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아닌 것 없다(시작시인선 237)
199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한 이래 정갈한 서정의 깊이를 보여준 복효근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꽃 아닌 것 없다』는 시인이 고도의 집중과 함축을 통해 생의 본질을 간절함으로 그려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77편의 짧은 시들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시의 부피는 덜어내고 압축된 문장을 통해 말하는 이의 시선은 웅숭깊고 따뜻하다. 10행 미만의 짧은 시행은 읽는 이로 하여금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만들며 그 여운은 어떤 시보다 길고 간절하고 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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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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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별똥별 11
간절하게 참 아득하게 12
포옹 13
안으로 우는 풍경風磬 14
당신 15
무에 대하여 16
꽃의 인사 17
약력에 대하여 18
말 19
어머니의 힘 20
죽비 소리 21
무심코 22
꽃가지 23
시 24
겨울 이야기 25
절정 26
공범 27
촛불 28
쑥갓꽃 29
가을 30
연 31
섬 32
개장수가 다녀가다 33
언뜻 신을 보다 34
초승달 35
제비꽃 비명碑銘 36
선화공주에 대한 서동의 생각 37
순례 38
어떤 퍽큐 39
별 40
홍시 41
새의 눈빛 42
중년中年 43
가훈 44
달빛 45
진평왕과 놀다 46
봄비 47
기도 48
꽃 아닌 것 없다 49
수레바퀴를 보다 50
다시詩 51
생生 52
기철오름이 있다 53
참 이쁜 것들 54
봄 55
무명 1 56
꽃의 시간 57
몸통 58
소쩍새 59
낮은 것들의 힘 60
시월 61
그 계집애 1 62
그 계집애 2 63
꽃 64
시집의 쓸모 65
작약에 대한 단상 66
물구나무 67
옛날 68
족적 69
깨어진 얼음이 무지개를 품는다 70
장맛비 71
시인처럼 72
엉금, 꽃 피다 73
근황 74
연지蓮池 75
장마 76
무언경無言經 77
불 씨 78
무지개 79
오월 80
누명 81
빈집 82
무명 2 83
무명 3 84
자서전 85
복사꽃 핑계 86
조응 87
결근 사유 88
해설
이경호 간절함의 미학 89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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