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의 누 그리고 귀의 성(일제강점기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7)
이인직 소설『혈의 누 그리고 귀의 성』. 이인직의 소설《혈의 누》는 10년의 시간 속에서 한국·일본·미국을 무대로 한 여주인공 일가의 기구한 운명을 다룬 작품이며,《귀의 성》은 남편의 첩(시앗)을 그대로 두고 보지 못했던 본처가 결국 첩을 살해하는 비극을 다룬 작품이다. 두 작품의 상투적인 한문구를 배제하고,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어체 문장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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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인직의 소설『혈의 누』는 10년의 시간 속에서 한국·일본·미국을 무대로 한 여주인공 일가의 기구한 운명을 다룬 작품이며, 『귀의 성』은 남편의 첩(시앗)을 그대로 두고 보지 못했던 본처가 결국 첩을 살해하는 비극을 다룬 작품입니다. 상반된 삶을 살았던 두 여자의 모습이 1900년대 초의 개화기를 배경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두 작품은 상투적인 한문구를 배제하고,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어체 문장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여자의 삶을 통해 봉건체제의 모순에 다가서고 결국 그것의 극복이 근대적 국가를 출현시킬 수 있다는 다분히 정치 소설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시 대다수 지식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렸다는 점에서 개화기를 이해하는 좋은 작품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목차
목차
1편 혈의 누 007
2편 귀의 성 081
작가 소개 274
저자
저자
1862년 경기도 출생.
1900년 대한제국 관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동경정치학교 입학.
1901년 미야코 신문의 견습생으로 근무하며 일본어 소설 『과부의 꿈』 발표.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일본 육군성 소속 한국어 통역으로 발탁되어 종군.
1906년 '만세보'에 신소설 『혈의 누』와 『귀의 성』을 연재.
1907년 재정난을 겪고 있던 만세보를 인수하여 대한 신문으로 개제한 후 사장으로 취임.
1908년 동문사에서 『은세계』를 발간한 후 원각사에서 이를 창극의 형식으로 공연.
1911년 경학원(성균관의 개편)의 사성(司成)으로 임명.
1913년 『혈의 누』 하편에 해당하는 '모란봉'을 매일신보에 연재하다가 중단.
1916년 사망하여 평소 신봉하던 천리교 예식으로 화장.
저서
『혈의 누』,『귀(鬼)의 성(聲)』,『치악산(雉岳山)』,『모란봉(牡丹峰)』 등이 있고, 단편으로 『빈선랑(貧鮮郞)의 일미인(日美人)』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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