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전략(시작시인선 264)
양정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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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시집 『아내일기』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양정자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꽃들의 전략』이 시작시인선 0264번으로 출간되었다. 서정적 문체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굳건한 시 세계를 형성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존재론적 성찰이 돋보이는 사유와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갈망을 잘 보여 준다. 가령 불가항력의 자연현상 앞에서 한계에 직면하는 인간의 모습은 ‘죽음’과 ‘공포’의 이미지로, 자연의 광폭함을 극대화함에 있어서는 사실적 언어로 그 효과를 적절히 취하고 있다.
시인은 자연의 광폭 앞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내면의 두려움이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근원적 욕망으로 옮겨 가는 것을 섬세한 감각으로 포착해 내고 있다.
시집의 해설을 쓴 심선옥 문학평론가는 “그동안 시인은 삶의 언어와 시의 언어가 분리되지 않고, 자신의 삶이 지닌 의미를 그 자체로 온전하게 드러내는 시의 언어와 형식을 일관되게 지향해 왔다.
고통과 연민을 무한 반복하는 타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그리고 일상의 답답하고 지리멸렬한 경험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깊은 사색 속에서 빚어진 양정자의 시는, 진솔한 아름다움으로 독자들에게 공명共鳴한다.”라고 평했다.
양정자 시의 주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생활 체험을 시의 주요 모티브로 삼는다는 점이다. 이 점을 상기해 봤을 때, 산문으로 풀어지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그의 시적 언어와 형식이, 독자들에게 시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까지 정직한 발걸음으로 시의 길을 걸어온 시인의 언어가 독자들에게 위로의 꽃으로 피어나는 순간을 기대해 본다.
시인은 자연의 광폭 앞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내면의 두려움이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근원적 욕망으로 옮겨 가는 것을 섬세한 감각으로 포착해 내고 있다.
시집의 해설을 쓴 심선옥 문학평론가는 “그동안 시인은 삶의 언어와 시의 언어가 분리되지 않고, 자신의 삶이 지닌 의미를 그 자체로 온전하게 드러내는 시의 언어와 형식을 일관되게 지향해 왔다.
고통과 연민을 무한 반복하는 타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그리고 일상의 답답하고 지리멸렬한 경험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깊은 사색 속에서 빚어진 양정자의 시는, 진솔한 아름다움으로 독자들에게 공명共鳴한다.”라고 평했다.
양정자 시의 주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생활 체험을 시의 주요 모티브로 삼는다는 점이다. 이 점을 상기해 봤을 때, 산문으로 풀어지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그의 시적 언어와 형식이, 독자들에게 시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까지 정직한 발걸음으로 시의 길을 걸어온 시인의 언어가 독자들에게 위로의 꽃으로 피어나는 순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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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우리들의 표정 13
두 가지 시선 14
나의 적敵 16
'아름다운' 서울 18
폭설 20
제주 관광 23
제주 정방폭포 26
젊을 적 내 중국 여행 28
마치 고난의 인생행로 같았던 31
꽃 어질머리 34
유유상종 36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38
부러운 삶 40
제주 [다랑쉬오름] 그림 42
제주 토종 홑수선화 45
쇠비름 48
제2부
무더운 여름 한낮 51
안타까운 일 52
진짜 시인 54
자화상 56
강화도 갈매기 57
무명산악회 58
북한산을 오르며 60
민초民草 62
숲속 세 개의 길 64
슬픔의 힘 66
죽음과 이혼 67
부부 사이 68
목욕탕에서 69
갱년기 70
제3부
연꽃 75
신神의 한 수數 76
마치 생전 처음 만난 듯 78
큰개불알풀꽃 80
코딱지나물 82
가장 크고 멋진 꽃 84
자귀나무 87
[민들레] 88
제4부
제주 막내 동서 93
정신 잃은 그 경황 중에도 96
시어머님 장지葬地에서 98
장례식장에 다녀와서 100
어느 상상의 밤 102
죽부인 105
인연 106
행복을 주는 말 108
삶의 진짜 맛 110
천당 112
야생의 풀꽃 다발 114
제5부
단지 조금 어리석은 사람일 뿐 119
내 마음의 풍경화 120
상주사심常住死心 122
친구 124
진땀과 단꿀 126
세월호 침몰과 함께 128
촛불들의 혁명 130
해설
심선옥 '살아있음의 생생한 감각'과 세계의 열림 133
제1부
우리들의 표정 13
두 가지 시선 14
나의 적敵 16
'아름다운' 서울 18
폭설 20
제주 관광 23
제주 정방폭포 26
젊을 적 내 중국 여행 28
마치 고난의 인생행로 같았던 31
꽃 어질머리 34
유유상종 36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38
부러운 삶 40
제주 [다랑쉬오름] 그림 42
제주 토종 홑수선화 45
쇠비름 48
제2부
무더운 여름 한낮 51
안타까운 일 52
진짜 시인 54
자화상 56
강화도 갈매기 57
무명산악회 58
북한산을 오르며 60
민초民草 62
숲속 세 개의 길 64
슬픔의 힘 66
죽음과 이혼 67
부부 사이 68
목욕탕에서 69
갱년기 70
제3부
연꽃 75
신神의 한 수數 76
마치 생전 처음 만난 듯 78
큰개불알풀꽃 80
코딱지나물 82
가장 크고 멋진 꽃 84
자귀나무 87
[민들레] 88
제4부
제주 막내 동서 93
정신 잃은 그 경황 중에도 96
시어머님 장지葬地에서 98
장례식장에 다녀와서 100
어느 상상의 밤 102
죽부인 105
인연 106
행복을 주는 말 108
삶의 진짜 맛 110
천당 112
야생의 풀꽃 다발 114
제5부
단지 조금 어리석은 사람일 뿐 119
내 마음의 풍경화 120
상주사심常住死心 122
친구 124
진땀과 단꿀 126
세월호 침몰과 함께 128
촛불들의 혁명 130
해설
심선옥 '살아있음의 생생한 감각'과 세계의 열림 133
저자
저자
양정자
1944년 서울 출생.
서울대 영어교육과 졸업.
1990년 시집 [아내일기]로 작품 활동 시작.
시집 [아이들의 풀잎노래] [가장 쓸쓸한 일]
[내가 읽은 삶] [아기가 살짝 엿들은 말] 출간.
한국작가회의 회원.
서울대 영어교육과 졸업.
1990년 시집 [아내일기]로 작품 활동 시작.
시집 [아이들의 풀잎노래] [가장 쓸쓸한 일]
[내가 읽은 삶] [아기가 살짝 엿들은 말] 출간.
한국작가회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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