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시
『역주 원시』는 육기의《문부》, 종영의《시품》, 유협의《문심조룡》, 사공도의《이십사시품》, 엄우의《창랑시화》등을 계승하여 나름대로 체계화시킨 종합적인 문학이론비평서이다. 섭섭이 관직에서 쫓겨나서 고향인 횡산으로 돌아와 10여 년간 관련 자료를 모으고 심혈을 기울여 지은 책으로, 중국고전시가의 원리를 깊이 있게 파헤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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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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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육기의《문부(文賦)》, 종영의《시품(詩品)》, 유협의《문심조룡(文心雕龍)》, 사공도의《이십사시품(二十四詩品)》, 엄우의《창랑시화(滄浪詩話)》등을 계승하여 체계화시킨 종합적인 시학이론비평서이다. 섭섭이 관직에서 쫓겨나서 고향인 횡산으로 돌아와 10여 년간 관련 자료를 모아 지은 것으로 중국고전시가의 창작원리를 상세히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시경》에서 비롯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시가는 발전해왔는데 요컨대 시에는 원(源)이 있으면 반드시 말(流)이 있고, 본(本)이 있으면 반드시 말(末)이 있다고 주장했다. 둘째, 주관과 객관의 통일에 착안하여 이 두 가지가 포함하는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에 대해 '리(理)', '사(事)', '정(情)' 세 가지 요소를 도입하여 상세히 분석했다. 셋째, 선험적인 법(法)을 반대하여 객관사물을 반영한다는 관점에서 '정위(定位)'와 '허명(虛名)'이라는 두 개념을 가지고와서 법을 개괄했다. 넷째, 시인의 수준은 '재(才)', '담(膽)', '식(識)', '력(力)' 네 조건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다섯째, 유물론적 측면의 '기(氣)'와 주관적 측면에서 '흉금(胸襟)'을 강조했다. 당시 대부분 서정시를 설명할 때 주관에만 편중되었던 결점에서 벗어나서 이론을 유물주의의 기초위에서 형이상학적 형상사유의 비평방식을 채용하여 시인의 독창적인 주관과 객관의 요소를 상세히 분석하여 체계적인 시가이론을 확립하였다.
목차
목차
역자 서문 x
간략 해제 xii
본문
1. 내편(상) 17
2. 내편(하) 101
3. 외편(상) 161
4. 외편(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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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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