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테슬라(우리 반 시리즈 9)
테슬라, 발명으로 세상을 구하다!
우리 반 시리즈 9권. 전기의 마술사, 또는 발명왕이라 불렸던 니콜라 테슬라는 인류가 전기를 손쉽게 다루고 사용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당시 엄청난 발명이라 평가받았던 에디슨의 직류 전기 방식과는 정반대의 교류 전기 방식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 테슬라는 모두가 말도 안 된다며 무시했던 무선 에너지 전송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테슬라는 끝내 그 바람을 이루지 못하고 뉴욕의 한 호텔 방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 바로 그때 그의 앞에 저승의 뱃사공 카론이 나타난다. 카론은 테슬라의 발명이 미래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대신 미래 세상에 일어날 아주 큰 비극을 직접 막아 달라는 제안을 한다. 결국 테슬라는 카론의 제안을 받아들여 21세기 대한민국 열두 살 소년 나태승으로 100일을 살게 된다. 과연 열두 살이 된 테슬라 앞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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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위인이 우리 반에 온다면?
이 세상에서 할 일을 다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
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때 저승의 뱃사공 카론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렇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곳은 현재!
열두 살이 되어 우리 반으로 오게 된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까?
『우리 반 테슬라』는 '우리 반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다.
발명왕 테슬라가 꿈꾸었던 세상
세상에 없는 것을 새로 만드는 데 몰두했던 발명왕 테슬라는 에디슨이 개발한 직류 전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교류 전기 방식을 개발한다. 비슷한 시기에 정반대의 전기 방식을 내놓은 두 사람의 경쟁을 사람들은 '전류 전쟁'이라 불렀다. 사람들은 치열한 경쟁 끝에 점차 테슬라의 교류 전기 방식을 선호하게 되고, 결국 전기량의 큰 훼손 없이 훨씬 멀리 보낼 수 있는 교류 전기 방식은 상용화에 성공했다. 오늘날 우리가 편하게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테슬라는 자신의 상상력과 기술을 총동원해 온갖 실험과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전기를 포함한 에너지를 전선 없이 멀리 보낼 수 있는 '워든 클리프 타워'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나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이 투자자금을 회수하면서 워든 클리프 타워는 끝내 완성되지 못한다. 이후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으로 발명을 멈추지 않았던 테슬라는 나이가 들어 뉴욕의 어느 호텔 방에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그때 테슬라가 저승의 문턱에서 만난 존재는 카론이었다. 카론은 테슬라의 발명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대신 세상을 비극으로 몰아넣을 어떤 사건을 막아 보라고 제안한다.
대한민국에서 열두 살 나태승으로 100일을 살게 된 테슬라는 단짝친구 유찬이, 지선이와 함께 창의발명반에서 자신의 소질을 되찾고, 현대 과학 기술이 어느 정도로 발달되었는지, 그리고 자신이 일찍이 이룬 업적이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게 된다. 특히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경험한 가상현실 '버추얼 크래프트' 속에서 테슬라는 생전에 완성하지 못한 워든 클리프 타워를 구현해 낸다. 한편 지선이의 제안으로 태승이와 유찬이는 장영실 발명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거기서 '내일의 아이들' 하윤빈 의장을 만난다. 그리고 곧 테슬라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불길함을 느낀다.
인간보다 위대한 기술은 없다
열두 살 나태승이 된 테슬라는 게임을 접하면서 금세 컴퓨터에 적응한다. 뿐만 아니라 직접 코딩을 배워 옛날이었다면 상상도 하지 못할 기술이 접목된 발명 대회 출품용 발명품을 제작한다. 무엇보다 늘 발명 아이디어를 위해 혼자 전전긍긍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발명하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 한편 '내일의 아이들' 하윤빈 의장을 만나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그저 목적만을 위한 발명이 왜 위험한지 알게 되고, 생전의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기도 한다.
테슬라는 21세기 사람들이 수많은 전자기기를 일상에서 직접 사용하는 광경과 마주한다. 오래전 자신이 머릿속에 그려온 세상이지만, 어마어마한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느낀다. 사소한 발명이 세상을 구할 수도 있지만 책임 없는 기술 개발이 돌이킬 수 없는 미래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앞으로 테슬라가 꿈꿨던 세계보다 기술은 더욱더 발전하기 마련이고, 우리의 삶은 훨씬 편해질 것이다. 다만 동전의 반대편처럼 그만큼 발전한 기술로 인해 생기는 여러 문제도 우리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 모두를 구하는 진짜 발명일 것이다.
목차
목차
눈을 뜨니 멋진 신세계
이제야 알겠네
테슬라, 신문물을 접하다
학교 대표가 되다
긴급 사태
바로 그거야!
유찬이의 아빠?
친구를 이해하는 법
발명 팀의 해체 위기
사과하는 용기
장영실 발명 대회
그거였어!
위대한 도전, 혹은 위험한 시도
끝은 없다
그리고 그 후
작가의 말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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