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고 싶은 것들
기본에서 실전까지 재건축 투자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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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낼 수 있는 마지막 투자처, 재건축 부동산!
『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고 싶은 것들』은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인 '리얼투데이'와 부동산 전문가가 모여 재건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이다. 비슷비슷한 집들 사이에서 좀더 자산 가치가 높은 곳을 고르는 법을 소개하며, 향후 가격 상승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와 좋은 주거환경을 갖출 아파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준다. 또한 전매제한, 대지지분, 절차 분양가 상한제, LTV, DTI, 지분제, 도급제 등 평소 자주 듣는 말이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라 아리송하던 재건축 관련 용어의 설명과 함께 재건축 관련 최신 경향까지 담고 있어 재건축 투자시 매우 유용하다.
『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고 싶은 것들』은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인 '리얼투데이'와 부동산 전문가가 모여 재건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이다. 비슷비슷한 집들 사이에서 좀더 자산 가치가 높은 곳을 고르는 법을 소개하며, 향후 가격 상승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와 좋은 주거환경을 갖출 아파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준다. 또한 전매제한, 대지지분, 절차 분양가 상한제, LTV, DTI, 지분제, 도급제 등 평소 자주 듣는 말이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라 아리송하던 재건축 관련 용어의 설명과 함께 재건축 관련 최신 경향까지 담고 있어 재건축 투자시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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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기본에서 실전까지 재건축 투자의 모든 것!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인 ㈜리얼투데이와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가 모여 재건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 [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재건축 시장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재건축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요긴한 전략들도 제시한다. 또한 풍부한 사례를 보여주며 관련 법령을 상세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유망 투자처의 조건과 그에 따른 투자 관련 알짜 팁까지 알려주므로 후회 없는 성공 투자를 조언해줄 '재건축 투자 나침반'이 될 것이다. 특히 재건축의 성공적인 투자 흐름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투자성이 높은 지역들을 예측하는데, 이는 미래에 주목받을 재건축 대상지는 어디일지 정확한 정보를 남들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으므로 독자들의 현명한 재건축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재건축 사업은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한 데다 조합원들의 동의를 받고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식이나 증권, 채권처럼 단기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실제로 각종 소송에 휘말려 아예 중단되거나 잠정 유보된 곳이 많을 정도로 재건축 사업은 복잡하고 힘든 것이다. 따라서 재건축 사업에 투자할 때는 단기적 시세 차익보다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한들 대부분 입주까지 짧게는 2~3년, 길게는 5~10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과도한 금융 차입을 통해 매입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 책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이 공개하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재건축 투자법에 주목해보자. 각 지역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꼼꼼히 챙겨본다면 누구라도 성공적인 재건축 투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재건축 완전 정복!
1990년부터 대량으로 지어진 아파트들의 재건축을 검토해야 하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비슷한 입지를 가진 아파트라도 재건축 사업성은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은데, 이왕 구입할 주택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고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에 재건축 훈풍이 불고 있는 이 시기를 기회 삼아 제대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 책에서는 여러 부동산 전문가가 비슷비슷한 집들 사이에서 좀더 자산 가치가 높은 곳을 고르는 법을 소개하며, 향후 가격 상승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와 좋은 주거환경을 갖출 아파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준다. 또한 전매제한, 대지지분, 절차 분양가 상한제, LTV, DTI, 지분제, 도급제 등 평소 자주 듣는 말이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라 아리송하던 재건축 관련 용어의 설명과 함께 재건축 관련 최신 경향까지 담고 있어 재건축 투자시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건축 아파트의 집값 형성 원리를 담아 구매층의 행동과 미래의 주택시장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1장은 재건축이 한국 주택시장의 주류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최근 재건축 규제가 풀리는 것도 흐름의 일부임을 밝힌다. 다음으로 2장에서는 재건축 수익률을 결정짓는 요인을 살펴본다. 재건축은 집주인들이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 안에서 가능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그 규제 안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들의 필요 조건을 사례와 정책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또한 3장에서는 재건축과 쌍두마차인 리모델링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조건을 갖추었을 때 수익성이 나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서울의 주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10년 후 미래 모습을 각계 전문가의 눈으로 그려본다. 이 책의 저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담아낸 재건축 투자의 모든 노하우는 최고의 투자처로 떠오른 재건축을 준비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다른 재테크 서적과 마찬가지로 재건축 수익 결과론을 제시하고 있지만 기존 도서들과 달리 복잡하고 이론적인 면은 쉽고 풍부한 사례 뒤로 숨겨져 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_박원갑(KB국민은행 수석 전문위원 / 부동산학 박사)
이 책은 재건축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재건축만을 이야기하기보다는 궁극적으로 아파트 매매를 위한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아파트 대중화 시대를 맞아 내 집을 마련할 때 당장의 현상이 아닌 미래 가치 판단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_곽창석(ERA 코리아 부동산연구 소장)
저금리시대를 맞아 부동산 투자나 실거주 등을 위한 부동산시장의 논리는 계속 바뀌고 있고, 부동산 정책마저 부양과 규제를 넘나들어 시장 참여자들은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마치 좌표를 잃은 듯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요즘, 먼 여정에 필요한 내비게이션 같은 저자의 통찰이 엿보이는 책이다.
_이영옥(㈜이도시그린 대표이사)
재건축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전문가의 식견과 투자자의 눈으로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특히 10년 후의 서울 아파트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_김경민(<매경이코노미> 부동산팀 팀장)
책속으로 추가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은 미래의 아파트를 미리 구입하는 것으로 주식시장으로 치면 선물을 구입하는 것과 비슷하다. 앞서 예시한 반포 자이와 은마아파트 간의 수익률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는 재건축 전 용적률과 대지지분, 그리고 매입 시기의 차이 때문이다. 재건축 수익률은 다음에 소개하는 4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현재 매매가, 추가 부담금, 금융비용 등의 총 투자금액과 입주할 아파트의 예상 시세(인근 지역의 예상 시세)를 비교?유추함으로써 계산해낼 수 있다. 요소 ① 대지지분과 용적률이 큰 곳, 요소 ② 입지보다는 매입 시기요소, 요소 ③ 초기 투자금액과 시세가 낮은 곳, 요소 ④ 단지 규모가 크고 기반시설이 좋은 곳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더 확인해야 할 사항은 앞서 설명한 사업 추진 여부이다. 대단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공사의 관심이 높아 단가는 내려갈 수 있으나 내부적인 분쟁 등으로 사업 추진이 늦어질 경우 물가 상승률과 소송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역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_ p.93
건폐율은 쉽게 말해 사이즈다. 숫자가 작을수록 날씬한 것을 나타내며 커질수록 통통해진다. 건폐율은 본래 건축물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건축물에 비어 있는 공간이 많아진다면 채광과 통풍 등이 유리하고, 그만큼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건폐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용도지역에 따라 20~90%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어떤 아파트에 가면 단지에 아파트가 꽉 들어서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는 반면, 어떤 단지는 건물 간의 간격이 넓고 시야가 탁 트여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아파트마다 건폐율을 다르게 적용했기 때문이다. 건폐율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 면적의 비율로 건축의 밀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건폐율이 '40%'나 '50%'라고 하는 것은 전체 땅에서 건물 면적이 40~50%를 차지하게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는 의미다. 건폐율이 너무 높으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너무 낮으면 재건축 수익성이 떨어지게 된다. 국토의 계획적인 발전을 정의하고 있는 법률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건폐율의 최고 한계를 정의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통해 제한한다. _ p.104
재개발과 달리 재건축 아파트의 추가 부담금 계산방법은 무상지분율을 알면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무상지분율은 아파트를 재건축시 시공사가 대지지분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의 면적을 추가 부담금 없이 조합원에게 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무상지분율이 높을수록 조합원이 무상으로 분양받는 아파트 면적은 넓어진다. 때문에 무상지분율은 재건축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어 33㎡의 지분 크기를 가진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무상지분률이 100%라고 가정하면, 대지지분과 똑같은 33㎡ 크기의 아파트를 나중에 무상으로 배정받게 된다. 만약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배정 면적보다 더 큰 면적에 들어가길 희망한다면 늘어나는 면적만큼 추가 부담금을 내야 하고, 반대로 적은 면적이 좋다고 하면 돈을 돌려받는다. 이때 늘어나는 비용이나 돌려받은 환급금은 조합원 분양가와 면적에 비례해 결정된다. 또한 종전 면적은 대지지분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반면 재건축 이후 면적은 대지지분이 아닌 공급받을 아파트 면적을 기준으로 계산을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_ p.112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특징은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국가균형발전 목적으로 행정 중심 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지역개발에 치중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서울 외곽 신도시 개발 중심의 주택공급을 추진했다. 둘째, 보유세 및 양도소득세 등 주택 관련 세금을 강화했고, LTV 및 DTI를 통해 주택자금대출 규제를 도입해 강력한 주택수요 억제 정책을 추진했다. 셋째, 외환위기 직후 폐지되었던 분양가격에 대한 규제가 분양가 원가공개나 분양가 상한제 등의 형식으로 다시 도입되었다. 넷째, 국민 임대주택, 매입 임대주택 등 다양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면서 주택 공급에 있어 공공의 역할을 강화했다. 다섯째, 실거래가격 신고제를 도입해 등기부에 실거래가의 기재를 시행해 실거래가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각종 부동산 정보를 통합하는 부동산 정보망 구축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노력했다. _ p.161-162
이명박 정부는 초기에 지방의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소하고 건설 부문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취?등록세 감면과 종합부동산세 완화, 전매제한 기간 축소, 재건축 용적률 완화,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정책을 시행했다. 그 밖에도 노무현 정부 때 강화했던 부동산 관련 규제들을 대폭 완화하거나 일시적으로 폐지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2009년 하반기 이후부터 전세매물의 품귀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전월세가격이 급등하는 등 임대차시장의 불균형 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정부는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정책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공급과 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은 대체 주택의 건설, 전세 자금 지원 확대 등을 실시해 서민의 주거 안정을 꾀했다.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 신속한 사업 추진과 사업 타당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이러한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의 고전은 면치 못했다. _ p.174-175
한때 리모델링을 집수리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집수리는 개인이 자기 자본을 들여 하는 것이며, 리모델링은 입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이익을 실현하는 사업이라는 점이 다르다. 요즘은 동네 지물포에도 '리모델링 상담 환영'이라는 광고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리모델링이 집의 가치를 올려주는 작업의 대명사로 사용된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도 리모델링이라는 말은 흔하지 않았다. 그 대신 '집수리'라는 광고가 있는 정도였다. 일본에서는 '리폼(reform)'이라 해서 오래된 단독주택 전체를 수리하는 사업이 소규모로 이루어져 왔지만, 한국처럼 대규모로 아파트 단지 전체가 리모델링을 하는 사례는 흔하지 않았다. 집수리와 리모델링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노무현 정부에서 '리모델링'이라는 단어를 법적 용어로 넣으면서 리모델링이 정부나 건설업 등의 관계자와 일반인들이 사용하게 된 것이다. '집수리'는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집안의 욕실을 수리한다든지, 벽지나 마루 장판을 새로 한다는 의미인데 반해 리모델링은 한 세대가 아닌 아파트 단지 전체를 새로 한다는 것을 말한다. _ p.221-222
소형 아파트 리모델링은 정책이 바뀌어도 사업이 순탄하기란 어렵다. 여기에 유일한 대안은 재건축밖에 없다. 200만 호 건설 붐에 편승해 정부가 벽식 구조 건립을 부추겨놓고 이제 와서 방치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따라서 소형 아파트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아파트는 과감히 재건축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런 상황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작기 때문에 정부가 듣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10년 안에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단지는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안이 없어 그저 벽면에 페인트칠하고 일부를 유지?보수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좀더 시간이 지나 전기시설과 상하수도 배관의 노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 그때는 이때는 정부도 방치할 수 없다. 반드시 개선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그 방안이 지금은 재건축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이미 아파트로 유입되는 상수도 배관은 뻘건 녹물이 나올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되었다. 서울시가 아무리 수돗물이 깨끗하다고 외쳐도 들어오는 배관이 낡아 녹물이 나오는 데는 방법이 없다. _ p.238-239
한강 이북 지역에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성이 좋은 지역은 얼마 안 된다. 근본적인 이유는 해당 지역의 주변 시세가 낮기 때문이다. 시세가 낮아도 현재 용적률 대비 계획 용적률이 높으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제도가 크게 바뀌지 않는 한, 향후 서울의 개발 진행 방향은 서울 강동권과 강남권, 목동 일대의 강서권, 그리고 한강 이북 지역으로 한강과 인접한 용산?마포?성동지역에 한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강북지역도 재건축 사업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노원구 일대의 1980년대에 지어진 택지 개발지구에 위치한 아파트 중에서 3~4개 단지는 재건축 사업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낮은 노원구 상황을 감안할 때 투자수익은 노원구와 도봉구 일대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될 수도 있다.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진 재건축 대상 단지들은 사업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시세가 떨어지면, 다시 수요가 늘어 가격이 곧바로 회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_ p.256-257
강남 재건축 투자에도 위험요소는 존재한다. 이제 재건축 사업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뿐이며, 앞으로 재건축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가야 해 변수는 많다. 2015년 초까지의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6년부터 이주가 시작된다. 이주 시작 후 재건축 공사 기간을 모두 포함하면 통상적으로 약 2년 이상이 소요된다. 만약 재건축 조합의 불화 등으로 인해 순조롭게 절차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일정은 더 늦어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이 훨씬 더 커지게 된다. 또한 강남권에는 여전히 대기수요가 많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은 남아 있지만 호재들이 이미 가격에 반영된 만큼 당분간 약보합세(弱保合勢)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려면 단기적 시세 차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짧은 기간에 집값이 급등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단기 투자처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요즘은 상황이 다르다. 특히 최근 몇몇 단지가 사업 속도를 내고 있지만 대부분 입주까지 짧게는 2~3년, 길게는 5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과도한 금융 차입을 통해 매입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_ p.281-282
주공아파트 5단지는 잠실의 마지막 남은 재건축 유망 아파트다. 지상 15층 30개동 112~119㎡ 3,930가구로 이루어졌으며 각 면적별 대지지분은 112㎡가 74.51㎡, 115㎡가 80.99㎡, 119㎡가 80.99㎡로 강남권 중층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112㎡(대지지분 53.88㎡)보다 크다. 또 전용 면적은 중대형으로 재건축 후 대형 면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DTI·LTV 등 금융규제를 완화하는 7·24 대책 발표 이후 재건축 관련 규제도 완화했기 때문이다.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줄였고, 안전진단 기준도 낮춰 안전문제가 작더라도 주거만족도가 낮으면 재건축 시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재건축 사업지 전용 60㎡ 이하의 의무건축비율을 완화하고, 총면적 기준의 주택규모 제한도 폐지했다. 또 기부채납도 상한선을 제시해 사실상 축소하면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재개발 사업 수익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규제들이 대부분 완화되었다. 그동안 잠실 주공 5단지 재건축에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들이 대부분 완화되거나 폐지되었다. 여기에 지난 2014년 6월 잠실 주공 5단지는 최고 50층으로 짓는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금융위기 이후 사실상 중단된 잠실 주공 5단지의 초고층 아파트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되었다. _ p.296-297
입지 여건으로만 보면 주거지로는 장미아파트가 잠실 주공 5단지보다 뛰어나다. 장미아파트 내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이 있고 2?8호선 잠실역도 근처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잠실대교?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의 진입이 쉽고 테헤란로 업무지역과도 인접해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서울시는 잠실 주공 5단지와 장미아파트를 잇는 1.12km 규모의 올림픽대로 미연결구간 전부를 지하도로로 연결하기로 했다. 이 지상 및 지하도로공사 사업이 추진되면, 단지 주변 교통체증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장미아파트는 단지 내 서울잠동초등학교·잠실중학교가 있고, 한강시민공원과 연결되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석촌호수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그러나 위험요소도 있으므로 장미아파트는 단기 수익을 노린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 개발계획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데다 재건축 기간도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까지 내다봐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높아졌고 사업 기간도 오래 걸릴 것을 감안한다면 단기 투자수익을 노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_ p.302-303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인 ㈜리얼투데이와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가 모여 재건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 [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재건축 시장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재건축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요긴한 전략들도 제시한다. 또한 풍부한 사례를 보여주며 관련 법령을 상세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유망 투자처의 조건과 그에 따른 투자 관련 알짜 팁까지 알려주므로 후회 없는 성공 투자를 조언해줄 '재건축 투자 나침반'이 될 것이다. 특히 재건축의 성공적인 투자 흐름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투자성이 높은 지역들을 예측하는데, 이는 미래에 주목받을 재건축 대상지는 어디일지 정확한 정보를 남들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으므로 독자들의 현명한 재건축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것이다.
재건축 사업은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한 데다 조합원들의 동의를 받고 사업을 추진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식이나 증권, 채권처럼 단기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실제로 각종 소송에 휘말려 아예 중단되거나 잠정 유보된 곳이 많을 정도로 재건축 사업은 복잡하고 힘든 것이다. 따라서 재건축 사업에 투자할 때는 단기적 시세 차익보다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한들 대부분 입주까지 짧게는 2~3년, 길게는 5~10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과도한 금융 차입을 통해 매입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 책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이 공개하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재건축 투자법에 주목해보자. 각 지역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꼼꼼히 챙겨본다면 누구라도 성공적인 재건축 투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재건축 완전 정복!
1990년부터 대량으로 지어진 아파트들의 재건축을 검토해야 하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비슷한 입지를 가진 아파트라도 재건축 사업성은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은데, 이왕 구입할 주택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고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에 재건축 훈풍이 불고 있는 이 시기를 기회 삼아 제대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 책에서는 여러 부동산 전문가가 비슷비슷한 집들 사이에서 좀더 자산 가치가 높은 곳을 고르는 법을 소개하며, 향후 가격 상승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와 좋은 주거환경을 갖출 아파트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준다. 또한 전매제한, 대지지분, 절차 분양가 상한제, LTV, DTI, 지분제, 도급제 등 평소 자주 듣는 말이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라 아리송하던 재건축 관련 용어의 설명과 함께 재건축 관련 최신 경향까지 담고 있어 재건축 투자시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건축 아파트의 집값 형성 원리를 담아 구매층의 행동과 미래의 주택시장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1장은 재건축이 한국 주택시장의 주류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최근 재건축 규제가 풀리는 것도 흐름의 일부임을 밝힌다. 다음으로 2장에서는 재건축 수익률을 결정짓는 요인을 살펴본다. 재건축은 집주인들이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 안에서 가능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그 규제 안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들의 필요 조건을 사례와 정책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또한 3장에서는 재건축과 쌍두마차인 리모델링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조건을 갖추었을 때 수익성이 나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서울의 주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10년 후 미래 모습을 각계 전문가의 눈으로 그려본다. 이 책의 저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담아낸 재건축 투자의 모든 노하우는 최고의 투자처로 떠오른 재건축을 준비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다른 재테크 서적과 마찬가지로 재건축 수익 결과론을 제시하고 있지만 기존 도서들과 달리 복잡하고 이론적인 면은 쉽고 풍부한 사례 뒤로 숨겨져 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_박원갑(KB국민은행 수석 전문위원 / 부동산학 박사)
이 책은 재건축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재건축만을 이야기하기보다는 궁극적으로 아파트 매매를 위한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아파트 대중화 시대를 맞아 내 집을 마련할 때 당장의 현상이 아닌 미래 가치 판단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_곽창석(ERA 코리아 부동산연구 소장)
저금리시대를 맞아 부동산 투자나 실거주 등을 위한 부동산시장의 논리는 계속 바뀌고 있고, 부동산 정책마저 부양과 규제를 넘나들어 시장 참여자들은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마치 좌표를 잃은 듯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요즘, 먼 여정에 필요한 내비게이션 같은 저자의 통찰이 엿보이는 책이다.
_이영옥(㈜이도시그린 대표이사)
재건축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전문가의 식견과 투자자의 눈으로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특히 10년 후의 서울 아파트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_김경민(<매경이코노미> 부동산팀 팀장)
책속으로 추가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은 미래의 아파트를 미리 구입하는 것으로 주식시장으로 치면 선물을 구입하는 것과 비슷하다. 앞서 예시한 반포 자이와 은마아파트 간의 수익률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는 재건축 전 용적률과 대지지분, 그리고 매입 시기의 차이 때문이다. 재건축 수익률은 다음에 소개하는 4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현재 매매가, 추가 부담금, 금융비용 등의 총 투자금액과 입주할 아파트의 예상 시세(인근 지역의 예상 시세)를 비교?유추함으로써 계산해낼 수 있다. 요소 ① 대지지분과 용적률이 큰 곳, 요소 ② 입지보다는 매입 시기요소, 요소 ③ 초기 투자금액과 시세가 낮은 곳, 요소 ④ 단지 규모가 크고 기반시설이 좋은 곳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더 확인해야 할 사항은 앞서 설명한 사업 추진 여부이다. 대단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공사의 관심이 높아 단가는 내려갈 수 있으나 내부적인 분쟁 등으로 사업 추진이 늦어질 경우 물가 상승률과 소송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역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_ p.93
건폐율은 쉽게 말해 사이즈다. 숫자가 작을수록 날씬한 것을 나타내며 커질수록 통통해진다. 건폐율은 본래 건축물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건축물에 비어 있는 공간이 많아진다면 채광과 통풍 등이 유리하고, 그만큼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건폐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용도지역에 따라 20~90%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어떤 아파트에 가면 단지에 아파트가 꽉 들어서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는 반면, 어떤 단지는 건물 간의 간격이 넓고 시야가 탁 트여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아파트마다 건폐율을 다르게 적용했기 때문이다. 건폐율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 면적의 비율로 건축의 밀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건폐율이 '40%'나 '50%'라고 하는 것은 전체 땅에서 건물 면적이 40~50%를 차지하게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는 의미다. 건폐율이 너무 높으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너무 낮으면 재건축 수익성이 떨어지게 된다. 국토의 계획적인 발전을 정의하고 있는 법률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건폐율의 최고 한계를 정의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통해 제한한다. _ p.104
재개발과 달리 재건축 아파트의 추가 부담금 계산방법은 무상지분율을 알면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무상지분율은 아파트를 재건축시 시공사가 대지지분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의 면적을 추가 부담금 없이 조합원에게 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무상지분율이 높을수록 조합원이 무상으로 분양받는 아파트 면적은 넓어진다. 때문에 무상지분율은 재건축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어 33㎡의 지분 크기를 가진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무상지분률이 100%라고 가정하면, 대지지분과 똑같은 33㎡ 크기의 아파트를 나중에 무상으로 배정받게 된다. 만약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배정 면적보다 더 큰 면적에 들어가길 희망한다면 늘어나는 면적만큼 추가 부담금을 내야 하고, 반대로 적은 면적이 좋다고 하면 돈을 돌려받는다. 이때 늘어나는 비용이나 돌려받은 환급금은 조합원 분양가와 면적에 비례해 결정된다. 또한 종전 면적은 대지지분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반면 재건축 이후 면적은 대지지분이 아닌 공급받을 아파트 면적을 기준으로 계산을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_ p.112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특징은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국가균형발전 목적으로 행정 중심 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지역개발에 치중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서울 외곽 신도시 개발 중심의 주택공급을 추진했다. 둘째, 보유세 및 양도소득세 등 주택 관련 세금을 강화했고, LTV 및 DTI를 통해 주택자금대출 규제를 도입해 강력한 주택수요 억제 정책을 추진했다. 셋째, 외환위기 직후 폐지되었던 분양가격에 대한 규제가 분양가 원가공개나 분양가 상한제 등의 형식으로 다시 도입되었다. 넷째, 국민 임대주택, 매입 임대주택 등 다양한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면서 주택 공급에 있어 공공의 역할을 강화했다. 다섯째, 실거래가격 신고제를 도입해 등기부에 실거래가의 기재를 시행해 실거래가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각종 부동산 정보를 통합하는 부동산 정보망 구축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노력했다. _ p.161-162
이명박 정부는 초기에 지방의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소하고 건설 부문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취?등록세 감면과 종합부동산세 완화, 전매제한 기간 축소, 재건축 용적률 완화,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정책을 시행했다. 그 밖에도 노무현 정부 때 강화했던 부동산 관련 규제들을 대폭 완화하거나 일시적으로 폐지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2009년 하반기 이후부터 전세매물의 품귀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전월세가격이 급등하는 등 임대차시장의 불균형 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정부는 전월세시장 안정화에 정책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공급과 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은 대체 주택의 건설, 전세 자금 지원 확대 등을 실시해 서민의 주거 안정을 꾀했다.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 신속한 사업 추진과 사업 타당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이러한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의 고전은 면치 못했다. _ p.174-175
한때 리모델링을 집수리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집수리는 개인이 자기 자본을 들여 하는 것이며, 리모델링은 입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이익을 실현하는 사업이라는 점이 다르다. 요즘은 동네 지물포에도 '리모델링 상담 환영'이라는 광고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리모델링이 집의 가치를 올려주는 작업의 대명사로 사용된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도 리모델링이라는 말은 흔하지 않았다. 그 대신 '집수리'라는 광고가 있는 정도였다. 일본에서는 '리폼(reform)'이라 해서 오래된 단독주택 전체를 수리하는 사업이 소규모로 이루어져 왔지만, 한국처럼 대규모로 아파트 단지 전체가 리모델링을 하는 사례는 흔하지 않았다. 집수리와 리모델링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노무현 정부에서 '리모델링'이라는 단어를 법적 용어로 넣으면서 리모델링이 정부나 건설업 등의 관계자와 일반인들이 사용하게 된 것이다. '집수리'는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집안의 욕실을 수리한다든지, 벽지나 마루 장판을 새로 한다는 의미인데 반해 리모델링은 한 세대가 아닌 아파트 단지 전체를 새로 한다는 것을 말한다. _ p.221-222
소형 아파트 리모델링은 정책이 바뀌어도 사업이 순탄하기란 어렵다. 여기에 유일한 대안은 재건축밖에 없다. 200만 호 건설 붐에 편승해 정부가 벽식 구조 건립을 부추겨놓고 이제 와서 방치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따라서 소형 아파트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아파트는 과감히 재건축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런 상황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작기 때문에 정부가 듣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10년 안에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단지는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안이 없어 그저 벽면에 페인트칠하고 일부를 유지?보수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좀더 시간이 지나 전기시설과 상하수도 배관의 노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 그때는 이때는 정부도 방치할 수 없다. 반드시 개선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그 방안이 지금은 재건축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이미 아파트로 유입되는 상수도 배관은 뻘건 녹물이 나올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되었다. 서울시가 아무리 수돗물이 깨끗하다고 외쳐도 들어오는 배관이 낡아 녹물이 나오는 데는 방법이 없다. _ p.238-239
한강 이북 지역에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성이 좋은 지역은 얼마 안 된다. 근본적인 이유는 해당 지역의 주변 시세가 낮기 때문이다. 시세가 낮아도 현재 용적률 대비 계획 용적률이 높으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제도가 크게 바뀌지 않는 한, 향후 서울의 개발 진행 방향은 서울 강동권과 강남권, 목동 일대의 강서권, 그리고 한강 이북 지역으로 한강과 인접한 용산?마포?성동지역에 한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강북지역도 재건축 사업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노원구 일대의 1980년대에 지어진 택지 개발지구에 위치한 아파트 중에서 3~4개 단지는 재건축 사업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낮은 노원구 상황을 감안할 때 투자수익은 노원구와 도봉구 일대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될 수도 있다.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진 재건축 대상 단지들은 사업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시세가 떨어지면, 다시 수요가 늘어 가격이 곧바로 회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_ p.256-257
강남 재건축 투자에도 위험요소는 존재한다. 이제 재건축 사업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뿐이며, 앞으로 재건축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가야 해 변수는 많다. 2015년 초까지의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6년부터 이주가 시작된다. 이주 시작 후 재건축 공사 기간을 모두 포함하면 통상적으로 약 2년 이상이 소요된다. 만약 재건축 조합의 불화 등으로 인해 순조롭게 절차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일정은 더 늦어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이 훨씬 더 커지게 된다. 또한 강남권에는 여전히 대기수요가 많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은 남아 있지만 호재들이 이미 가격에 반영된 만큼 당분간 약보합세(弱保合勢)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려면 단기적 시세 차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짧은 기간에 집값이 급등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단기 투자처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요즘은 상황이 다르다. 특히 최근 몇몇 단지가 사업 속도를 내고 있지만 대부분 입주까지 짧게는 2~3년, 길게는 5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과도한 금융 차입을 통해 매입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_ p.281-282
주공아파트 5단지는 잠실의 마지막 남은 재건축 유망 아파트다. 지상 15층 30개동 112~119㎡ 3,930가구로 이루어졌으며 각 면적별 대지지분은 112㎡가 74.51㎡, 115㎡가 80.99㎡, 119㎡가 80.99㎡로 강남권 중층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112㎡(대지지분 53.88㎡)보다 크다. 또 전용 면적은 중대형으로 재건축 후 대형 면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DTI·LTV 등 금융규제를 완화하는 7·24 대책 발표 이후 재건축 관련 규제도 완화했기 때문이다.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줄였고, 안전진단 기준도 낮춰 안전문제가 작더라도 주거만족도가 낮으면 재건축 시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재건축 사업지 전용 60㎡ 이하의 의무건축비율을 완화하고, 총면적 기준의 주택규모 제한도 폐지했다. 또 기부채납도 상한선을 제시해 사실상 축소하면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재개발 사업 수익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규제들이 대부분 완화되었다. 그동안 잠실 주공 5단지 재건축에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들이 대부분 완화되거나 폐지되었다. 여기에 지난 2014년 6월 잠실 주공 5단지는 최고 50층으로 짓는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금융위기 이후 사실상 중단된 잠실 주공 5단지의 초고층 아파트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되었다. _ p.296-297
입지 여건으로만 보면 주거지로는 장미아파트가 잠실 주공 5단지보다 뛰어나다. 장미아파트 내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이 있고 2?8호선 잠실역도 근처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잠실대교?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의 진입이 쉽고 테헤란로 업무지역과도 인접해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서울시는 잠실 주공 5단지와 장미아파트를 잇는 1.12km 규모의 올림픽대로 미연결구간 전부를 지하도로로 연결하기로 했다. 이 지상 및 지하도로공사 사업이 추진되면, 단지 주변 교통체증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장미아파트는 단지 내 서울잠동초등학교·잠실중학교가 있고, 한강시민공원과 연결되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며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석촌호수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그러나 위험요소도 있으므로 장미아파트는 단기 수익을 노린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 개발계획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데다 재건축 기간도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까지 내다봐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높아졌고 사업 기간도 오래 걸릴 것을 감안한다면 단기 투자수익을 노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_ p.302-303
목차
목차
지은이의 말_재건축 원리를 파악해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자
1장 10년 후 도시의 모습을 알면 재건축 투자가 보인다
아파트는 오래되면 몸값이 높아진다
아파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주거의 표준이다
강남 아파트, '강남불패'로 회자되고 기억된다
신도시 개발, 더이상은 없다
고령화 사회와 재건축, 어떤 영향을 갖나?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중심의 문화는 더욱더 강화될 것이다
재건축 아파트가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
트렌드를 주도해야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다
재건축 투자시 유흥문화도 고려해야 한다
도시기본계획 안에 재건축의 미래가 있다
재건축 아파트, 부동산 3법으로 투자가치를 높이다
One Point Lesson 도시의 회춘, 재건축이 유일한 대안이다
One Point Lesson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무엇인가?
2장 재건축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재건축으로 돈을 버는 사람, 돈을 잃는 사람
꼭 지켜야 할 재건축 투자의 원칙 4가지
재건축 연한을 고려해 투자하자
건폐율과 용적률, 재건축 투자의 핵심이다
비례율과 추가 부담금으로 재건축 이후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재건축 투자시 추가 부담금, 어떻게 계산할 것인가?
지분제와 도급제, 어떤 것이 더 유리한가?
재건축 절차를 알아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재건축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재건축 관련 용어
재건축 투자, 정책을 모르면 실패한다
One Point Lesson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 때문에 울고 웃다!
One Point Lesson 지분율과 무상지분 안에 재건축 투자의 묘미가 있다!
3장 리모델링은 재건축의 틈새시장이다
리모델링으로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정부가 권장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의 투자수익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리모델링 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리모델링, 어떤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나?
리모델링하기 좋은 아파트는 따로 있다
리모델링에서 소형 아파트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
리모델링, 분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4장 10년 후 서울의 재건축 지도
10년 후 재건축 지도 안에 투자의 정답이 있다
강동 고덕지구와 둔촌 주공, 강남을 넘어설까?
개포지구, 1만 2천 가구의 친환경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다
반포 주공 1단지, 한강변 새로운 랜드마크를 노린다
압구정, 누가 뭐라 해도 재건축 투자의 1번지다
잠실지구, 강남권 재건축으로는 가장 뜨겁다
잠실 주공 5단지, 잠실 재건축의 핵심이다
여의도, 부활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동부이촌동, 재건축 가속도가 붙다
방배동 단독주택, 재건축 투자가치에 주목하자
『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고 싶은 것들』 저자와의 인터뷰
1장 10년 후 도시의 모습을 알면 재건축 투자가 보인다
아파트는 오래되면 몸값이 높아진다
아파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주거의 표준이다
강남 아파트, '강남불패'로 회자되고 기억된다
신도시 개발, 더이상은 없다
고령화 사회와 재건축, 어떤 영향을 갖나?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중심의 문화는 더욱더 강화될 것이다
재건축 아파트가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
트렌드를 주도해야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다
재건축 투자시 유흥문화도 고려해야 한다
도시기본계획 안에 재건축의 미래가 있다
재건축 아파트, 부동산 3법으로 투자가치를 높이다
One Point Lesson 도시의 회춘, 재건축이 유일한 대안이다
One Point Lesson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무엇인가?
2장 재건축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재건축으로 돈을 버는 사람, 돈을 잃는 사람
꼭 지켜야 할 재건축 투자의 원칙 4가지
재건축 연한을 고려해 투자하자
건폐율과 용적률, 재건축 투자의 핵심이다
비례율과 추가 부담금으로 재건축 이후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재건축 투자시 추가 부담금, 어떻게 계산할 것인가?
지분제와 도급제, 어떤 것이 더 유리한가?
재건축 절차를 알아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재건축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재건축 관련 용어
재건축 투자, 정책을 모르면 실패한다
One Point Lesson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 때문에 울고 웃다!
One Point Lesson 지분율과 무상지분 안에 재건축 투자의 묘미가 있다!
3장 리모델링은 재건축의 틈새시장이다
리모델링으로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정부가 권장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의 투자수익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리모델링 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리모델링, 어떤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나?
리모델링하기 좋은 아파트는 따로 있다
리모델링에서 소형 아파트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
리모델링, 분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4장 10년 후 서울의 재건축 지도
10년 후 재건축 지도 안에 투자의 정답이 있다
강동 고덕지구와 둔촌 주공, 강남을 넘어설까?
개포지구, 1만 2천 가구의 친환경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다
반포 주공 1단지, 한강변 새로운 랜드마크를 노린다
압구정, 누가 뭐라 해도 재건축 투자의 1번지다
잠실지구, 강남권 재건축으로는 가장 뜨겁다
잠실 주공 5단지, 잠실 재건축의 핵심이다
여의도, 부활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동부이촌동, 재건축 가속도가 붙다
방배동 단독주택, 재건축 투자가치에 주목하자
『재건축 투자자가 꼭 알고 싶은 것들』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
저자
리얼투데이
저자 (주)리얼투데이는 부동산 전문가 집단의 전문성,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움,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2011년 4월 설립되었으며 향후 부동산 전문 그룹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ㆍ대표집필김광석 리얼투데이 이사김운철 리얼투데이 대표이사
ㆍ집필진양지영 실장, 김지연 팀장, 장재현 팀장, 김병기 과장, 이혜지 대리
외부 전문 집필진
이승만 주거환경연구원 정책 위원 / 주교·성산 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장
신대성 스마트마이 대표이사
ㆍ대표집필김광석 리얼투데이 이사김운철 리얼투데이 대표이사
ㆍ집필진양지영 실장, 김지연 팀장, 장재현 팀장, 김병기 과장, 이혜지 대리
외부 전문 집필진
이승만 주거환경연구원 정책 위원 / 주교·성산 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장
신대성 스마트마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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