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힐링 인 뉴질랜드
『셀프힐링 인 뉴질랜드』는 청정한 자연을 가진 지리적으로 가장 고립된 위치에 있는 나라,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난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다양성을 존중해 줄 수 있는 다인종 국가, 섬나라 민족의 특징인 폐쇄성을 찾아보기 힘든 나라, 뉴질랜드에서 저자가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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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청춘이 지나가고 열정이 지나간다. 그때 그 모습의 사람들이 지나간다.
그리고 그 시절의 청년인 내가 지나가고 있다. 사람들은 흘러가는 세월을 아쉬워한다.
그래서 가끔 빈 하늘을 쳐다보거나 차 한 잔을 들고 창가에 오래 서 있기도 한다.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다 저 건너에 보이는 노을이 아름답고,
차 한 잔을 같이하다 마주친 동료의 눈길이 정답다.
동네 누군가의 집에 핀 라일락의 짙은 향에 아련한 옛 추억이 떠올라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흐른다.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인생의 모든 시기마다 전성기가 있다고.
내 삶의 전성기는 저기 깊게 침잠해 있는 과거가 아니라고.
그래서 내 인생의 전성기는 마음가짐에 따라 앞으로 또 내게 다가올 수 있다고.
사람에게 나이 듦이란 '감정'부터 늙어가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
오랫동안 고령자들의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어느 정신과 의사가 한 말이다.
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에 앞서 우선 감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것을 보아도 아름답게 보이지 않고 얼굴 표정이 사나워지고
입가에 미소가 줄어들면 우리는 이미 늙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을 좀 더 젊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사람들은 여행을 떠난다.
여행은 낯선 것들과의 만남이다.
낯선 자극은 적당한 긴장감을 던져 주고 그 긴장감은 사람들을 오랜 타성에서 일깨워 준다.
동료들과의 여행을 계획했다.
같은 직장에서 삶을 나누고 있는 사람들.
그들과 함께 '인생을 영화처럼' 한 번 살고 싶었다.
많은 사람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멋진 인생을 꿈꾼다.
그러나 삶은 우리에게 '미소'만 선사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드라마틱'한 모습으로 다가올 때가 많다.
뉴질랜드.
청정한 자연을 가진 지리적으로 가장 고립된 위치에 있는 나라.
다양성을 존중해 줄 수 있는 다인종 국가.
섬나라 민족의 특징인 폐쇄성을 찾아보기 힘든 나라.
세상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누군가가 말했다. '어쩌다 서른, 두리번거리다 마흔.'
세상은 문밖에 있다.
- 서문 <책머리에> 중에서
목차
목차
008 _ 여행 개요
021 _ 첫째 날 1월 5일(화) 오클랜드
034 _ 둘째 날 1월 6일(수) 오클랜드 → 더니든
058 _ 셋째 날 1월 7일(목) 더니든 → 오아마루 → 데카포
088 _ 넷째 날 1월 8일(금) 데카포 → 마운트 쿡 → 와나카
121 _ 다섯째 날 1월 9일(토) 와나카 → 퀸스타운
151 _ 여섯째 날 1월 10일(일) 퀸스타운 → 테 아나우 → 밀포드 사운드
180 _ 일곱째 날 1월 11일(월) 밀포드 사운드 → 테 아나우 → 퀸스타운
210 _ 여덟째 날 1월 12일(화) 퀸스타운 → 오클랜드/오클랜드 → 로토루아
236 _ 아홉째 날 1월 13일(수) 로토루아 → 타우랑가
272 _ 열째 날 1월 14일(목) 타우랑가 → 오클랜드
293 _ 열한째 날 1월 15일(금) 오클랜드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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