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노래(천년의시 90)
서미숙 시집
Regular price
$10.11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서미숙 시인의 첫 시집 『적도의 노래』가 천년의시 0090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92년 계간 『아시아문학』 해외문학 공모전에서 산문 「날개짓」으로 대상을 수상한 후, 2008년 격월간 『서정문학』에 수필 부문으로, 2012년 월간 『문예사조』에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추억으로의 여행』, 수필집 『적도에서의 산책』 등을 펴내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미숙 시의 주제를 세 가지로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시인의 현재 생활 터전인 적도 일대에 걸쳐있는 인도네시아 영토와 현지인에 대한 사랑을 보여 주는 대자적 자세이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해외에 이주해 사는 경계인으로서 갖는 절대적인 외로움과 그리움, 또 생물학적인 한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본원적인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이다.
해설을 쓴 공광규 시인은 이번 시집에 대하여 “서미숙은 현재 자신이 이주하여 터전을 이루고 살고 있는 타국인 적도의 나라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 안에 있는 도시와 공항, 기차역, 카페 등 특정 공간을 시의 배경으로 유효하게 활용”하며, “더불어 현지인, 즉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슬쩍 엿보”일 뿐 아니라, “현지 공간과 사람들에 대해 대자적 관심과 무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 주고 있”다고 평했다. 그리고 많은 시편들이 “고국에서 멀리 떠나 살고 있는 이주민으로서 갖는 절대적 외로움과 그리움, 거기서 오는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인은 마음의 파동인 서정적 충동을 ‘야자수’ ‘깜보자’와 같은 적도에 자생하는 자연 사물에 투영시킴으로써 정서를 심화하고 나아가 그 의미를 확장시킨다. 비와 바람, 작열하는 심상의 태양을 비유 체계로 등장시키는 것도 화자의 외로움과 그리움의 농도를 더욱 짙게 만드는 시적 배경이 된다.
표4를 쓴 유안진 시인은 “갈망과 열정으로 매달려 온 시인의 글쓰기는 시인 자신의 몸부림이어서, 쏟아지는 폭우와 한 오리 바람도 우체부였으니, 두 나라에 사는 한 몸, 한 몸에 살고 있는 두 문화의 화합과 갈등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어, 이 시집이 태어나고야 말았을” 거라며 시적 구조와 기교에 억지가 없어 친근하고 쉽게 공감이 간다고 평했다.
『적도의 노래』는 적도의 나라인 인도네시아를 시적 배경으로 삼고 있고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현지인에 대한 애착 등이 시적으로 잘 형상화되어 있다. 더불어 고독과 슬픔과 그리움에 잠긴 화자가 다시 고독으로 회귀하는 순환적 과정은 시의 진실과 대면하려는 시인의 시적 태도이자 미덕이다. 우리는 외국 생활을 오래 하면서 오는 물리적 심리적 경계인인 시인의 외로움과 그리움이 국경을 허물어뜨리고 인류 보편적 사랑으로 변모해 나가는 과정을 시집 속의 여러 시편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서미숙 시의 주제를 세 가지로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시인의 현재 생활 터전인 적도 일대에 걸쳐있는 인도네시아 영토와 현지인에 대한 사랑을 보여 주는 대자적 자세이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해외에 이주해 사는 경계인으로서 갖는 절대적인 외로움과 그리움, 또 생물학적인 한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본원적인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이다.
해설을 쓴 공광규 시인은 이번 시집에 대하여 “서미숙은 현재 자신이 이주하여 터전을 이루고 살고 있는 타국인 적도의 나라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 안에 있는 도시와 공항, 기차역, 카페 등 특정 공간을 시의 배경으로 유효하게 활용”하며, “더불어 현지인, 즉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슬쩍 엿보”일 뿐 아니라, “현지 공간과 사람들에 대해 대자적 관심과 무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 주고 있”다고 평했다. 그리고 많은 시편들이 “고국에서 멀리 떠나 살고 있는 이주민으로서 갖는 절대적 외로움과 그리움, 거기서 오는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인은 마음의 파동인 서정적 충동을 ‘야자수’ ‘깜보자’와 같은 적도에 자생하는 자연 사물에 투영시킴으로써 정서를 심화하고 나아가 그 의미를 확장시킨다. 비와 바람, 작열하는 심상의 태양을 비유 체계로 등장시키는 것도 화자의 외로움과 그리움의 농도를 더욱 짙게 만드는 시적 배경이 된다.
표4를 쓴 유안진 시인은 “갈망과 열정으로 매달려 온 시인의 글쓰기는 시인 자신의 몸부림이어서, 쏟아지는 폭우와 한 오리 바람도 우체부였으니, 두 나라에 사는 한 몸, 한 몸에 살고 있는 두 문화의 화합과 갈등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어, 이 시집이 태어나고야 말았을” 거라며 시적 구조와 기교에 억지가 없어 친근하고 쉽게 공감이 간다고 평했다.
『적도의 노래』는 적도의 나라인 인도네시아를 시적 배경으로 삼고 있고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현지인에 대한 애착 등이 시적으로 잘 형상화되어 있다. 더불어 고독과 슬픔과 그리움에 잠긴 화자가 다시 고독으로 회귀하는 순환적 과정은 시의 진실과 대면하려는 시인의 시적 태도이자 미덕이다. 우리는 외국 생활을 오래 하면서 오는 물리적 심리적 경계인인 시인의 외로움과 그리움이 국경을 허물어뜨리고 인류 보편적 사랑으로 변모해 나가는 과정을 시집 속의 여러 시편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적도의 노래 13
자카르타 14
감비르역 15
수카르노 하타 공항 16
인니의 가을 17
모나스 독립기념탑 18
어린 천사를 보내고 19
타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20
두 나라 21
스콜비와 바람 22
사랑의 거리 23
추억에게 걸려온 전화 24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25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26
너무 먼 곳의 이름이 될까 봐 28
제2부
적도의 사랑법 33
나뭇잎들의 점호 시간 34
파도의 대답 36
이별 37
바람에게 38
네 잎 클로버 40
조화에 물을 주다 41
망각 42
어딘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43
바람 우체부가 배달해 준 편지 44
인생의 법칙 46
고백 48
지워지는 것은 슬픔이 아니라 49
도마뱀 50
제3부
깜보자 아래서 55
고국의 향기 56
꿈이 하나 생겼지 58
9월 60
마음에게 61
아마빌리스 62
고국 64
행복의 조건 66
목련 68
기도 69
녹차를 마시며 70
하늘에 그리움 걸린 71
혼자 밥을 먹다가 72
알밤 73
장례식장에서 74
제4부
아름다운 노을이 되라 한다 77
물안개 78
내가 아는 여인 79
문학 80
가을을 그리며 82
재스민 83
겨울나무 84
질문 86
인상서호印象西湖 88
인내 90
밤으로 오는 바람이 있어 92
두리안 94
슬픔의 미학 95
자고라위 골프장에서 96
해설
공광규 적도의 사랑과 그리움의 변주 98
제1부
적도의 노래 13
자카르타 14
감비르역 15
수카르노 하타 공항 16
인니의 가을 17
모나스 독립기념탑 18
어린 천사를 보내고 19
타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20
두 나라 21
스콜비와 바람 22
사랑의 거리 23
추억에게 걸려온 전화 24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25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26
너무 먼 곳의 이름이 될까 봐 28
제2부
적도의 사랑법 33
나뭇잎들의 점호 시간 34
파도의 대답 36
이별 37
바람에게 38
네 잎 클로버 40
조화에 물을 주다 41
망각 42
어딘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43
바람 우체부가 배달해 준 편지 44
인생의 법칙 46
고백 48
지워지는 것은 슬픔이 아니라 49
도마뱀 50
제3부
깜보자 아래서 55
고국의 향기 56
꿈이 하나 생겼지 58
9월 60
마음에게 61
아마빌리스 62
고국 64
행복의 조건 66
목련 68
기도 69
녹차를 마시며 70
하늘에 그리움 걸린 71
혼자 밥을 먹다가 72
알밤 73
장례식장에서 74
제4부
아름다운 노을이 되라 한다 77
물안개 78
내가 아는 여인 79
문학 80
가을을 그리며 82
재스민 83
겨울나무 84
질문 86
인상서호印象西湖 88
인내 90
밤으로 오는 바람이 있어 92
두리안 94
슬픔의 미학 95
자고라위 골프장에서 96
해설
공광규 적도의 사랑과 그리움의 변주 98
저자
저자
서미숙
충남 예산 출생.
단국대 응용통계학과 졸업.
1991년 싱가포르에서 해외 생활 시작.
1994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주.
2008년 격월간 『서정문학』에서 수필로 등단.
같은 해 싱가포르 동남아신문 《한나프레스》
신춘문예에 「늦바람」으로 최우수상 수상.
2012년 월간 『문예사조』에서 시 부문 등단.
산문집 『추억으로의 여행』,
수필집 『적도에서의 산책』 출간.
1992년 해외문학 공모전에서 산문 「날개짓」으로
대상 수상.
현재 수필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회장.
단국대 응용통계학과 졸업.
1991년 싱가포르에서 해외 생활 시작.
1994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주.
2008년 격월간 『서정문학』에서 수필로 등단.
같은 해 싱가포르 동남아신문 《한나프레스》
신춘문예에 「늦바람」으로 최우수상 수상.
2012년 월간 『문예사조』에서 시 부문 등단.
산문집 『추억으로의 여행』,
수필집 『적도에서의 산책』 출간.
1992년 해외문학 공모전에서 산문 「날개짓」으로
대상 수상.
현재 수필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회장.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