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단하루라도 산이 될 수 있다면(열린시학기획시선 57)
열린시학 기획시선 임종본 시집 『내 단 하루라도 산이 될 수 있다면』. 모국어의 깊은 뿌리로 다듬어내는 임종본 시인이 오랜 시간 가꿔온 시들을 하나로 엮어낸 두 번째 시집이다. 수덕사에서 울려 퍼지는 범종소리, 풍경소리를 담아낸 ‘비워서 행복한 하루’를 비롯해서 삶과 풍경을 아우르는 시를 총 4부로 나눠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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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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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서문_깊은 사유를 캐는 모국어의 뿌리(이근배)
제1부
내 단 하루라도 산이 될 수 있다면
대청봉에서 만난 하루
가을소리
내게 보내온 가을은
그랜드캐니언의 낙조
가득히 여물었으면
추사고택에서
별 이야기
우리
창가에 앉아
...
제2부
겨울이야기
중심
고추잠자리의 꿈
기다림
가을 편지
노을이 지는 강가에 서면
내 마음의 가을
황홀한 유혹
비워서 행복한 하루
여름밤의 유혹
...
제3부
나는 너의 속살을 보았다
백록담에서
난, 너에게 늘 푸른 강이고 싶다
여백
첫눈이 내리면
징검다리
내 곁에 두고
내 안에 내가 있었네
바다랑 나랑
이 마음을 어디에 내려 놓아야하는가
...
제4부
눈 오는 날
당신은 우리에게 한 그루의 매화꽃이었습니다
벌교에 가면
빗소리는 전신을 깨우로
세밑의 하루
언 강 위에 서면
영산홍 그늘에 앉아
우린 얼마나 더 이 꽃비를 맞을 수 있을 것인가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
하얀미소
...
제5부
장마와 휴식
대천바다에 시 밭 열리다
가을을 나르는 남자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어디쯤 가고 있을까
겨울나무에게
하얀 겨울
고구마 굽는 날
봄비 내리는 밤...시인의 말
서문_깊은 사유를 캐는 모국어의 뿌리(이근배)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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