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는 산새 한 마리(열린시학 시인선 98)
이설헌 시집
이설현의 시집 『날아가는 산새 한 마리』. 초탈 또는 고나조와 달관의 세계를 시 속에 담아냈다. 삶의 고통이나 갈등의 세계보다는 완숙한 인생의 경륜, 업압을 제거한 자유로운 일상성의 시각을 접할 수 있다. 《햇살은 무게를 지우지 않는다》, 《자연 속에 있는 나는》, 《무서움은 마음이 만들었다》, 《힘들어도 농사 지야지요》 등 다양한 시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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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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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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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속에 날아가는 산새 한 마리
과원果園의 이른 봄
도랑물 연장 씻는 소리
누가 키운 거지요
흙주머니
봄의 눈〔目〕
고래
들깨 모 농경법
배추벌레
햇살은 무게를 지우지 않는다
초록이 내 이마에 감긴다
도시의 질주를 지우고
벽제 산하 뻐꾸기
구부린 등
벽재 골의 가을날
시가 나무를 따라 갑니다
잠행
빗소리
눈 위에 발자국
내게 남아있는 길
그대의 언덕
새
옛집1
옛집2
옛집3
산방山房
추운 언덕
자연 속에 있는 나는
기차 마중
가을바람 노닐다
서울 가네
사과 밭
낙화유수
몸부림
꽃의 기품氣稟
바다 열차
조금 오래된 실루엣
괜찮다
저무는 낮과 밤
꽃잎에 매를 맞으며
서리 맞고 피는 꽃
먼지의 말
마포 산3번지
이른 봄
눈 맞는 기차
어매의 치아齒牙
무서움은 마음이 만들었다
겨울 골짜기
살며 버리는 나이
풀벌레 울음 침묵할 때쯤
씨앗 밭
긴긴 장대 하나 만들었다
들여다보시는 달님
힘들어도 농사 지야지요
한난韓蘭
누구일까?
황토黃土
산중邂逅
기도
■ 해설|이지엽
초록의 삶과 생태적 상상력, 그 높고 외로운 신비의 세계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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