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전해(안동대학교공자학원 학술총서)(양장본 Hardcover)
『논어전해』의 ‘전해(詮解)’는 분석하고, 해석하고, 설명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견해에 따라 편과 장을 나누었다. 각 편은 먼저 간략한 개설(槪說)이 있으며, 그 다음 장을 나누어 풀이했다. 각 장은 원문(原文), 전석(詮釋), 해독(解讀)의 순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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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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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가 편찬된 이후 학술계와 사회에서 지금처럼 《논어》를 공부하는 열풍이 일어난 적이 없다. 지금까지 《논어》에 관한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논어》의 독해 본을 모두 수집하는 것은 이미 불가능해졌다. 이 책은 이러한 배경에서 나왔으니 사람들은 "왜 또 논어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필자는 초기 유학을 연구하고 있지만 《논어》에 관한 연구서를 읽은 이후 비로소 중국의 전통문화에서 《논어》가 차지하는 비중을 좀 더 알게 되었으며, 정확하게 《논어》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여러 친구와 《논어》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절차탁마하면서 느낀 점을 수시로 정리하면서 이 책을 체계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다.
우리는 '어록'체인 《논어》는 기타 전적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반드시 이 책을 구성하는 자료의 유래를 알아야 한다. 또한 이 책이 어떻게 편찬되었는지, 어떤 기준으로 자료를 선택했는지 이해해야 하며, 《논어》와 기타 공자가 남긴 말의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논어》와 공자의 학설 내지 초기 유학사상과의 관계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의 이름은 《논어전해論語詮解》이다. '전해'는 분석하고, 해석하고, 설명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견해에 따라 편과 장을 나누었다. 각 편은 먼저 간략한 개설槪說이 있으며, 그 다음 장을 나누어 풀이했다. 각 장은 원문原文, 전석詮釋, 해독解讀의 순으로 구성되었다.
'개설'에는 그 장의 기본 내용, 취지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각 편에 개설을 둔 목적은 《논어》가 마음대로 자료를 모아 만든 책이 아니라 어느 정도 내재적인 논리가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기 위해서다. 이 책의 서문과 함께 《논어》의 원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원문은 일반적인 견해에 따라 장의 순서를 나누었으며 정확도를 추구했다. 통용되는 판본 가운데 다른 글자와 구절은 교정할 필요가 있지만 함부로 고치지 않고 '전석'에서 설명했다. 원문을 교정할 때는 정수덕程樹德의 《논어집석論語集釋》및 한묘죽간漢墓竹簡 《논어》 등을 참고했다.
'전석'은 분석과 주석에 해당하는 말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주석'과 구별된다. '전詮'은 상세하게 해석해 사리를 분명히 밝힌다는 뜻이다. 《설문해자》에서 "전은 갖추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회남자》에서 "전언詮言이라는 것은 온갖 사람의 일을 해석해서 깨우치는 것이다."라고 주석했다. 각 장을 설명하고 풀이할 때 우리는 먼저 그 장의 대략적인 뜻을 말하고 적당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 다음 적절하게 나누어 풀이했으며, 다시 중요한 발음, 글자, 문구를 풀이하고, 문헌이나 옛 사람의 주석을 인용해 증명했다. 분명하게 해석하고 충분히 논증하려고 노력했다.
'해독'은 번역에 해당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는 번역문과 차이가 있다. '해解'는 '판判'이란 의미이다. 분석해서 설명하는 것을 '해'라고 한다. 이 책의 이름에 붙인 '해'는 위진 시대에 "오늘의 관점으로 과거를 해석한다."라는 '이금석고以今釋古'의 뜻을 모방한 것이며, 《일주서逸周書》와 《공자가어孔子家語》의 '해解', 《회남자淮南子》의 '훈訓'과 비슷하다. '어록'체인 《논어》는 문자가 간결하고 세련되어 어떤 것은 직역하기 어렵다. 그래서 문구를 적당히 첨가해 해석의 정확도를 높이고 의미를 완전하게 했다.
주지하다 시피 《논어》에 대한 주석서는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다. 때문에 그 독해의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논어》는 유학의 핵심경전으로 공자의 사상을 연구한 기본 자료이다. 그러나 이 책은 어록의 형식으로 된 매우 특수한 저작이다. 《논어》가 편찬된 이후 이 책을 연구한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특히 최근에 《논어》에 관한 출판물이 수없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기쁨과 위안을 느끼는 동시에 《논어》를 연구할 때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논어》의 편찬 및 문헌의 특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목차
목차
제1편 학이學而
제2편 위정爲政
제3편 팔일八佾篇
제4편 이인里仁篇
제5편 공야장公冶長篇
제6편 옹야雍也篇
제7편 술이述而篇
제8편 태백泰伯篇
제9편 자한편子罕
제10편 향당鄕黨
제11편 선진先進
제12편 안연顔淵
제13편 자로子路
제14편 헌문憲問
제15편 위령공衛靈公
제16편 계씨季氏
제17편 양화陽貨
제18편 미자微子
제19편 자장子張
제20편 요왈堯曰
참고문헌
후기
주편ㆍ역자 소개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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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곡부사범대학, ?中師範大學, 中國社會科學院?究生院에서 각기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주요저작으로는 《九家舊晉??本》(校?), 《三敎慧海ㆍ儒敎名流》, 《?文化史》, 《周公事迹硏究》, 《儒家文?與早期儒??究》, 《出土文?與儒家???究》, 《出土文?與儒家???究》, 《周公》 등이 있고, 《儒家文化面面?》, 《新出簡帛文獻注釋論說》, 《孔子家?通解》, 《孔子的智慧》, 《孔子文化15講》, 《孔子弟子評傳》 등을 주편하였다. 그 외에도 《魯國史》, 《孔子思想與當代社會》, 《中國傳統文化要論》, 《山東通史ㆍ先秦卷》, 《齊魯文化通史ㆍ春秋戰國卷》, 《魯國歷史與魯文化探秘》, 《中華地域文化集成ㆍ齊魯文化》, 《中國地域文化通覽ㆍ山東卷》 등의 편찬에 참여하였고, 국가사회과학기금프로젝트 《六經之敎與孔子遺說》, 산동성사회과학기획중요프로젝트 《出土文獻?早期儒??究》, 산동성고적정리연구프로젝트 《孔子家語綜合?究》 등의 과제 연구를 주관하였다. 이들 학술논저를 통해 산동성철학사회과학우수성과 표창을 네 번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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