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만을 자르는 소리
신현돈 장편소설
소설가 신현돈의 『마르만을 자르는 소리』. 나라를 경악과 슬픔과 분노로 물들게 한 충격적 조두순 사건에 모티브를 얻어 창작한 소설이다. 성폭력이라는 사회악이 끊임없이 재생되고 반복되고 확대되는 지금의 상황을 진단한다. 우리 사회의 성폭력범을 소설로나마 응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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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갈가리 찢긴 그녀들의 세상을 보듬다
인간의 탐욕의 끝은 어디인가?
사람들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사악함은 정녕 도려낼 수 없는 것인가?
악의 씨앗을 파종할 수 없게 하는 방법은 결코 없는 것일까?
'나영이 사건'에 충격을 받은 저자가 우리 사회의 성폭력범들을 직접 응징하려고 칼을 빼들었다. 이 세상에는 우리의 정서와는 한참이나 동떨어진 양형의 판결은 계속될 것이다. 그 세상 속 어딘가에 재호가 존재할 것이다. 또 다른 재호도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재호의 방식이든, 누군가에 의해 사주된 방식이든, 그 어떤 형태로든 국민의 법 감정에 맞지 않는 그런 판결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게 개인의 복수가 됐든, 아니면 사회에 대한 응징이 됐든…….
목차
목차
제1장 쥐뿔도 모른다 | 9
제2장 망각 속에 존재하고 기억 속에서 망각된다 | 29
제3장 마르만을 자르는 소리 | 57
제4장 당신도 유죄입니다 | 99
제5장 오로지 꿈을 통해서 | 111
제6장 양귀비꽃보다 더 붉고 고와라 | 121
제7장 지킬 박사와 하이드 | 147
제8장 주위상을 아십니까? | 165
제9장 도둑 맞은 나의 자화상과 허상 | 223
제10장 베일을 벗다 | 249
제11장 풀 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 269
에필로그 | 276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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