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함께 이 소설을 이겨 내기로 했다(시작시인선 372)
강전욱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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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인선 372권. 1993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2019년 『시와반시』 소시집 공모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시집 『우리는 함께 이 소설을 이겨 내기로 했다』에서 자아와 정체성에 대한 시적 탐구를 수행해 나가는 동시에 밀실에 유폐된 채 살아가야 하는 존재의 운명을 노래한다.
시인은 추상적인 고통을 이야기하지 않고 실제적인 육체적 고통과 그에 따른 삶의 피폐함을 적나라한 시어와 이미지를 통해 드러냄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한 시적 사유를 확장해 나간다. 강전욱 시에 등장하는 무수한 ‘나’와 ‘너’의 삶은 고통과 죽음의 그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해설을 쓴 임지훈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이들의 삶은 “자유롭게 자신의 이상을, 꿈을,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죽음을 중심으로 회전할 수밖에 없는 부자유스러운 삶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항상 한계와 마주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그려진다. 시인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구와 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림으로써 매 순간 새롭게 탄생하는 존재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시인은 추상적인 고통을 이야기하지 않고 실제적인 육체적 고통과 그에 따른 삶의 피폐함을 적나라한 시어와 이미지를 통해 드러냄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한 시적 사유를 확장해 나간다. 강전욱 시에 등장하는 무수한 ‘나’와 ‘너’의 삶은 고통과 죽음의 그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해설을 쓴 임지훈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이들의 삶은 “자유롭게 자신의 이상을, 꿈을,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죽음을 중심으로 회전할 수밖에 없는 부자유스러운 삶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항상 한계와 마주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그려진다. 시인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구와 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림으로써 매 순간 새롭게 탄생하는 존재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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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강전욱 시인의 첫 시집 『우리는 함께 이 소설을 이겨 내기로 했다』가 시작시인선 0372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93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2019년 『시와반시』 소시집 공모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우리는 함께 이 소설을 이겨 내기로 했다』에서 시인은 자아와 정체성에 대한 시적 탐구를 수행해 나가는 동시에 밀실에 유폐된 채 살아가야 하는 존재의 운명을 노래한다. 시인은 추상적인 고통을 이야기하지 않고 실제적인 육체적 고통과 그에 따른 삶의 피폐함을 적나라한 시어와 이미지를 통해 드러냄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한 시적 사유를 확장해 나간다. 강전욱 시에 등장하는 무수한 '나'와 '너'의 삶은 고통과 죽음의 그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해설을 쓴 임지훈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이들의 삶은 "자유롭게 자신의 이상을, 꿈을,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죽음을 중심으로 회전할 수밖에 없는 부자유스러운 삶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항상 한계와 마주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그려진다. 시인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구와 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림으로써 매 순간 새롭게 탄생하는 존재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한편 추천사를 쓴 손미 시인은 이번 시집을 "죽음으로의 이주, 밖으로의 이주"라 평했다. 이처럼 강전욱의 시는 제한된 환경으로부터, 고립된 상황으로부터 이주하는 형태를 취한다. 단순한 현실 도피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꿈꾸고 지향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시인은 이와 같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이 만든 언어의 집을 비워 시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삶과 죽음이, 존재와 부재가 뒤섞여 만들어진 그 집에는 우리가 외면했던 삶의 진실이 기거하고 있다.
시집 『우리는 함께 이 소설을 이겨 내기로 했다』에서 시인은 자아와 정체성에 대한 시적 탐구를 수행해 나가는 동시에 밀실에 유폐된 채 살아가야 하는 존재의 운명을 노래한다. 시인은 추상적인 고통을 이야기하지 않고 실제적인 육체적 고통과 그에 따른 삶의 피폐함을 적나라한 시어와 이미지를 통해 드러냄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한 시적 사유를 확장해 나간다. 강전욱 시에 등장하는 무수한 '나'와 '너'의 삶은 고통과 죽음의 그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해설을 쓴 임지훈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이들의 삶은 "자유롭게 자신의 이상을, 꿈을,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죽음을 중심으로 회전할 수밖에 없는 부자유스러운 삶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항상 한계와 마주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그려진다. 시인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구와 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림으로써 매 순간 새롭게 탄생하는 존재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한편 추천사를 쓴 손미 시인은 이번 시집을 "죽음으로의 이주, 밖으로의 이주"라 평했다. 이처럼 강전욱의 시는 제한된 환경으로부터, 고립된 상황으로부터 이주하는 형태를 취한다. 단순한 현실 도피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꿈꾸고 지향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시인은 이와 같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이 만든 언어의 집을 비워 시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삶과 죽음이, 존재와 부재가 뒤섞여 만들어진 그 집에는 우리가 외면했던 삶의 진실이 기거하고 있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수화 11
정물의 왕국 12
상주 14
청혼 16
죽음에 대한 모든 것 2 18
죽음에 대한 모든 것 3 20
그네 22
죽음에 대한 모든 것 4 24
죽음에 대한 모든 것 5 26
죽음에 대한 모든 것 6 28
죽음에 대한 모든 것 7 30
죽음에 대한 모든 것 8 31
죽음에 대한 모든 것 9 35
장화 신은 언덕 38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0 40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1 42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2 44
밑줄 45
불쑥 46
제2부
거인의 발은 작다 51
거인의 발은 작고 노래는 그 발에 입을 맞추고 52
거인의 발은 작고 나비는 몸 밖의 산통을 느끼며 날아갈 것이다 54
홍차 55
막차 56
양은 꿈의 첫 검정이다 57
들과 고래와 링거 58
아치 61
긋다 62
대학원 64
다정 기계 65
대학원 70
대학원 71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3 72
대학원 73
대학원 74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4 76
수은 키스 78
창문 닦아 주던 사람 80
제3부
초토 83
뿔 84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5 86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6 88
SUCK-N-ROLL, 꿈의 사지로부터 멀리 89
청혼 92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7 93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8 96
밑줄 98
베개 99
풍요 103
무슨 일 있구나 104
마피아가 모자라면 마피아 게임을 했다 108
사월 110
피서 114
지극히 기계적인 측백 116
아담 청부업자 118
천 개의 모독과 단 하나의 여름 125
수채화 130
소등 131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9 132
해설
임지훈 고통의 신음으로, 혹은 빛의 언어로 134
제1부
수화 11
정물의 왕국 12
상주 14
청혼 16
죽음에 대한 모든 것 2 18
죽음에 대한 모든 것 3 20
그네 22
죽음에 대한 모든 것 4 24
죽음에 대한 모든 것 5 26
죽음에 대한 모든 것 6 28
죽음에 대한 모든 것 7 30
죽음에 대한 모든 것 8 31
죽음에 대한 모든 것 9 35
장화 신은 언덕 38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0 40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1 42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2 44
밑줄 45
불쑥 46
제2부
거인의 발은 작다 51
거인의 발은 작고 노래는 그 발에 입을 맞추고 52
거인의 발은 작고 나비는 몸 밖의 산통을 느끼며 날아갈 것이다 54
홍차 55
막차 56
양은 꿈의 첫 검정이다 57
들과 고래와 링거 58
아치 61
긋다 62
대학원 64
다정 기계 65
대학원 70
대학원 71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3 72
대학원 73
대학원 74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4 76
수은 키스 78
창문 닦아 주던 사람 80
제3부
초토 83
뿔 84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5 86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6 88
SUCK-N-ROLL, 꿈의 사지로부터 멀리 89
청혼 92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7 93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8 96
밑줄 98
베개 99
풍요 103
무슨 일 있구나 104
마피아가 모자라면 마피아 게임을 했다 108
사월 110
피서 114
지극히 기계적인 측백 116
아담 청부업자 118
천 개의 모독과 단 하나의 여름 125
수채화 130
소등 131
죽음에 대한 모든 것 19 132
해설
임지훈 고통의 신음으로, 혹은 빛의 언어로 134
저자
저자
강전욱
1993년 충남 논산 출생.
2019년 『시와반시』 소시집 공모를 통해 작품 활동 시작.
2019년 『시와반시』 소시집 공모를 통해 작품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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