 되길 당부한다.
"누구에게나 하고 싶었던 꿈이 있을 것이다. 그 길을 나서는데 주저하지 말기를 바란다. 두려움은 떠나는 순간 사라질 것이다. 인생은 예비하지 않아도 늘 새로울 수 있다는 경험들을 나누고 싶어 그리 길지 않은 여정을 기록하여 남긴다."
네팔은 해외 노동자들의 송금 수입에 이어 관광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이다. 지난 4월 규모 7.8 강진으로 유명 트레킹 지역도 많은 피해를 보았으나, 포스트 몬순 시즌이 시작되는 9월부터는 안전한 트레킹이 가능하도록 모든 트레일의 복구 및 정비를 완료했다. 시의적절한 시점에서 히말라야 책이 출간되었다.
목차
목차
제1부 나홀로 걷기 60일
1. 안나푸르나 라운드
불불불 불불불, 눈의 거처로 들어가다 _ 015
한 줄기 바람이 행복감을 몰고 오다 _ 021
벽(자가트)과 호수(탈) _ 026
'네팔병'을 아시나요? _ 033
내 안의 신이 당신의 신에게 인사합니다 _ 040
길은 계곡을 벗어나고, 마술처럼 나타난 나왈 마을 _ 047
하늘은 말끔히 걷히고 _ 053
아이스레이크를 오르면서 만난 밀라레파 _ 060
낯선 느낌의 고소증 _ 066
천상의 바다 틸리초레이크 _ 073
타르초의 경전을 읽은 바람 토롱라를 넘다 _ 079
히말라야 만년설이 모래바람이 되다 _ 087
사람이 길을 만들고 길은 사람을 만든다 _ 093
샹그릴라를 여행한 빠제 _ 099
가엾은 여인아, 날 따라오지 마, 난 널 좋아하지 않아 _ 105
2. 랑탕·고사인쿤드·헬람부
히말라야에서는 초이스 게임에서 첫 카드를 선택하라 _ 113
걱정이 기대로 바뀌고, 환희의 ?진 _ 118
랑탕의 지배자 강첸포, 랑탕의 자궁 체르고리 _ 124
단야밧, 보이니, 순다리 _ 132
시바 신이 삼지창을 내리쳐 만든 호수, 고사인쿤드 _ 138
양산박 주막의 빠빠지 _ 145
아름다운 이름들아, 잊지 않을게 _ 151
3. 에베레스트 그랜드 라운드
옴마니밧메홈, 깨달음으로 가는 길 _ 157
손이 가려우면 돈이 들어오고, 발이 가려우면 여행을 가야 한다 _ 160
예고 없이 나타난 에베레스트와 아마다블람 _ 167
초르텐의 눈이 내 눈을 뜨게 하다 _ 173
추쿵리를 초등정하다 _ 179
그녀와 나는 두 봉우리의 한 몸인 캉테가 _ 187
혼자 걸은 것이 아니었네 _ 195
촐라패스에서 타르초가 되어 버린 당신 _ 201
발걸음을 붙잡는 몽라 고개 _ 208
제2부 마나슬루/무스탕 이어 걷기 30일
1. 마나슬루 라운드
또다시 거울 속으로 _ 217
온몸을 감싸듯 빨아들이는 부디간다키 강 _ 223
룽다는 바람이 타고 가는 말 _ 229
싸목싸목 걸어서 마나슬루 베이스캠프 _ 234
다르마살라에서 달밧따카리를 손으로 먹다 _ 240
마나슬루, 밤새 사자춤을 추고 숨을 고르다 _ 247
2. 어퍼무스탕
바람의 나라 _ 253
샴발라를 향하여 _ 259
정령들은 무얼 먹고 사나? _ 268
꿈의 평원 _ 275
국왕을 알현할 때는 존경의 표시로 혀를 내밀어라 _ 285
그레이트 히말라야 트레일(GHT)을 생각하며 _ 291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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