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5
유호의 장편소설 『비상』 제5권. 장르소설 전문 홈페이지 '문피아'와 '조아라'에 연재되어 베스트에 오른 장편소설이다. 21세기의 첨단무기가 19세기 말로 타임워프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따라간다. 약소국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가진 강국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의 역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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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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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제국을 꿈꾸는 갈라진 두 중국, 중화민국과 천화공국의 야욕은 또 다른 전쟁을 불러오고, 기득권을 대한제국에 빼앗긴 서구열강의 백인우월주의단체들은 아시아에서 불어오는 전쟁의 기운을 절묘하게 이용해 백인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데...
의미 없는 전쟁을 피하고자 노력했던 대한제국의 바람은 무너지고 석유를 둘러싼 제4차 중동 전쟁과 제2차 아시아 전쟁은 시작된다.
"이 글은 1898년에 사무엘 오델이라는 작가가 쓴 '마지막 승리'라는 작품을 요약한 것입니다. 이 글의 내용이 시사하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우리들은 지배자가 되어야 하며 그것이 '마지막 이상의 실현과 영원한 평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동양의 제국은 과도한 병력 감축으로 힘을 잃었고 우리 동맹국들의 힘은 세계대전 이후, 지난 30년간의 부단한 노력으로 지금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우선은 황인종 내부의 갈등부터 시작해 힘을 소진시키고 잡종인종의 국가인 터키를 무너뜨려야 할 것입니다."
그가 자신의 뒤에 시립하고 있던 정장의 사내에게 손짓을 하자 사내가 준비했던 서류 한 장씩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지금 보여드리는 계획서는 회수용이니 보시고 반납해주시기 바랍니다. 극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사안이니 만큼 내드릴 수 없는 점 이해를 바랍니다. 우선 가장 앞에 보이는 것은 유럽의 현황입니다. 우선 독일과 유럽의 경제는 이미 15년 전부터 우리의 손아귀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유럽은 북해의 유전 개발이 완료되는 90년대 말이나 되어야 원유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고 러시아는 바쿠 유전의 상실로 인해 중동에 대한 무기 판매와 우리의 지원으로 근근이 경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유럽은 중동과 터키를 흔들어 놓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중동을 흔들기 위해서는 황인종의 동아시아 역시 흔들려주어야 합니다."
목차
목차
1장 빛과 어둠
2장 제4차 중동 전쟁
3장 동풍東風
4장 인도차이나
5장 피폭
6장 제2차 동아시아 전쟁
7장 요동사단遼東師團
8장 베이징北京
9장 산둥 반도山東半島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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