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무구칭경
『설무구칭경』의 또 다른 번역본은 구마라집이 번역한 《유마경(維摩經)》(또는 《유마힐경(維摩詰經)》,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으로 모두 산스크리트 원전 《비말라키르티 니르데샤 수트라(Vimalakirti-nirdesa-sutra)》를 번역한 것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도 널리 읽힌 경전은 유마경인데, 그 이유는 구마라집 번역이 원문 용어의 정확성보다는 그 뜻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의역을 위주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현장이 번역한 《설무구칭경》은 문장의 스타일은 다소 껄끄럽더라도 원문의 뜻을 손상하지 않는 보다 정밀한 직역을 추구해서 대중적으로는 《유마경》보다 덜 알려졌다. 따라서 《설무구칭경》을 읽는 독자에겐 《유마경》을 보완해 더 원의에 가깝게 경전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일 것이다. 대승불교의 반야와 공(空) 사상을 계승한 《설무구칭경》은 후대 중국의 선불교(禪佛敎)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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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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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머리말_ ⅴ
해제_ 11
제1장 서품序品·23
제2장 현부사의방편선교품顯不思議方便善巧品·55
제3장 성문품聲聞品·67
제4장 보살품菩薩品·97
제5장 문질품問疾品·121
제6장 부사의품不思議品·145
제7장 관유정품觀有情品·165
제8장 보리분품菩提分品·191
제9장 불이법문품不二法門品·213
제10장 향대불품香臺佛品·233
제11장 보살행품菩薩行品·255
제12장 관여래품觀如來品·279
제13장 법공양품法供養品·297
제14장 촉루품囑累品·311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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