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휘날리다
스물한 살의 작가 이진하 단편소설집
이진하 단편소설집 『꽃잎 휘날리다』. 스물한 살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현대 사회에서의 생존법과 사랑, 그 치열하면서도 아련한 노래들이 울려나오는 세 편의 단편소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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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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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자신의 세상을 꾸리면 어려워진다. 아무도 모르는 도시로 이사할 생각이다."
그녀들은 왜 불나방처럼 불빛 휘황한 도시로 날아드는가?
어느 날 그녀들은 부모도 형제도 없는 도시사막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진다.
물론 스스로 짐을 꾸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날아든 것이다.
그리고 무한경쟁의 논리가 지배하는 직장과 일 속으로 던져진다.
생존을 위해, 마음 놓고 발 뻗을 수 있는 혼자만의 공간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자신의 세상 하나를 꾸려간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2프로 부족하다.
주인공이 되고, 캐리어우먼이 되고…, 그리고 여자가 되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아니, 사랑하고 싶다.
이진하의 주인공들은 모두 이러한 욕망 한가운데 놓여 있다.
자기 존재를 세워나가고 확인하기 위해서 가장 현대적인 직업 현장 속에 자기를 투신한다.
그리고 자신을 바라봐주는 시선을 필요로 한다.
우월감과 열등감, 비교의식이 서로 교차하는 가운데 울고 웃는다.
신데렐라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추처럼 왔다갔다 진동한다.
그러나 마침내 찾아드는 곳은 진실한 사랑의 품.
삭막한 도시에서 살아나가는 법이 곧 그 품안에 있기 때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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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이·야·기 꽃잎 휘날리다 ·129
세·번·째·이·야·기 데이트 ·153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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